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의회는 지난 7일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관람객 유치 홍보에 나섰다.이번 홍보 활동은 지난해 12월 KTX 중앙선 완전개통으로 제천~부산 구간이 2시간대로 단축됨에 따라 철도를 이용한 제천 관광객 유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엑스포 조직위 등 20여 명은 KTX 이음 열차와 부산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해 부전역부터 부산역, 동백섬, 자갈치시장 등을 차례로 돌며 엑스포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박영기 의장은 “KTX 개통
전북자치도 임실군과 전북연구원이 임실역 KTX 정차 및 임실역 이전 등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임실군은 지난 21일 심민 군수와 이남호 전북연구원장 등이...
한국철도공사는 주행 중인 KTX 열차가 대전역 부근에서 객차 안 선반에서 불꽃이 튀는 사고가 나 한국철도공사가 승객을 대피시키는 등 소동을 벌였다.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5분쯤 경북 포항에서 출발해 대전역 인근을 주행 중이던 KTX 산천 열차 6호차 선반 위쪽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꽃이 일었다.승무원들은 승객들을 다른 객실로 대피시킨 뒤 소화기를 분사해 피해를 막았다.당시 이 열차에는 승객 390여명이 탑승 중이었다.코레일측은 대전역에서 10여분간 차량 점검을 한 뒤 전문가를 열차에 탑승
양산시가 한국철도공사와 재정분담 협의를 마무리하고 '물금역 증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시의회 제203회 임시회에 '물금역 역사 개량 사업 협약 체결 동의안'을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했다. 동의안은 KTX 물금역 정차 후 이용객이 급증하면서 낡
문경의 경제활성화와 상권부흥을 위한 혁신적인 관광 로드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원은 지난달 26일 열린 제283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KTX 시대에 발맞춰 문경시의 혁신적인 관광 로드맵이 필요하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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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4월 1일, 세계 5번째로 개통한 대한민국의 대표 교통수단 KTX가 개통 21주년을 맞는다. 21년 간 11억4,000만명이 KTX를 이용했으며 이는 국민 1명 당 23번 고속열차를 탄 셈이다.한국철도공사는 지난 21년 동안 KTX가 11억 4,000만명을 싣고 6억 9,000만km를 달렸다고 오늘 밝혔다. 특히 지난해 KTX-청룡 등이 새로 운행하며 고속철도 연간 이용객은 역대 최고인 9,000만명에 육박한다.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당 KTX를 23번 탄 셈이고 전
대한민국 대표 교통수단인 KTX가 4월 1일로 개통 21주년을 맞았다.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는 2017년 12월 22일 첫 운행을 시작한 강릉선 KTX가 2025년 1월 누적 3,4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강릉선 KTX의 누적 이용객은 2020년 2월 1천만 명을 돌파한 뒤, 2022년 9월 2천만 명, 2024년 5월 3천만 명에 도달했다. 하루 이용객은 2018년 1만2천명에서 시작해, 2020년 코로나 영향으로 9천명으로 줄어들었지만, 2022년에는 1만3천명, 2024년에는 1만6천명으로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강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4월부터 전국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고속도로, 지하철, KTX 역사,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 다양한 옥외 매체를 활용해 한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소비 촉진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옥외광고는 소비자들의 일상과 밀접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한돈 브랜드를 접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배치됐다. 경부고속도로 야립 광고, 9호선 열차 및 역사 광고, KTX 주요 역사 광고
한국철도공사가 동해역 구내 노후 선로 분기기 교체 작업을 위해 내달 22일 하루 동안 KTX-이음 등 일부 열차의 운행을 조정한다고 오늘 밝혔다.코레일은 오는 4월 22일 서울∼동해 구간을 운행하는 KTX-이음 10회의 출발·도착역을 강릉역으로 변경하고, 강릉∼동해 구간 18개 일반열차 운행을 중지한다. 운행이 중지되는 강릉∼동해 구간은 이용객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노후 시설물을
주행 중인 KTX열차 안 선반에서 불꽆이 발생하는 사고가 나 한국철도공사이 조사에 나섰다. 17일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3시 25분쯤 경북 포항을 출발해 대전역 인근을 달리던 KTX 산천 6호차 선반 위쪽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꽃이 일었다. 사고를 확인한 승무원은 즉시 승객들을 다른 객실로 대피시키고 소화기를 분사해 추가 피해를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 열차에는 승객 390여 명이 탑승 중이었다.코레일은 대전역에서 차량 점검 후 운행에 지장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전문직원도 해당 열차에 탑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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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 산청 산불 성금 700만원 전달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으로부터 산청 산불 피해지원 성금 7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지난 21월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3단계로 확산되며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모금 캠페인을 통해 긴급 지원을 호소했다.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 선제적으로 구호활동 지원에 동참했다. 성금 전달은 지난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에서 정승원 지사장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조준희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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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제19기 정기주주총회 24일 개최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안건 전체를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이번 주총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 본사에서 열렸으며 ▲2024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 총 9개 의안이 가결됐다.정관 변경 안건에는 신규 감사위원회 구성 의안이 통과됐다. 감사위원은 법률, 회계, IT 등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사로 구성됐으며, 합리적이고 독립적인 감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쿠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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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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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문화관광재단, 2025 속초 문화버스킹 참여자 모집
