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녹스가 지난 4월 7일부터 9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2025 밀라노 디자인 위크’의 기아 전시 ‘초월의 여정’에 협업 파트너로 참여했다.기아는 이번 전시에서 자사의 디자인 철학인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을 바탕으로 파빌리온 스타일의 독특한 예술 구조물을 선보였다. 구조물 내부에 전시된 기아의 ‘PV5’ 차량 2대와 헬리녹스의 아웃도어 체어 및 텐트는 도시와 자연을 아우르는 다양한 환경에서의 실용성과 자유로운 활용성을 효과적으로 보여줬다.특히 천장
경기도는 지난 12일 시흥시 배곧생명공원 내 배곧텃밭나라에서 ‘제2회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도시농업의 사회적 의미를 되새기고, 기후위기 대응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으며, 도민 3000여 명이 참여했다.‘도시농업의 날’은 매년 4월 11일로, 숫자 11을 한자로 풀면 ‘흙’이 되는 점에서 착안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도는 관련 조례를 통해 이를 도 기념일로 지정하고, 도시와 농업을 연결하는 다양한 정책과 행사를 추진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2주전
제 19회 부평향토 원로작가전과 무주 사진작가협회의 정기교류전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부평아트센터 꽃누리 갤러리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2015년부터 이어져 온 부평과 무주 간의 문화예술 교류의 일환으로, 두 지역 간의 예술적 소통을 위한 중요한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부평향토 원로작가회와 무주 사진작가협회는 매년 서로의 지역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며 10년 동안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다. 도시와 농촌의 정서가 함께 문화예술의 장을 열어왔다. 이번 전시에도 무주 사진작가협회 이윤승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작품을 선보였다. 조경
구미시가 올해 시민의 쾌적하고 편리한 일상을 위해 생활밀착형 환경 개선에 나선다. 탄소중립·친환경 정책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도심 속 숲세권 조성 및 명소화 사업을 추진해 시민 삶의 질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탄소중립·친환경 정책으로 기후위기에 선제적 대응구미시는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과 집중호우 피해를 줄이고,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그린인프라를 구축한다.우선, 폭염에 취약한 유아동 놀이시설 개선을 위해 학서지 생태공원내 어린이놀이터에 쿨링포그를 설치한다. 놀이터 주변에는 퍼걸러와 벤치를 추가 설치하고 그늘막과
공주시는 지난 19일 금강신관공원에서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인 ‘백제금강 바로장터’가 성황리에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 운영되는 ‘백제금강 바로장터’는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이번 개장식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장터는 하루 종일 사람들로 북적였다.장터에는 충남도내 농가와 공주시 지역 농가 등 50여개 농가가 직접 참여해 제철 농산물, 과일, 달걀, 가공식품, 공주 알밤, 한우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값에 판매해 생산
경기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이 세계유산 수원화성에서 야간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수원화성 태평성대’를 5∼6월, 9∼10월 매주 금·토요일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하는 2025년 세계유산 활용 사업 중 하나로,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한다.‘태평성대’란 어진 임금이 다스려 백성들이 평안한 시대를 말한다. 조선 22대 임금 정조는 백성들이 부유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수원화성 도시와 성곽을 만들었다. 특히 지난해 복원된 별주와 우화관은 태평성대를 꿈꾸었던 정조의 애민정신과 효를 보여주는 특별한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25년 ‘도시농업의 날’을 기념해 본부 건물 옥상 텃밭에서 ‘나눔과 상생의 감자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도시농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공단은 감자 모종을 충남 태안 소재 ‘태안우주영농조합’으로부터 구매해 도농 간 유통 협력 기반을 다졌으며, 본부 옥상에 조성된 텃밭에 직접 감자를 심는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도와 환경 감수성을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7월 15~17일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5’와 연계해 스마트시티 분야의 지식 공유와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콘퍼런스를 공모한다.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2017년부터 시작돼 올해 9회를 맞이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선도적인 스마트시티 행사다. 매년 전 세계 정부, 도시, 기업,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도시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해법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올해도 스마트시티 분야의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
경상남도는 8일 오후 1시 경남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 방문객의 안전과 위생 관리를 위해 도내 137개 농촌체험휴양마을 안전·위생 책임자인 위원장 및 사무장 1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실시하는 법정교육으로 매년 시장·군수가 4시간의 교육을 하도록 하고 있으며, 코로나 이후 온라인 형태로 시행해 왔으나 이번에는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경남도가 직접 주관하여 현장 교육으로 진행하였다.교육의 주요 내용은
농협중앙회 예천군지부는 관내 농협 임직원 및 농가주부모임 예천군연합회 회원 등 40여 명과 함께 지난달 31일 예천군 지보면 어신리 일대에서 농촌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폐비닐 제거 및 작물 파종 전 제초작업을 진행해 풍년농사의 기반을 다졌다. 또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산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논두렁 소각과 영농 폐기물 소각 금지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농협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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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노후 하수관로 관리로 지반침하 적극 대응
경남 진주시는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바탕으로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9일 시는 현재 지역내 하수관로 1621킬로미터 중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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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경산시장, 주요사업장 현장점검 강화로 시민안전·민생경제 총력 대응
