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지난 11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홍천군 명동리 마을에서 봄맞이 농가 일손 돕기와 의료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 한 식구가 된 아시아나항공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했다. 양사 임직원과 가족 60명은 이날 봄철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고추 모종 심기와 밭 비닐 씌우기, 마을 환경정리 등을 거들며 일손을 도왔다. 양사 항공의료센터에 소속된 전문 의료진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평소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 가기 어려웠던 마을 어르신들을 상대로 맥박과 혈압을 확인하는 등 간단한 문진을
김천시 감문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지난 18일 새봄을 맞아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감문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회원 40여 명은 송북리 하천 주변 도랑을 걸으며 도로와 도랑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 영농 부산물, 비닐 등을 수거했다. 올해 감문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지난해 문무리에 이어 두 번째 ‘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 계획을 세웠다. 이 사업은 물길의 발원지인 도랑을 복원해 하천의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려는 사업으로, 방치된 도랑을 주민이 직접 정화하여 환경보호 의식을 향상하
낮 기온이 크게 오르는 초여름 날씨가 찾아오자 울산 남구 여천천 수면 위로 또 다시 검은색 덩어리의 부유물이 떠올라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지자체에서 부유물을 제거하고 있으나 근본적인 대책이 아니여서 지자체도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 19일 찾은 남구 여천천. 하천 중간중간에는 검은 비닐 조각처럼 보이는 부유물들이 하나 둘 물살을 따라 흘러가고 있었다. 인근 시민들에 따르면 올 들어 여천천에 이같은 정체불명의 부유물들이 대량으로 발견되기 시작한 것은 이달 18일 전후로 추정된다. 물 흐름을 따라 여천천 상류로 향하자
최근 안동지역에 큰 피해를 입힌 대형산불로 농기계 2,200여 대가 소실되며 피해 농가들이 영농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안동시가 이들을 위한 영농작업 지원에 나섰다. 안동시는 산불피해 농업인의 신속한 일상 복귀와 적기 영농 정상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이 합동해 ‘영농지원단’을 구성하고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약 보름간 집중적인 농작업 지원을 펼친다. 이번 지원은 농기계가 없어 밭작물 정식 작업이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한 것으로 로타리 작업과 골짓기, 비닐 씌우기 작업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풍천, 일직, 남후,
대한항공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홍천군 명동리 마을에서 봄맞이 농가 일손 돕기와 의료 지원 봉사활동을 지난 11일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 한 식구가 된 아시아나항공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양사 임직원과 가족 60명은 이날 봄철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고추 모종 심기와 밭 비닐 씌우기, 마을 환경정리 등을 거들며 농촌의 일손을 도왔다. 양사 항공의료센터에 소속된 전문 의료진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평소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 가기 어려웠던 마을 어르신들을 상대로 맥박과 혈압을 확인하는 등
승객 편의를 위해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비닐이 이리저리 찢겨 도시 미관을 훼손하고 있다. 일부 정류장에는 고의로 훼손한 듯한 흔적도 있어 성숙한 시민의식이 요구된다. 9일 찾은 중구의 한 버스정류장. 버스가 오기를 기다리는 승객들이 바람을 피할 수 있도록 비닐 재질의 바람막이가 정류장 앞면부에 설치돼 있다. 하지만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일부 정류장에는 담뱃불에 탄 듯한 흔적도 있었다. 어린 학생들은 훼손된 부분을 건드려 더 큰 구멍을 내기도 했다. 취재진이 직접 버스를 타고 중구 정류장을 둘러본 결과
영양군을 덮친 최악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빠른 복구지원을 위해 농협과 함께 영양군 석보면 화매리 산불피해 농가에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영양군청, 농협직원 30여 명은 지난 3월 25일 산불 발생으로 피해가 가장 컸던 석보면 화매리 일대 피해 현장을 찾아 비닐 제거 등 농작물 피해복구 및 영농 정상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현재 농작물 85ha, 농기계 970대를 포함해 농업시설, 축사 등 영농·축산 전 부분에 걸쳐 피해가 발생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피해복구를 위해 선뜻 참여해 주신 농
영양군을 덮친 최악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빠른 복구지원을 위해 농협과 함께 영양군 석보면 화매리 산불피해 농가에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영양군청, 농협직원 30여 명은 지난 3월 25일 산불 발생으로 피해가 가장 컸던 석보면 화매리 일대 피해 현장을 찾아 비닐 제거 등 농작물 피해복구 및 영농 정상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현재 농작물 85ha, 농기계 970대를 포함해 농업시설, 축사 등 영농·축산 전 부분에 걸쳐 피해가 발생했다.일손돕기 지원받은 피해주민 황OO 씨는 “당장 영농
영양군을 덮친 최악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빠른 복구지원을 위해 농협과 함께 영양군 석보면 화매리 산불피해 농가에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영양군청, 농협직원 30여 명은 지난 3월 25일 산불 발생으로 피해가 가장 컸던 석보면 화매리 일대 피해 현장을 찾아 비닐 제거 등 농작물 피해복구 및 영농 정상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현재 농작물 85ha, 농기계 970대를 포함해 농업시설, 축사 등 영농·축산 전 부분에 걸쳐 피해가 발생했다.일손돕기 지원받은 피해주민 황OO 씨는 “당장 영농 시작을 앞두
현대백화점이 서울 강남구와 손잡고 폐비닐 자원순환 활성화에 나선다.현대백화점은 29일 강남구와 ‘폐비닐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닐 재활용률 제고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폐비닐 자원 순환 캠페인 ‘비일비재’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비일비재는 ‘비닐을 일반 배출하면 쓰레기지만, 비닐 재활용하면 자원입니다’의 줄임말로, 관내에서 분리배출한 폐비닐을 현대백화점의 ‘비닐 투 비닐’ 프로세스를 통해 새로운 비닐로 재생산하는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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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집행기준] 판결 따른 손해배상금 법정이자…원천징수 이자소득 해당 안 돼
제2장 내국법인의 각 사업연도의 소득에 대한 법인세제4절 결정·경정 및 징수● 집행기준 72-110-3 결손금 소급공제에 따른 환급세액의 추징 ① 다음의 경우에는 환급세액에 이자상당액을 가산한 금액을 해당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의 법인세로서 징수한다.1. 결손금 소급공제에 의하여 법인세를 환급한 후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의 과세표준과 세액을 경정함으로써 결손금이 감소된 경우2.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의 직전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의 과세표준과 세액을 경정함으로써 환급세액이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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