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바이오산업 육성 및 관련 기업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맞춤형 기술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바이오산업계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니즈기술에 대한 기업의 기술수요를 파악한 뒤 보유 특허기술과 매칭 지원한다는 방침이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바이오산업 기업들의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 촉진에도 힘쓰고 있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4월 ‘2024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에 참가해 산림생물자원 관련 보유기술과 특허기술을 바이
충북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개선됐다.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지난 17~21일 중 충북 소재 435개 업체를 대상으로 6월 충북지역 기업경기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업황BSI가 상승했다. 지난달 제조업과 비제조업 업황BSI 하락에서 상승 전환했다.BSI는 기업이 느끼는 경기 상황을 나타내는 지표로, 기준치인 100 이상이면 경기를 좋게 보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많음을, 100 이하인 경우에는
콜마비앤에이치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 건강기능식품 박람회 ‘2024 HNC 엑스포’ 참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 기간 중 K-건기식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기업들의 방문이 이어졌는데, 총 300여 개 업체가 콜마비앤에이치 부스 방문 및 비즈니스 상담에 참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최근 콜마비앤에이치가 자체 개발한 식물성츄어블연질캡슐과 미니타블렛in캡슐 등 신제형을 선보여 업계 관계자 및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식물성츄어블연질캡슐은
양평군은 지난 20일 군청 앞마당과 대회의실에서 지역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매력양평 기업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광일 양평군기업인협의회장, 노옥희 양평군여성기업인협의회장, 김용필 사회적경제협의회장, 관내 기업체 22개사와 양평일자리센터, 군청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 100여 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군은 행사를 위해 사전에 기업들의 제품소개서와 설명회 참석 신청을 받았다. 제품소개서는 45개 기업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경제자유구역 내 입주한 기업의 애로·건의사항 공유 및 해결방안 논의를 위한 「2024년 BJFEZ 입주기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BJFEZ 입주기업협의회는 연 2회 정기 개최되며, 기업활동에 따른 불합리한 규제·애로사항 등을 개선하고 기업 간 정보교류 및 협력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영 청장을 비롯해 입주기업 대표 3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기업들의 주요 관심사인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프로그
신한은행은 17일 서울 중구 소재 더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기업의 해외진출 및 현지 생산설비 확충 시 필요한 금융지원을 신속하게 이행하기 위해 체결됐다. 최근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됨에 따라 이와 관련된 기업들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무역보험공사는 해외진출 기업의 중장기 금융지원
인천시 중구는 15일 정오부터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 일대에서 사회적경제와 골목상권이 함께하는「차이나는 골목축제」행사를 개최한다.이 축제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중구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도모하고자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다.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인천광역시 상생유통지원센터, 차이나타운로 상인회와 협업해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사회
청주지역 기업들의 노사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대기업의 임단협 과정에서 노사간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일부 사업장에서는 노조조합원 사찰 의혹이 불거지는 등 갈등을 빚고 있다.LG화학·LG에너지솔루션 노조는 30일 회사의 성실 교섭 이행을 촉구했다.전국화학섬유식품노조 대전충북지부 LG화학LG에너지솔루션지회는 이날 대전지방노동청 청주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G화학은 교섭해태를 중지하고 즉시 임금협약 및 단체협약 교섭을 진행하라”고 주장했다.이들은 “임단협 요구안을 확정해 지난 2일 사측에 교섭을 요청했으나 사측은 경영상의
코웨이가 날씨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케이웨더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XaaS 선도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전 산업의 디지털 서비스화 촉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ESG 분야에서 기후리스크 분석 및 관리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기술 개발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코웨이 및 참여 기업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스코프 3레벨의 기후리스크를 분석 및 관리할
민선8기 2주년에 접어드는 고양시가 핵심공약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향한 마지막 관문만 남겨두며 자족도시 완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구체적인 청사진 마련이 마무리되고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수요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일산테크노밸리 등 기반시설이 조성과 토지공급을 앞두며 바이오·스마트모빌리티·마이스·K-컬처 4대 핵심전략산업 성장거점도 골격을 갖춰가고 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중첩규제에서 벗어나 글로벌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해온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하반기 신청을 앞두며 투자수요 확보와 자족기반 조성에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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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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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에 회원 수 격감 … 보훈단체 존폐 위기
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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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 공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 수상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는 24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4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기념행사에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올해로 31년째인 '2024년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 준 25개 업체에 국민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가보훈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 행사는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 개최했다.아이에스동서는 2022년부터 매년 노후주택보수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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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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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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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28일 청원의 심사기한을 정하고 청원인의 발언권을 보장하는 등 국민의 청원권을 확대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국민의 청원권 확대를 위해 도입된 ‘국민동의청원’ 제도에 있어 청원을 소관하는 일부 상임위원회에서 청원의 심사기간을 임기만료일까지로 연장하는 등 청원의 심사와 처리가 늦춰지는 경우가 있어, 적시에 국민 요구에 대응하려는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있다.또한, 의원이 소개하는 청원과 달리, 국민동의청원의 경우 청원인이 소관 위원회에 청원의 취지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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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전북 차별 대광법 위헌"…헌재 위헌 심판 청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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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이 29일 "전북만 차별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특별법'이 위헌 소지가 있다"며 헌재에 위헌 심판 청구에 나설 뜻을 밝혀 비상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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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아, “과학기술 헌신한 과학자 지키는 것이 미래 지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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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은 28일 국회 제1세미나실에서 ‘현장 연구자 처우개선 정책간담회’를 열고 “과학기술 헌신한 과학자 지키는 것이 미래 지키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윤석열 정부의 무차별적인 R&D 예산 삭감의 여파로 악화된 연구환경의 문제를 진단하고, 현장 연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개최됐다.황정아 의원이 주최하고, 전국과학기술연구전문노동조합, 출연연과학기술인협의회총연합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노동조합, 한국생명공학연구원노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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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득, 군 사법체계 개선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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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득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현행 군 사법체계가 가진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군 사법체계, 강군 육성 기반을 흔들고 있다.’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문재인 정부 당시 군사법원법이 대폭 개정되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성범죄, 군내 사망 사건의 원인이 된 범죄 등이 민간으로 이관되었다. 법이 개정 이후 군 형사사건에서 군 사법기관과 민간의 관할 구분에 대해 명확하게 구분하지 못해 실제 사건 처리 과정에서 여러 문제점이 발생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고 최근 발생한 사건들에서 그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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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충남 당원 릴레이 간담회 "충청민심 얻어 보수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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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충남 홍성·예산과 서산·태안과 천안 당원협의회, 충남도당을 방문, 충남당원들과 릴레이 간담회를 가졌다. 5선 인 나 의원은 얼마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를 선언했었다.나 의원은 이날 "충청은 민심의 바로미터. 충청이 택한 대선 후보는 모두 대통령에 당선된다. 앞으로 국민의힘이 더 노력해서, 민심을 얻어야 하는 곳."이라며 "민심을 얻기 위해서는 무력한 여당이 아니라, 생명력 있는 여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나 의원은 " 범야권 180석을 상대로 강하게 투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