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권 광역철도 ‘대경선’ 12월 14일 개통구미시가 신 철도 교통망 시대를 맞이하며 도시 성장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14일 대구권 광역철도가 ‘대경선’이라는 이름으로 개통했다. 지방 최초의 광역철도로, 구미에서 경산까지 총 61.85㎞ 구간을 연결하며 구미역, 사곡, 왜관, 서대구, 동대구를 경유한다.이번 개통으로 대구·경북 주민들은 더욱 편리한 이동이 가능해지고, 교육·의료·문화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특히 박정희 대통령 생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금오산 등 구미의 주
최근 국제응급구조사협회로부터 ‘병원 전 외상 소생술’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건양대학교응급구조학과가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PHTLS 교육을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했다.전문적인 외상 처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PHTLS 교육을 통해 응급구조학과 4학년 학생들은 병원 전 외상 소생술의 핵심 원칙과 실습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교육을 주관한 건양대 응급구조학과 박정희 교수는 “이번 첫 교육은 단순한 학습을 넘어 실질적인 술기 향상과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열린 국회 법사위 질의에서 ‘판사체포건’, 그리고 만일 윤석열 대통령이 발부된 구속영장 집행을 대통령 경호처가 물리력으로 거부할 사태에 대해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김석우 법무부장관 직무대행, 조은석 감사원장 권한대행 등에게 자세하게 물었다. 다음은 현장 질의/답변 내용 전문이다.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행정처장님께 좀 여쭤보겠습니다. 박정희 정권 시절에 정권이 판사의 재판 결과가 정권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판사를 체포하거나 구속된 사례가 있었습니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7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ㅊ최근 논란이 된 판사 체포 시도와 대통령 구속영장 집행 거부 가능성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이 의원은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김석우 법무부장관 직무대행, 오동운 공수처장, 조은석 감사원장 권한대행을 상대로 법치주의의 위기와 공권력 남용 가능성에 대해 질문을 이어갔다.이건태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박정희·전두환 정권 시절 사례를 들며, 재판 결과에 불만을 품고 판사를 체포하거나 구속한 적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은 “그런 불
정승윤 화신건설 총괄본부장이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며 최연소로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클럽의 130번째 회원에 가입했다. 정 총괄본부장은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 106호 정연태 대표의 장남으로 부자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모범사례가 됐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2일 ‘2024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6대 회장을 역임한 박정희 전 회장, 이진용 제7대 신임 회장,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 등 6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연태 대표는 “우리
71동지회가 11일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은 즉각 하야하라"고 촉구했다.1971년 10월 박정희 군사독재는 장기집권을 위해 위수령을 선포하고 저항하는 대학에 탱크를 끌고 들어가 200여 명의 학생들을 학사제적해 군대에 강제징집했다. 그 피해자들이 '71동지회'다. 조영래 변호사, 제정구 의원, 김근태 의원, 장기표 새정치연대 대펴 등은 이미 세상을 떠났다.이들은 민주당 이학영·남인순·박홍근 국회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를 위해 비상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는 국회 현장을 방문해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성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밤 느닷없이 '비상계엄'을 전격 선포하고 4일 새벽 국회의 계엄해제 요구안 결의를 받아들여 해제 입장을 밝히기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6시간이었다.비상계엄은 1979년 '10·26 사건'으로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서거한 직후 이뤄진 지 45년 만이며, 신군부 정권이 물러난 1987년 민주화 이후 처음이다.여야는 물론 대통령실 다수 참모조차 모른 채 극비리에 비상계엄이 선포된 직후 한 시간 만에 계엄 지역의 모든 행정사무와 사법사무를 관장할 계엄사령부가 설치됐고, 계엄사령관에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임명됐다.이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비상계엄을 전격 선포 후 6시간 만에 국회 요구에 따라 해제한 것에 대해 법조계에서도 "황당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예고에 없던 긴급 대국민담화를 열고 비상계엄을 선포했지만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요구 결의안'이 통과되고, 윤 대통령이 이를 수용하면서 해제됐다. 윤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은 박정희 대통령이 사망한 1979년 10·26 사태 이후 45년 만으로, 1987년 민주화 이후 처음이다. 초유의 사태인 만큼 법조계에서도 계엄 선포에 적지 않게 당황한 모습이
건양대학교 응급구조학과가 지난 3일 공개된 제30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 결과 내년 2월 졸업 예정인 재학생 응시생 53명이 전원 합격했다.2012학년도에 첫 신입생을 받은 건양대 응급구조학과는 2015년 첫 졸업생부터 3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을 기록했으며 이번에 또 전원 합격을 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0% 합격을 하게 되었다.건양대 응급구조학과 박정희 학과장은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교수들이 헌신적으로 노력한 결과 이번 국가시험 100% 합격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응급의료 분야에 핵심 중추가 될 세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청주대학교 바이오의약학과 연구팀이 최근 문경 STX리조트에서 개최된 ‘2024 전국산학융합지구 프로젝트Lab 경진대회’에서 한국산학융합지구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고은빛, 김세연, 유시은으로 구성됐으며 최재원 교수가 지도했다. 최재원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에 이어 이 대회에서 2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한국산학융합지구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17개 산학융합지구의 우수 성과를 공유했다./김금란기자 왼쪽부터 청주대 바이오의약학과 연구팀인 고
프랑스 여류화가 세라핀 루이1864-1942)의 일생을 그린 연극 작품 '천국의 나무–그림 위를 걷는 여자, 세라핀'이 대구 무대에 오른다.'극단 골목'과 서울 극단 '창작집단 일각'이 선보이는 '천국의 나무–그림 위를 걷는 여자, 세라핀'은 그녀의 열망과 척박했던 인생을 1인 모놀로그 형식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절망의 시간 속에서 스스로 존재하고자 노력했던 세라핀 루이의 거칠었던 삶과 그림에 대한 그녀의 열망을 다루고 있다.여성이 예술가로 산다는 것 자체가 녹록지 않던 시절, 1864년 태어난 세라핀은 일찍 부모를 여의고 수녀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준공하고 이달 한국상하수도협회로 성과판정을 요청했다.이번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10월부터 6년간 총사업비 396억 원을 투입해 원주시 전 지역의 블록구축 및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생산된 수돗물 중 요금이 부과되는 수돗물의 비율인 ‘유수율’이 특히 낮은 태장동, 봉산동 일대 노후급·배수관로 정비, 노후 계량기 교체, 누수탐사·복구를 진행했다.또한 원주시 전체 상수관망 블록구축이 완료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