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2024년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5백여 농가에 대해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경남도는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통한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를 육성하고, 이들 농가의 소득 안정화와 친환경농업의 저변 확산을 위해「친환경농산물 전략품목 육성지원」사업을 도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번 장려금은 친환경인증을 받은 도내 524 농가에 6억 3천3백만 원으로 농가당 약 120만 원 수준이다.올해는 ▴ ㎡당 350원 지원 ▴ ㎡당 230원 지원 ▴(
국내 온실가스 발생량이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발전 등 분야별 유관지표 등을 활용해 ‘2023년 국가 온실가스 잠정 배출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4.4% 감소한 6억 2,420만톤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2023년 잠정배출량의 구체적인 수치 변화를 살펴보면, 전환 부문에서 발전량이 전년 대비 1% 감소했다.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무탄소 발전인 원전과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의 발전량이 증가하면서 전환
횡성군은 5일 횡성군의회 제323회 임시회에서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이번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총 규모는 지난 제1회 추경예산보다 582억 원 늘어난 6,957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562억 원 증가한 6,359억 원, 특별회계는 20억 원 증가한 598억 원으로 기정 대비 9.1% 증액 편성했다.추가경정예산 주요 사업으로는 △횡성우천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10억 원 △이모빌리티 복합단지 조성사업 86억 원 △횡성복합아트센터 건립사업 20억 원 △횡성사랑상품권 발행사업 6억 원 △재해복구사업 26억
제주특별자치도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수산자원을 효율적으로 증대시키기 위해 ‘어류종자 매입방류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어류종자 매입방류사업’은 도내 연안어장 및 마을어장에 지역특성에 적합한 고부가가치의 건강한 수산종자를 방류해 수산자원의 회복과 어업인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의 방류 대상지는 어촌계 및 어선주협회의 희망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44개 사업 대상지을 선정했다.제주 연안 수산자원 조성에 효과적인 정착성 어종인 쏨뱅이와 돌돔을 방류품종으로 선정했으며, 약 6억 원의 예산을 투
정선군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 전기버스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탄소중립이 전 세계적인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저상전기버스는 기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버스와 달리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큰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군은 친환경 저상전기버스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이에 군은 사업비 6억 6,600만원을 투자해 이달 9월 말까지, 친환경 저상전기버스 2대를 도입할 계획으로 총 35대의 공영버스 중 12대를 친환경 저상전기버스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기존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가 오픈 6일만에 누적거래액 6억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15일에는 1억3500만원을 넘는 최대 일거래액을 기록했다. 이날 방문객은 4200여명으로 방한 관광객 유입도 많아 외국인 구매 고객 비중은 20%로 집계됐다고 회사는 전했다.오픈 기념으로 3일간 진행한 인기 스니커즈 발매 이벤트도 '아식스 젤-카야노 14 MSS'이 판매 시작과 동시에 전사이즈가 품절되는 등 흥행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 스토어 성수@
제주시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과 폭염 및 화재 등 재해 위험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가축재해보험료 지원’과 ‘기후재난 대비 축산사업장 안전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이 사업은 폭염·화재 등으로 인한 농가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체계 확립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4억 5,500만 원을 확보해 소, 돼지, 닭, 오리 4개 축종 사육농가이다.시는 또 신규사업으로 농가 피해를 사전예방할 수 있도록 비상발전기, 냉난방기, 자동온도조절시스템 시설에 사업비 6억 원을 확보해 13개소를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수산자원을 효율적으로 증대시키기 위해 ‘어류종자 매입방류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이 사업은 도내 연안어장 및 마을어장에 지역특성에 적합한 고부가가치의 건강한 수산종자를 방류해 수산자원의 회복과 어업인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의 방류 대상지는 어촌계 및 어선주협회의 희망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44개 사업 대상지을 선정했다.제주 연안 수산자원 조성에 효과적인 정착성 어종인 쏨뱅이와 돌돔을 방류품종으로 선정했으며, 약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9월 경부터
최근 강원 원주에서 도심과 새롭게 개발되는 택지지구 간 집값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이러한 양상은 집값으로 확연히 드러난다. 실제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을 통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원주의 국민평형 집값을 살펴본 결과, 상위 10곳이 모두 도심에 있는 아파트였다. 도심 아파트들의 국민평형 매매가격은 평균 6억~5억원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기업도시와 혁신도시의 경우에는 평균 4억원대를 보이며 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집값이 낮았다.택지지구는 각종 개발 계획들로 높은 주거 선호도와 이에 따른 집값 상승이 예상되지만
