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송정1동 주민들이 골목상권 선순환 체계를 위한 마을 화폐 운영에 나선다.화폐의 이름은 ‘마을ON’.송정1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자체 제작한 ‘쿠폰형’ 마을 화폐다.골목상권 활성화 이벤트에 참여한 주민에게 혜택으로 지급해 송정1동 골목상권 이용과 재소비를 촉진해 보자는 취지로 추진됐다.마을 화폐 발급부터 관리, 정산 등 운영 전반을 주민들이 도맡는다.송정1동 주민자치회는 ‘마을ON’ 운영에 동참할 31개 점포를 모집, 17일 ‘마을ON 우리가게’ 현
대구 달서구는 18일 달서발전협의회와 함께 ‘골목상권 온기 불어넣기’ 실천 서약식을 개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섰다.이번 서약은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실천 운동으로, 지난 10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전 직원이 동참을 다짐한 데 이어, 달서구 소재 기관 및 단체장으로 구성된 달서발전협의회로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달서구는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영 안정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대출 규모를 지난해 60억 원에서
동해시는 ‘골목상권 살리기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가 지역 내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골목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했다.특히, 동해시 주요 기관들이 협력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내 식당을 직접 방문해 식사함으로써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여 기관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을 도입해 캠페인 확산을 유도했다.캠페인은 지난 1월 23일,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을 시작으로 동해시의회, 동해경찰서, 동해소방서, 동
안산시 상권 활성화재단은 골목상권 상인 회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별 전담 매니저의 역할과 지원사업을 안내하며 상인들의 고충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달 31일 마감 예정인 올해 경기도 통 큰 세일 신청서 작성 방법도 공유됐다. 송해근 대표는 골목상권을 살리는 것이 지역 경제를 지키는
성남시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 조례 개정안이 제동 걸렸다.성남시의회 정연화 의원이 발의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4일 열린 시의회 제301회 경제환경위원회 심사에서 부결됐다.정연화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안타깝다”라
경기 안산시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특성에 맞춘 특화 콘텐츠를 통해 상권 회복과 청년 유입을 동시에 꾀하는 전략적 프로젝트다.특히 시는 이번 공모를 위해 중앙제3상인회와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상권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시가 제안한 이번 사업은 ▲ 골목상권 브랜딩 ▲ 공공디자인 개선 ▲ 청년 문화 콘텐츠 도입 ▲ 지역민과 상인의 협력 기반 조성 등을 핵심으로 특히 중앙동 상권을 대상으로 한 지역
봉개동 통장협의회는 19일 통장 및 공무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문시장에서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 경제 살리기에 앞장섰다.봉개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월 동문시장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달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이용 활성화를 통해 소비 진작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충북 제천시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함께 할 지역예술가를 모집한다.시는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을 6월부터 10월까지 총 20회 정도 운영할 예정이다.버스킹 공연의 참가 신청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대상은 골목상권 활성화라는 사업목적에 공감하며 제천시에 주소지를 두고 거리공연이 가능한 지역예술가 및 단체 30팀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선정된 팀은 사업기간 동안 청전동 야외무대 및 약선음식거리 등 제천 골목 곳곳에서 거리공연을 진행한다
골목상권 살리기에 나선 인천시 중구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와의 협의로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한층 더 완화한다고 31일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과 관련 조례에 따라, 관내 소상공인 점포 밀집 구역을 대상으로 상인 조직의 신청을 받아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이 이뤄진다.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신청, 시설·경영 현대화 사업 참여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기존 지정 기준은 ‘소상
광주광역시 서구가 25일 서구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에서‘착한서구 장사의 신 멘토단’ 발대식을 열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 멘토링 활동을 본격화한다.이번 멘토단은 서구가 운영하는 ‘장사의 신 아카데미’ 수료생 가운데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소상공인 멘토 30명과 멘토링을 희망한 소상공인 멘티 37명으로 구성됐다. 멘토들은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멘티들의 영업장을 방문해 실질적인 밀착형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멘토링은 현장 중심의 실전 지도에 초점을 맞춰 ▲매출 향상 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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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에서 쌀값이 급등하면서 정부가 비축미를 대량으로 시장에 방출하는 이례적인 조치를 취했다. 일본 농림수산성이 2025년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입찰을 통해 총 14만1796톤의 비축미를 시장에 공급한 것이다. 이는 제시된 물량 15만 톤 중 약 94.2%가 낙찰된 규모로, 현재 일본 내 쌀 수요가 얼마나 절박한지를 보여준다.일본 쌀값은 2020년 이후 상대적으로 완만하게 상승했으나, 빵과 면류가 2023~2024년에 급격히 상승했다. 빵과 면류 가격이 오르자 소비자들이 쌀 소비로 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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