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이 14일 발표한 ’24년 12월 부산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2.5% 감소한 12억6700만 달러, 수입은 10.7% 증가한 12억8300만 달러, 무역수지는 1600만 달러 적자였다.부산지역 수출은 2개월 만에 다시 감소했고, 무역수지는 6개월 연속 적자 기록을 했다.주요품목 수출을 살펴보면 전기·전자제품, 화공품, 자동차부품 등은 증가했으나, 선박, 철강제품, 승용자동차 등의 감소가 전반적 수출 감소에 영향을 줬다. 품목별 증감률을 보면 전기·전자제품, 화공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