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양돈농협이 최근 폭설 피해 조합원들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소매를 걷어부쳤다. 서울경기양돈농협은 이정배 조합장이 이번 피해 조합원 농장들을 직접 찾아 피해 및 복구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조합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해 왔다. 서울경기양돈농협에 따르면 경기도 안성과 화성, 평택, 이천 등 한수이남 지역 60여개 조합원 농장들이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폭설로 지붕이 무너진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약속했다.김 대표는 29일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를 찾았다. 그는 이날 피해 복구 현장을 살폈다.김정호 대표의원은 “직접 와보니 피해가 커 마음이 아프고 무겁다”며 “생업 현장이 붕
농협경제지주는 최근 폭설로 재배시설이 무너진 경기 이천시 인삼 농가를 방문해 복구 작업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이날 직원 30여 명은 이천시 설성면 소재 인삼농가에서 무너진 인삼 차광막과 지주대 등 폐기물을 수거해 곰팡이병 등 병해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재개할
최근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이천시 축산농가에 지난 8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이날,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의 피해 상황에 대하여 설명하고 피해 축산농가를 위한 축사시설현대화자금 등 보조, 융자금 200억 원 확대 지원
충북도는 대설 피해 농가에 도시농부를 지원, 복구 활동을 지원한다.피해가 많은 음성, 진천 지역에 매일 30여명의 도시농부가 응급 복구 현장에서 큰 힘을 보태고 있다.도시농부는 20∼75세 은퇴자나 주부 등 도시의 유휴인력을 농가에 공급하는 도농상생 일자리 사업이다.도 관계자는 “도시농부 인건비 전액을 지원해 응급 복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하성진기자 [email protected]
평택시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기록적인 폭설로 발생한 막대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4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현장기동반을 운영한다고 밝히고 적극적인 대책을 추진 중이다.현장기동반은 장기 교육 복귀자 8명으로 구성하고 4급을 기동반장으로 운영되며, 피해 현장에서 주민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국가재난관리시스템 입력지원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현재까지 집계된 피해액은 사유 시설 983건에서 539억 원, 공공시설 1,3
평택시는 13일 대설 피해복구 및 민생 안정을 위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고자 자원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에는 해군 2함대 재난지원팀이 서탄면 피해 농가에서 하우스 파이프 제거 등 복구 작업에 나섰고 진위면에도 민간 자원봉사자들이 피해복구를 도왔다. 현재 16개 단체와 7명의 개인 자원봉사자가 참여를 신청했으며, 수시 모집 중으로 구조물 철거, 비닐하우스 정리 등 다양한 작업에 투입되고 있다. 또한 군과 대한적십자사 평택지구협의회 등과 협력해
동대문구는 싱크홀 예방을 위해 지반침하 우려 구간의 지하 빈 공간을 정밀 조사하고, 총 22개 발견된 공동에 대해 신속한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구는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싱크홀로 인해 구민들의 불안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지반침하 우려구간 공동조사 용역’을 본격 추진해왔다.조사 대상은 청량리역 일대를 포함한 주요 15개소와 동북선 지하개발 구간으로, 최신 탐사 장비인 ‘지표투과레이더’를 활용하여 지
‘2024 제주안전문화대상’ 학교안전 분야 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한 제주한라대학교는 대학안전보건관리계획 구축을 통해 유해 위험요인 점검 및 개선을 위한 업무 처리 절차를 마련하고,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와 조속한 복구 등 수습 능력을 높이고 있다.또 해마다 교내 사고 제로화를 위해 사전 계획과 분기별 점검을 바탕으로 매년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 한라대는 대한산업안전협회, 대한산업보건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안전보건에 대한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안전보건 시스템도 구축했다. 이에 따라 안전협회는 1개월에 2회, 보
의성소방서 단촌의용소방대는 지난 12일까지 단촌면 주택화재 현장을 찾아 화재피해를 입은 가구에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주택화재는 지난 10일 유류취급 부주의로 인해 발생했으며 전체 94㎡ 중 33㎡가 소실되고, 가재도구와 집기 비품 등을 태우는 등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단촌전담의용소방대 권웅기 대장을 비롯한 10여명의 복구지원단은 가재도구와 집기 비품을 반출하고, 환경 정화 후 발생한 폐기물 처리까지 도맡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의성소방서 박영규 서장은“화재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생활로 돌아오길 바라며 의용소방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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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국정협의체' 곧 가동 전망…與, 우의장 제안 수용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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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제주가치돌봄서비스 방역소독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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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환호지구 특급호텔' 유치 가시화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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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문화재단, 필리핀 관광객 ‘정선아리랑 배우기’ 호응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19일 정선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필리핀 관광객 180여 명을 대상으로 ‘정선아리랑 배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선에서만 즐길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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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양봉 스마트 사육시설···월동기 꿀벌 소실 극복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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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자연과 쉼’ 보행특화거리 조성 완료
가평군이 최근 ‘자연과 쉼이 있는 보행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주목을 받고 있다.사업 대상지는 자라섬, 남이섬, 가평역을 연결하는 주요 구간으로, 기존에는 자전거도로와 보행로의 혼용, 부족한 안전시설로 인해 사고 위험이 높았다. 특히 노후화된 보행로는 침하와 융기로 인해 이동이 불편했고, 어두운 가로환경은 야간 보행자의 불안을 가중시켰다. 이로 인해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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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조직운영 우수 부문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24일 시에 따르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단 14곳 만이 선정되는 조직 운영 부문 평가에서 오산시는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올해 초 행안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또 한 번 행정혁신의 성과를 인정받게 된 것이다.시는 대내외적으로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며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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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난기류 사고 예방 ‘좌석벨트 착용 캠페인’ 전개
국토교통부가 여행객이 많은 연말연시를 고려해 오늘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난기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좌석벨트 착용 집중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항공기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난기류 사고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비행 중 난기류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부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국토부는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이 어려운 난기류 발생이 잦아짐에 따라 난기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항공기가 난기류 구간을 회피할 수 있도록 항공기 간 난기류 정보공유체계를 확대하고, 조종사의 역량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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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인천항만공사
◇ 1급 승진 ▲ 마케팅실 박원근 ▲ 갑문관리실 성낙호 ◇ 2급 승진 ▲ 기획관리처 이수아 ▲ 물류전략처 박보인 ▲ 갑문관리실 장기열 ◇ 3급 승진▲ 사장실 이종빈 ▲ 여객사업실 황정아 ▲ 항만시설실 박재홍 ◇ 4급 승진 ▲ 감사실 강기철 ▲ 기획관리처 고경화 ▲ 항만시설실 이종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