경남도는 지난 4일 창원 용원지하차도 내 구명봉 설치를 끝으로 도내 하천변 지하차도 6곳에 구명봉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완료된 지역은 창원 명곡·용원·석전 지하차도와 진주 남강 지하차도, 김해 불암지하차도, 함안 검암지하차도다.재난안전특별교부세 6억 5000만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오송지하차도 침수 사고 당시 구조물 난간을 잡고 6명을 구한 의인의 사례에서 착안해 경남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구명봉은 지하차도 침수 시 지하차도 내 고립된 도로 이용자의 신속한 탈출을 위해 설치한 스테인리스 파이프 시설물이다.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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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평택직할세관, 안보 선제적 대응 위해 '맞손'
경기 화성도시공사와 평택직할세관이 마약·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7일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26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마리나클럽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과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HU공사는 요트 계류장에 접안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선원 상륙 금지, 세관 통보 등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평택직할세관은 선원 상륙 전 선내 점검, 승선 신고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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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비교견학 실시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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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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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 대상 위생 점검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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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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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보리 ‘개똥이네 놀이터’ 창작동화 공모전 당선작 ... ‘조조는 특별한 것을 볼 수 있어’ 11월호부터 연재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가 11월호부터 열두 달 동안 장편 동화 ‘조조는 특별한 것을 볼 수 있어’를 연재한다.‘조조는 특별한 것을 볼 수 있어’는 올해 초 열린 제5회 보리 ‘개똥이네 놀이터’ 창작동화 공모전 당선작으로, 일상 속 작은 현상에 의문을 품은 열한 살 조조의 환상적이고 특별한 취재기를 다루고 있다.보이지 않는 것의 정체를 찾아 나가며 친구와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과정이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진다.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주영 어린이문화연대 대표는 “보이지 않는 특별한 세계를 진지하게 질문하고 추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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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영노 평론가, 100년의 영광과 좌절 담은 월드컵 역사 신간 출간
기영노 평론가가 100년의 월드컵 역사를 집대성한 신간 『월드컵 축구 100년 - 100번의 영광과 좌절의 순간들』을 출간했다. 기영노 평론가는 대한민국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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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5 APEC 주요 국제회의 분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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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사 파업에 판매 둔화"…기아, 9월 24만9842대 판매 '4.5%↓'
기아는 지난 9월 전 세계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5% 감소한 24만9842대를 판매했다. 추석 연휴로 인한 가동일수 감소, 부품사 파업 등으로 생산량이 줄어 판매 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7207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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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범어사 범자문 소대 등 문화유산 4점 신규 지정
부산시는 범어사 범자문 소대 등 4점의 불교문화유산을 ‘부산시 유형 및 문화유산자료’로 등록·고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유형문화유산은 ▲범어사 범자문 소대 ▲범어사 신중도 ▲능인사 목조여래좌상 등 총 3점이다. 시는 또 같을 날짜로 '삼광사 경장'을 시 문화유산자료로 지정했다.범어사 범자문 소대는 불교 의식에서 사용되는 소문이나 발원문을 넣기 위해 불전에 놓였던 기물이다. 정교한 투각기법과 아름다운 채색이 돋보이며, 조선 후기 불교 공예품의 수준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다.범어사 신중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