경산시는 최근 영남권 대형산불과 경기침체 등 복합적 어려움 속에서 시민안전과 민생안전 대응을 위해 4월 10일 산불대응센터를 시작으로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지역 특화산업인 화장품특화 육성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구한의대 입주 화장품 기업과의 만남으로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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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평창교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 준비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평창읍 종부리 평창교에 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을 위한 평창교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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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관세폭탄에 대미 수출 15% 줄었다
도널드 트럼프발 관세가 적용된 첫 무역 성적표가 나왔다. 지난달 한국의 철강 제품 수출이 10% 이상 감소한 것인데, 인천지역 철강 제품 대미국 수출은 3월까지 42% 이상 감소했다.18일 한국무역협회는 3월 한국의 대미 철강 수출액은 10억4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5.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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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자연과 사람을 잇는 에콜로@농부시장 호응 속 성료
통영시는 완연한 봄기운이 퍼진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앞마당에서 커뮤니티형 로컬마켓 에콜로@농부시장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지난해 10월 마지막 시장이 열린 후로 약 6개월 만에 돌아온 이번 에콜로@농부시장은 자연의 소중함과 사람의 따스함을 주제로 지역 농부들과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활기찬 현장을 만들어냈다.이번 시장에서는 제철 농산물과 수공예품, 로컬 식음료를 판매하는 부스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운영한 ‘어린이 상점’,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알린 ‘에콜로@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장터 프로그램이 함께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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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CM 얼라이언스’ 26개사, 후인원서 1박 2일간 교육행사 참여      =====사진3단 또는 4단
동국제강그룹 동국씨엠이 22일부터 23일까지 총 2일간 동국제강그룹 연수원 ‘후인원’에서 ‘동국씨엠 얼라이언스’로 선정된 우수고객사 및 참여 희망업체를 초청해 연수 교육을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우수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동국씨엠은 지난해부터 코로나로 중단했던 고객 지원 행사를 재개하고, 공장 초청 견학을 진행하고 ‘베스트 파트너’ 현판을 전하거나 간식을 제공하는 등 교류를 이어왔다. 올해는 업체 직원으로서 경험해보지 못한 ‘연수원 초청 연수’를 기획하고, ‘제품 교육’ 및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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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교육, 관계기관 합동 통학버스 안전점검
예천교육지원청은 23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관내 학원 및 초등학교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 이용 학생들의 교통안전 확보 및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예천경찰서의 협조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점검이 이루어졌다. 점검 대상은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예천초 외 3개교와 관내 학원 2개원으로, 합동 점검반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을 실시하였다.주요 점검 항목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증명서·어린이보호표지 부착 여부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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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교육, 2025년 학부모회장협의회 총회 개최
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청도학생미래교육관 창의창안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22명의 학부모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도군 학부모회장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이번 2025 청도군 학부모회장협의회는 22명의 각 학교를 대표하는 학부모회장단이 처음으로 모이는 자리로, 이 날 협의회에서는 2025년 한해를 이끌어갈 청도군 학부모회장협의회 임원을 선출하고 정례회를 개최했다. 출마한 후보들의 연설을 듣고 직접 투표로 학부모협의회 임원을 선출하였다. 2025 청도군 학부모회장협의회 회장에는 청도고등학교 최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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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역협력위윈회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2025년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역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산·학·관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회의에는 지역협력위원과 교육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2024년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운영 계획과 직업계고-지역 산업 간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교육발전특구, 협약형 특성화고, RISE 사업과 연계한 ‘i-Job 에듀클러스터’ 운영 방안과 직업교육 통합 플랫폼 구축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2021년부터 추진된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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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안양 아이스하키단 ‘사랑의 골(Goal) 펀드’ 기부
HL그룹HL안양 아이스하키단이 ‘사랑의 골 펀드’ 적립금 5,000만원을 안양시에 전달했다. 10주년을 맞은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HL안양신수진 단장,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2016년에 시작된 ‘사랑의 골’펀드는 HL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득점 당 적립금은 20만원, 통합 우승일 경우 축하금이 더해진다.지난 4월 5일 HL안양은 아홉번째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10주년을 맞은 이번 사랑의 골 나눔 금액은 총 5,000만 원이다. 기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