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해빙기 사고 예방을 다음달 17일까지 한 달간 도내 32개 택지·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사업시행자 및 전문가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전점검 대...
경북 경주시는 지난 13일 행안부 등 관계 기관들과 해빙기 대비 경주 토함산 일원 땅밀림 현장을 방문해 산사태 피해지 복구‧예방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이병화 환경부 차관이 14일 오후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를 방문하여 해빙기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전반을 점검했다. 해빙기에는 얼어있던 땅 속의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 이에 국립공원공단은 해빙기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매년 초 급경사지 400여 곳과 재해위험 지구, 추락사고 위험지역, 암벽장 등 570여 곳을 선정해 낙석 예방시설 등의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특히 치악산국립공원 구룡지구 탐방로에는 낙석 방지망 및 울타리 등 낙석
박형준 시장은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13일 주요 취약시설 2곳의 안전 실태를 직접 점검한다고 밝혔다.현장점검에 앞서 오전 9시 30분 부산국제금융센터 3단계 개발현장 2층 안전교육장에서 현장보고회를 개최한다. 시 시민안전실장을 비롯한 재난·안전 관련 실·국·본부장으로부터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총괄계획’을 보고받고, 참석한 민간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이날 박 시장은 대규모 공사 현장인 'BIFC 3단계 개발 현장'과 '서구 암남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 정비
삼척시는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사고 위험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4월 2일까지, 관내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해빙기에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가 집중 발생함에 따라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대한 보수․보강 조치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시는 자체점검과 함께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운영하여 사면, 건설현장, 도로·옹벽·석축, 공원시설물, 저수지, 문화재,
안병구 밀양시장이 3일 2025년 정기 현장 행정의 첫 순서로 해빙기 안전 취약지역 점검에 나섰다.이는 매주 1회 이상 추진하는 민생현장 및 주요 사업장 방문 정례화의 시작으로‘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통한 포용적 행정과‘시민 안전’이라는 내실 강화에 초점을 두고 실시됐다.안 시장은 3일 안전 등급 C등급인 삼랑진읍 용전산업단지 일원의 BLOCK-6 사면과 부북면 춘화농공단지 내 옹벽 등 4개소를 찾아 해빙기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으며, 오는 5일에는 무안면 일원의 사면과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건설현장 및 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빙기 점검을 앞당겨 시행한다.그 첫 번째 일정으로 17일 충남 당진 채운 임대주택 옹벽 현장, 대전 노은 송림4단지 옹벽 및 급경사지 현장 점검을 마쳤다.해빙기에는 땅이 얼었던 상태에서 갑작스런 온도 상승으로 지반이 불안정해져 붕괴·침하 등 안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이에 따라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총 16개 관할 건설현장과 임대주택 등의 옹벽과 급경사지를 대상으로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해빙기 점검을 시행한다.양치훈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안전사고에
성남시는 해빙기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7일까지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성남시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으로,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지하 굴착공정이 진행 중인 현장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시 지역건축안전센터가 토목 분야 전문가 및 공사 관계자와 함께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항목은 △기초지반, 절토부, 굴착사면의 변형 여부 △흙막이 시설 설치 상태 이상 유무 및 계측관리 실시 여부 △가시설 설치 상태 △건설기계 장비의
충북 충주소방서는 19일 기온 상승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해빙기 안전사고 행동요령을 집중 안내했다.2월부터 3월까지의 해빙기는 큰 일교차의 영향으로 지반에 스며든 물이 얼었다가 녹으며 지반을 약하게 만들어 옹벽, 축대 등 시설물의 붕괴사고 위험이 크다.또한 하천 등의 얼음 두께도 얇아져 빙판 위에서의 활동 시 수난사고도 발생하기 쉽다.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요령으로는 △얼음 위 놀이·낚시 금지 △건축물 주변 옹벽·축대 균열이나 기울어짐 확인 △낙석 주의구간 운전 시 서행 △등산 시 낙석 및 낙빙 주의 등이다. /충주
경기도가 해빙기 공동주택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도내 아파트 공사현장 10개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 점검을 한 결과 159건의 지적사항을 발견해 예방 조치했다.이번 점검은 건축․안전·토목 분야 민간전문가와 함께 진행했다. 분야별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거푸집·동바리 재료의 변형, 부식 및 손상 여부 ▲지반침하로 인한 건설기계 전도방지 조치 ▲임야, 절개지, 지하터파기 등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조치 등이다.특히 도는 철저한 안전 점검을 위해 옹벽·석축,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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