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기획재정부에 직원 1명을 파견한다고 23일, 밝혔다. 기획재정부 파견 인사를 통해 춘천시는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춘천시에 따르면 파견 직원 1명은 정책조정국 지역경제정책과에 배치될 예정이다. 파견 직원은 기획재정부와 춘천시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한편 올해 들어 춘천시 직원의 중앙정부 파견은 지난 2월, 국무조정실에 이어 두 번째다. 현재 춘천시에서 중앙부처 파견 인원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국무
지난 19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 춘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2명의 의원이 감사패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김진호 의장은 춘천시 의용소방대의 발전을 위한 예산 지원과 시민 안정정책 추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춘천시 의용소방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김진호 시의장은 “의용소방대의 역사가 오랜 것에 비해 기념식은 몇 해되지 않았다. 희생과 봉사 정신이 있어 시민의 안전을 지켰다고 생각한다.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리겠다. 여러분 모두는 영원한 춘천시민의 파수꾼”이라고 축사
춘천시와 일본 호후시가 교류 50주년을 맞아 우호 교류에 관해 합의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양 도시는 앞으로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우호 관계를 더욱 깊이 다지고, 미래지향적인 교류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춘천시 11일 오전 10시, 일본 호후시청에서 춘천시와 일본 호후시 간의 합의서 서명식이 열렸다. 이날 서명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강호증 주히로시마 대한민국 총영사관, 류종수 전 춘천시장, 이케다 유타카 호후시장, 야스무라 마사지 호후시의장 등이 참석했다.합의서
춘천시는 시민정원사 양성교육과 도시숲·정원관리인 운영을 시작, 지역 내 정원문화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춘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2023, 2024년 기초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한다.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정원 관리 역량을 더욱 키울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심화 과정을 도입해 시민 정원사 활동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또한 춘천시는 ‘도시숲·정원관리인’ 5명을 선발, 정원 유지관리를 통한 도심 경관 개선에 나선다. 이들은 안전 및 직무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관내 정원 곳
춘천 내 보건의료기관과 단체, 공공기관이 지역 의료를 위해 1년 만에 다시 뭉쳤다. 지난 26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춘천시 보건의료기관 간담회가 열렸다.이번 자리는 지역 내 보건의료체계의 실태를 점검하고 보다 실질적인 의료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 2월 지역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모임 이후 1년 만이다.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사항들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지역 완결적 보건의료체계와 자살예방 생명안정망을 구축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논의했다.이와 관련해 ▲응급의료기관 간
춘천 내 보건의료기관과 단체, 공공기관이 지역 의료를 위해 1년 만에 다시 뭉쳤다.춘천시에 따르면 26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춘천시 보건의료기관 간담회가 열렸다.이번 자리는 지역 내 보건의료체계의 실태를 점검하고 보다 실질적인 의료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지난해 2월 지역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모임 이후 1년 만이다.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추진사항들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지역 완결적 보건의료체계와 자살예방 생명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논의했다.이와 관
춘천시가 민물가마우지의 묵은 둥지를 제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20일 춘천시 환경정책팀과 야생생물관리협회 춘천 2지회는 소양강 하류 버드나무 군락지에서 민물가마우지 묵은 둥지를 제거했다.지난 3월 7일과 20일 제거한 민물가마우지 묵은 둥지는 50여 개에 달한다. 민물가마우지의 배설물은 강한 산성을 띠고 있어, 배설물로 인해 수질오염과 나무가 죽어가는 백화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역 생태계 파괴의 주범으로 꼽힌다.이에 춘천시는 민물가마우지 산란기를 맞아 매달 드론을 활용해 개체수를 파악하고 앞으로 주
춘천시가 도시 미관을 해치는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올해 빈집 정비 사업의 대상지를 춘천시 전역으로 확대하고, 행정안전부의 빈집 정비 사업과 연계해 국비를 확보하면서 사업 규모를 늘렸다.이 사업은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안전사고를 막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직접 철거한 후 시민들에게 공공부지로 제공하는 방식과, 건축주가 직접 철거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특히 올해부터 대상지 범위를 기존 도심과 농촌으로 구분하던 방식에서 춘천시 전역으로 확대했다.이에 따라 지난해
춘천시가 신동면 소각시설 증설 사업 중앙투자심사 결과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이에 따라 춘천시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춘천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2025년 제1차 중앙투자심사를 열고 춘천시 신동면 소각시설 증설 사업을 조건부 허가했다.행정안전부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불편 사항 해소와 혜택 지원 등을 통한 민원 최소화 방안 마련하라는 의견과 함께 사업을 승인했다.지난 2023년 제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재검토 결과를 받은 이후 2년 만에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춘천시 신동
춘천시 4월 18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영남 지역 대형산불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모금 활동을 한다.이번 성금 모금 활동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며, 모금된 성금은 4월 25일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다.산불로 피해받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춘천시는 시민들도 성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춘천시청 홈페이지와 읍면동 게시판 등에 모금 활동을 알릴 방침이다.춘천시 관계자는 “대형산불로 인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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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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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불피해지역 상·하수도 요금 감면
영양군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과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감면을 추진하는 등 후속지원에 나섰다.감면대상은 산불피해가 극심한 석보면, 입암면 전체 수용가 2,578세대에 대해 3월 사용요금의 50%를 1개월 감면하고, 이재민들에게는 50%를 1년간 감면한다고 밝혔다.영양군의 이번 조치로 2,100만 원의 감면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피해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감면 절차는 별도의 신청 없이 일괄 감면할 계획이며, 이재민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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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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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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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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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체육회와 한국배구연맹, KBSN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5 한국 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가 오는 19~20일 이틀간 향남읍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2017년부터 이어온 양국 여자배구 올스타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친선 경기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19년 대회 이후 중단됐으나, 화성특례시 출범과 함께 6년 만에 치러지는 더욱 의미있는 대회가 될 전망이다.대회 첫날인 19일에는 오후 1시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 경기가 시작되며, 대회 이틀째인 20일에는 오후 5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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