속초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2025 영랑호 벚꽃축제와 연계하여 2025 속초 문화버스킹을 추진하며, 버스킹 참여자를 모집한다.2025 속초 문화버스킹은 지역 예술가의 공연 기회 및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4월과 7월 두 차례 진행된다. 이번 4월 버스킹은 아름다운 영랑호 벚꽃을 배경으로 방문객 모두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구성할 예정이다.대중가요, 밴드, 클래식, 재즈, 팝, 국악 등 장르의 제한 없이 지역성과 창의성을 지닌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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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교통 공단, 제주 노인복지관주변...보행신호체계 개선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가 노인 보행자 행동특성을 분석해 노인복지회관 주변 보행신호체계를 개선한다.27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현행 규칙상 노인복지관 반경 300m 이내 구간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하지만, 노인 보행 교통사고 중 93.5%가 보호구역 미지정 도로에서 발생하고 있어 교통약자 보행이 많은 횡단보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교통공단은 지난해 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전국 고령자 사고위험 상위 27개 상권을 선정, 행정안전부·경찰청 및 지자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제주의 경우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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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다함께 같이, 가치 있는 '병역이야기 공모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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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병무청은 병역에 대한 국민의 소중한 이야기를 찾고, 국가와 사회를 위한 헌신·희생, 사회적 명예, 공정과 정의 등 병역가치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함께 같이! 가치 있는! '병역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한 '병역이야기' 공모전은 ‘병역’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접수 기간은 지난 3월 27일부터 오는 6월 26일까지이며, ‘공모전 누리집’ 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주제는 병역이행 에피소드,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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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건강위원회 연합,진양호 걷는 건강한 발걸음
진주시 건강위원회 협의회는 지난 31일 진양호에서 7개 지역 건강위원회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을전망 데크로드를 따라 걷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최근 대형 산불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고, 걷기행사와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건강한 자조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걷기 명소를 활용하여 건강한 생활 습관을 정착시키고, 건강위원회 간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이준기 강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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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폭탄 맞은 벤츠, 저가 모델 美시장서 철수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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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자동차 제조업체인 메르세데스 벤츠가 미국 정부의 고율 자동차 관세 부담에 대응해 미국 시장 내 저가 모델 판매를 중단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블룸버그통신이 1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벤츠는 준중형 SUV인 'GLA' 등 비교적 가격이 낮은 차량들을 미국 시장에서 철수시키는 방안을 비상계획에 포함했다고 밝혔다.현재 미국 시장에서 GLA는 최저 4만3000달러에 판매되고 있지만 마진이 적어 25%에 달하는 수입차 관세가 소비자 가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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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학교급식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행사 추진
진주시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1일 소규모 학교 표준식단 개발 운영팀 소속 영양교사 14명은 지역 내 친환경 인증을 받은 파프리카와 애호박 출하 농가를 방문해 재배 현장을 견학하고 직접 수확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체험에 참여한 한 영양교사는 “직접 농장을 방문해 농산물이 어떻게 재배되고 관리되는지를 보니, 지역 농산물의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신뢰가 더욱 커졌고, 친환경 농산물의 특징도 알게 됐다”라며 “앞으로 학교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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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제 벚꽃 보러 가는 길, 대중교통이 정답
창원시는 ‘제63회 진해군항제’ 기간 동안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 증진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주말 무료셔틀버스와 시내버스 임시노선 운행 등 교통대책 추진에 힘쓰고 있다고 1일 밝혔다.시는 진해군항제 기간 상춘객이 집중되는 주말에 주요 진입로에 교통안내소를 설치해 승용차를 인근 임시주차장으로 유도하고, 주말 무료셔틀버스를 3개 라인으로 운행한다.주말 무료 셔틀버스는 △블루라인 △옐로라인 △레드라인(웅천초교 명동분교~진해구청~경화역~중앙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