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미술관은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 ‘도심 속, 자연공방’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울산시립미술관 기획전시 ‘한·중 미술특별전-휴휴마당’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휴휴마당 전시에 소개된 김규진의 ‘풍죽’, 문봉선의 ‘죽림’, 박정선의 ‘이응노의 바람부는 대나무 숲’ 작품을 감상한 뒤 빨대, 크레파스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느낀 감상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초등학생 대상으로 19~20일, 26~27일 총 4일간 진행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