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능포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전북 완주군과 충남 금산군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이번 선진지 견학은 김두호 거제시의회 부의장, 김동수 시의원, 전병호 주민자치회장과 위원 등 30여 명이 참가해 양지암 축제와 능포동 일원 섬앤섬길 활성화를 위한 벤치마킹을 위해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대둔산과 충남 금산군에서 개최되는 금산인삼축제 현장을 찾았다.위원들은 대둔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조성돼있는 케이블카와 흔들다리를 시찰한 후 금산인삼축제 현장을 찾아 먹거리장터, 인삼판매장, 족욕체험장 등 다양한 축제 현장을 직접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7일 울산광역시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안산시의회 현황과 안산시의 외국인 정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 박태순 의장과 김재국 부의장,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 현옥순 의회운영부위원장은 이날 시의회를 찾은 울산 동구의회 박영옥 의장, 박은심 부의장, 강동효, 임채윤 의원과 이같은 내용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의회를 방문한 울산 동구의회 의원들은 울산의 외국인 증가에 따른 정책 연구를 위해 구성된 ‘어울림도시 연구회’ 소속으로, 우수 외국인 정책의 벤치마킹을
부산 남구 문현권역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 등 27명은 지난 9월 26일 경상남도 고성군 상리면을 방문해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성군 상리면 주민자치회는 2023년 경남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주민자치회 상을 수상한 곳으로 분과별 다양한 프로그램과 수익사업, 마을학교 운영 등을 통해 주도적인 주민자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는 어울림문화센터는 폐교를 리모델한 공간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화합과 소통의 중심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이날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사회환경교육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26일~27일 수원시에 소재하는 기후변화체험 교육관 두드림과 광교 생태환경체험 교육관, 광주시 화담숲을 방문해 벤치마킹을 시행했다.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이혜정, 최창호, 손성익 의원은 시설 내ㆍ외부 및 운영 중인 프로그램, 시설 건립과 운영 등 전반적인 시스템 현안에 대해 상호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혜정 대표 의원은 “다양한 연령층과 사회적 배경을 가진 시민들에게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
중국의 협동조합 공소합작사 대표단이 한국 농협의 성공 사례를 배우기 위해 10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했다.16일,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공소합작사 연수단을 접견하고 상호 협력 및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연수단은 중국 내 10개 성급 공소합작사의 대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한국 농협의 경제사업과 금융사업 전반을 학습하고 주요 선진 시설을 견학할 계획이다. 또한, 농식품 수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공소합작총사는 중국의 37,652개 공소합작사를 대표
캐나다 퀘벡주 에너지전환 대표단이 8일 퀘벡 현지 인력의 직무훈련을 위한 벤치마킹을 위해 포스코퓨처엠을 방문했다. 대표단은 포스코퓨처엠이 양극재 공장을 건설중인 퀘벡주의 베껑꾸흐를 포함한 3개시와 트루아리비에르 퀘벡대학교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는 퀘벡주정부 산하 단체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 이를 상업화해 수출하고 국내외 투자로 이어지도록 육성하기 위한 산학연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포스코퓨처엠 포항 양극재 공장을 찾은 대표단은 루시 알라흐 베껑꾸흐 시장을 비롯해 장 라마르슈 트루아리비에르 시장, 미셸 앙제르 샤위니
1개월전
상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상주시 농업대책연구회’는 27일 충청북도 보은군과 경상북도 영주시를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우수정책 사례’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강효구 대표의원 및 소속 의원 등 20여 명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우수정책 사례 지역을 차례로 방문해 운영사례를 청취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현장 방문은 상주시 농업 여건에 적합하고 현실성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 유입 정책 방안을 찾기 위한 의원 연구단체의 연구 활동으로 계획되었다.강효구 대표의원은 “농
부산 중구 영주1동과 영주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월 8일 주민자치회 우수시책 교류와 문화관광 분야 벤치마킹을 위해 자매결연 기관인 경북 영주시 영주1동을 방문했다.부산 중구 영주1동과 경북 영주시 영주1동은 동일 동명으로 상호협력을 위해 2019년 8월 28일에 자매결연을 체결해 지속적인 우호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이번 방문은 지난 5월 31일 경북 영주시 영주1동의 부산 중구 방문에 따른 답방이다. 주민자치위원 등 17명이 참여해 주민자치회 활동 상황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나누고 2024 영
속초시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요나고시에서 오는 10월 2일부터 30일까지, 경제전략과 다이마루 아주사 주임을 속초시로 파견한다. 이번 파견 연수는 양 도시의 우수시책 벤치마킹 및 상호 행정·문화 비교체험을 통한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추진된다.속초시와 요나고시는 1996년 10월 17일 공무원 상호 파견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고 직원 상호 교환 근무를 통해 행정, 관광, 문화 등 각종 교류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양 도시 간, 우호 협력이 증진됨은 물론, 우수시책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을 발전시키고, 소속 직원을 글로벌 행정 전
