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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가 미추홀세무소 신설을 촉구했다.시의회는 4일 임시회 폐회 직후 본회의장에서 ‘미추홀세무서 설치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결의대회는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미추홀세무소 설치 촉구 건의안’에 대한 시의회의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것이다.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종배 의원은 “미추홀구의 인구는 41만명이 넘고 사업자 수는 6만8,000여명에 달하는데도 세무서가 없어 납세자들의 불편이 크다”며 “4개 기초자치단체를 관할하는 인천세무서는 청사가 낡고 협소한
예천교육지원청은 24일 열린 교육부 제2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 호명중학교 신설 계획이 최종 승인돼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호명중학교 신설 사업은 지난해 4월 중앙투자심사에서 ‘통학안전대책 보고 후 추진’이라는 부대의견과 함께 조건부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예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사, 예천군, 경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이번 심사에서 최종 승인을 이끌어냈다. 신설될 호명중학교는 37학급, 910명 규모로 설계가 완료됐으며,
용인교육지원청은‘용인반도체고등학교’의 마이스터고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교육지원청은 용인특례시청, 경기도교육청 및 전담 TF팀과 협력해 반도체 교육과정 개발 및 실험·실습 환경 구축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지난 3월에는 ▲마이스터고 지정 동의서 작성을 위한 TF팀 구성 및 협의 ▲경기도교육청과의 실무협의 ▲용인시 반도체정책과와의 협의를 통해 기반 조성을 시작했으며, 4월에는 ▲충북반도체고 방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현장 방문을 통해 관련 자문을 받는 등 구체적인 실행에 돌입했다.특히 4월 22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2028년 2월 준공을 목표로 남구 옥동 산 39-24 일원에 가칭 제3공립특수학교를 신설한다고 2일 밝혔다. 제3공립특수학교는 지상 4층 연면적 1만4485㎡ 규모로 조성된다. 유치원 1학급, 초등 9학급, 중등 6학급, 고등 6학급, 전공과 6학급 등 총 28학급 181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약 524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삼호산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정서 함양과 심리 안정을 돕는 ‘숲 속 학교’로 지어진다. 학년별 맞춤형 공간 구성으로 학생들에게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시교육청
포항시가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동빈대교’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동빈대교는 남구 송도동과 북구 항구동을 잇는 총연장 395m, 왕복 4차로 규모의 교량으로, 단절된 도심 남북을 연결하고 교통 흐름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포항운하, 죽도시장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돼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총사업비 784억 원이 투입된 이 교량은 올해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항시는 동빈큰다리, 동빈교 등 기존 명칭과의 혼돈을 방지하고 교량의 상징성과 대중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 참여
포스코퓨처엠이 이차전지 음극재용 구형 흑연 국내 생산을 위해 4000억 원 투자를 단행한다. 포스코퓨처엠은 22일 이사회를 통해 가칭 카본신소재 신설법인 설립을 위해 3961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구형흑연은 흑연 광석의 불규칙한 입자를 둥글게 하고 순도를 높인 음극재 중간 원료다. 회사는 구형흑연을 활용해 세종공장에서 천연흑연 음극재를 생산할 계획이다. 그동안 포스코퓨처엠은 구형흑연을 주로 중국으로부터 들여와 가공을 통해 음극재 최종 제품을 생산해 왔다. 이번에 카본신소재 신설법인을 설립하면 구형흑연을 중국이 아닌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제주4.3기록물의 체계적인 보전과 미래세대 전승을 위한 가칭 4.3기록관 건립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정부와 4.3기록물의 체계적인 보존과 전시, 교육, 홍보를 위한 4.3기록관 건립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이를 위해 제주도는 4.3기록관 건립 기본계획 용역 예산 2억원을 내년 예산안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고, 지속적으로 행안부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유네스코 기록유산에 등재된 제주4.3기록물은 진실 규명과 화해의 과정을 담은 1만 4673건의 역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대표 창작공연 콘텐츠 개발을 위한 ‘도립예술단 제주오페라’ 대본 공모를 14일부터 5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제주의 문화적 정체성이 담긴 대표 공연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응모작은 제주를 소재로 한 창작 오페라 기반의 복합 장르 대본으로, 제주의 문학·역사·신화·자연 등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으며, 다양한 형식과의 융합도 가능하다.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개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주도 누리집(https://www.jeju.go.kr/gr
김재욱 기자 = 예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4일 개최된 교육부 제2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호명중학...
김만식 기자 = 충남교육청은 4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15일간 ‘가칭 꿀벌도서관’의 명칭을 공모한다. 가칭 꿀벌도서관은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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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과 이어진 탄핵 정국에 묻혔던 경남경찰청장 직급 상향안이 조기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역 현안으로 재조명을 받는다.최근 경남경찰청은 경남경찰청장 직급을 치안감에서 치안정감으로 상향하는 안이 담긴 ‘2026년 소요정원 요구서’를 경찰청에 보고했다. 현재 경찰청 내부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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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공식 딜러사 동성 모터스가 전 프로야구 선수이자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이대호를 2년 연속 ‘BMW 럭셔리 클래스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BMW의 플래그십 SUV 모델인 ‘BMW X7’을 후원한다고 밝혔다.‘BMW 럭셔리 클래스 앰버서더’는 BMW가 추구하는 럭셔리의 가치와 철학에 부합하는 인물을 대표로 선정해 브랜드 홍보 활동을 함께하는 제도다. 이대호는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스포츠 스타이자, 최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중과 폭넓게 소통하는 인물로,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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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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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4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국민연금공단과 협업해 경기도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도내 소상공인·영세사업자 4대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상원과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1월 23일 업무협약 체결 후 정례화를 통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교육은 도내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 지자체 공무원, 경상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 제도 ▲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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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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