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은 24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게오르기 베니아미노비치 지노비예프 주한러시아 대사를 접견했다.이날 접견에는 체흘란 다닐 주한러시아대사관 참사관, 외교통일위원회 위성락 의원, 조오섭 의장비서실장, 박태서 공보수석비서관,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구현우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우 의장은 먼저 동북아지역 전문가인 지노비예프 대사께서 여러 경험을 살려 한-러 관계 뿐만 아니라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에 많은 기여를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우 의장은 이어 한반도 평화 증진에 러시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