속초시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11만 톤급 대형 크루즈 ‘코스타 세레나호’가 속초항을 모항으로 12일과 17일에 승객과 승무원 등 3,000여 명을 태우고 출항한다.12일 오후 4시에 출항하는 1항차는 속초를 떠나 일본 오타루와 아오모리를 기항한 후 17일 오전 7시에 속초로 돌아온다. 같은 날 오후 4시에 출항하는 2항차는 일본의 사카이미나토, 가나자와, 마이즈루를 기항한 후 21일 부산항에 도착할 예정이다.속초시와 해양수산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은 국내 크루즈 저변확대 및 국적 크루즈 취항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