MZ세대 철원군 공무원, 창의적 정책 아이디어 공유로 철원군의 미래를 제시하다. MZ세대 철원군 공무원이 창의적 정책 아이디어 공유로 철원군의 미래를 제시했다.철원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MZ세대 공무원들로 이루어진 혁신 주니어보드의 정책 연구결과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혁신 주니어보드는 지난 3월 구성되었고, 6개월간 관내 워크숍 2회, 관외 워크숍 1회, 선진지 벤치마킹을 진행하며 혁신적인 정책연구 개발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였다.이번 보고회에서는 혁신 주니어보드 5개 팀의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며, 김세찬 기획감사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내 외국인 주민 4만1698명 역대 최다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가 4만명을 넘어섰다. 행정안전부는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을 24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작년 11월1일 기준으로 3개월을 초과해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는 4만169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통계가 처음 발표된 2006년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울산의 외국인 주민 수는 2019년 3만72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건설, 호주 건설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현대건설이 호주 차세대 에너지 및 건설 시장 진출로 확장에 나섰다.현대건설은 최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계동 본사에서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및 주택 사업 분야 협력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최영 현대건설 뉴에너지 사업부장과 조 삭아치 남호주 무역투자장관을 비롯한 양측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남호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인프라 개발 및 신성장 사업 협력 확대를 위해 주정부 관계자와 민간 기업 대표 등 경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백시, 농번기 일손 부족 외국인 계절근로자 출국 시작
태백시는 지난 24일,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환송행사를 가지고, 그간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앞으로 출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161명으로, 일정을 나눠 총 10여 차례에 걸쳐 출국할 예정이다.출국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은 지난 3~6월 입국해 5~8개월 간 일손이 부족한 관내 51개소 농가에 배치되어 태백시의 대표 작물인 배추를 비롯한 고추, 샐러리, 상추, 사과 등의 농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석열 대통령 20%, 국민의힘 30%, 민주당 30%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다시 최하점을 찍었다. 부정 평가는 최대치를 기록했다. 최근 정치권을 달구고 있는 '명태균 리스트' 파문과 '김건희 이슈'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은 4월 총선 이후 7개월째 2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30%로 동률을 기록했다.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제보 강혜경씨의 국정감사 출석과 '명태균 리스트' 파문, '친윤-친한' 갈등 등 여권의 각종 악재에도 오히려 국민의힘은 오르고 민주당은 주춤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마을금고, 경영 혁신 일환으로 14개 금고 합병 완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경영 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 이후 총 14개의 부실 우려 새마을금고를 합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합병 조치는 행정안전부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고객 자산 보호와 서비스 품질 유지를 최우선으로 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7월 인출 사태 이후 금고구조개선본부를 신설해 부실 금고를 선정하고, 자본 적정성과 자산 건전성을 기준으로 합병 대상 금고를 결정했다. 이후 인근 우량 금고와의 합병을 추진함으로써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흥도시공사, 제7대 노동조합 위원장 ‘김형주’ 후보 당선
시흥도시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10월 30일 실시된 제7대 노동조합 위원장 선거에서, 김형주 후보가 당선되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김형주 위원장 당선인은 그동안 노동조합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쌓아온 풍부한 실무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와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서 조합원들의 두터운 신임을 받아왔다.신임 위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조합원들의 전폭적인 신뢰와 지지에 감사드린다. 이러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조합원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해 나갈 것이며, 공약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동구, 하반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평생학습관에서 남동산단 등 고용시장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4년 하반기 남동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관내 기업뿐 아니라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구직자에게 직접 현장 면접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취업과 취업 준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행사에는 제조업, 물류업, 공항 서비스업 등의 다양한 업체가 참여해 취업을 준비하는 구민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공방’ 운영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포천시청 시민광장에서 시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마음공방’을 운영했다.‘마음공방’은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정신건강 캠페인으로, ‘내 마음의 공방을 여는 과정을 통해 감정과 생각을 느끼고, 자신을 깊이 이해하며 마음을 다듬는 공간’을 주제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약 300명의 포천시민이 참여했으며, ▲정신건강 인식도 설문조사 ▲정신건강 OX퀴즈 ▲체험활동 등의 활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도시공사, 심폐소생술로 인명 구조 시민 표창
화성도시공사는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김민수, 이소영, 김종엽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 10월 11일 오후 8시경, HU공사가 운영하는 매송 다목적체육관에서 해당 시민들은 쓰러진 사람을 발견하고, 호흡이 없는 상태임을 확인하자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사고자는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해 인계된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의식을 회복했고, 다음 날 무사히 퇴원했다.현장에서 직접 심폐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영주택, 김해시 관내 제2특수학교 설립 협력협약 체결
부영그룹 계열사 ㈜부영주택은 지난 29일 김해시, 경남교육청과 김해 제2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김해시 관내에는 지속적으로 장애학생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현재 운영중인 특수학교가 김해은혜학교 한곳으로 과대·과밀 운영되고 있었다. 이에 특수학교 추가설립 요구가 많았던 가운데 이번 김해 제2특수학교 설립 업무협약으로 심각한 과밀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김해 제2특수학교 설립 부지는 당초 주촌면 농소리 631-4번지 초등학교 용지로 추진했으나 교육환경평가 결과, 향후 인근에 ㈜부영주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