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프라임 비디오의 인기 역사 드라마 '다윗의 집'이 첫 시즌의 성공에 힘입어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프라임 비디오는 오는 4월 3일 시즌1 마지막화 공개를 앞두고 '다윗의 집' 시즌2 갱신 소식을 발표했다.지난달 27일 처음 공개된 '다윗의 집'은 공개된 지 17일 만에 2200만명의 시청자를 끌어모았고, 프라임 비디오의 톱 10 프로그램 목록에서 '리처' 시
미국 스타즈 콜렉티브가 중국 고전 소설 '서유기'를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 3부작을 제작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동양 신화를 확산할 계획이다.17일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스타즈 콜렉티브가 선보일 애니메이션 3부작은 '저팔계', '손오공', '나타'로 구성됐으며, 동양 신화를 전 세계에 소개하고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최근 동양 신화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비디오 게임 '검은 신화: 오공'(Black Myth
이미지 스톡 라이브러리 셔터스톡이 영국 인공지능 기반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신디시아와 협력해 영상 자료 계약을 체결했다.10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신디시아는 기업용 영상 콘텐츠를 위한 AI 아바타를 제작하는 기업으로, 셔터스톡의 방대한 영상 데이터를 활용해 자사 최신 AI 모델 'EXPRESS-2'를 훈련할 예정이다.현재 신디시아는 배우들의 외모를 3년간 라이선스해 아바타를 제작하고 있으나, 이번 계약에 따라 셔터스톡 영상 속 인물들의 몸짓, 목소리 톤,
삼성전자는 넷플릭스와 협력해 TV와 모니터에서 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HDR10+' 기술을 적용한 콘텐츠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넷플릭스는 국제 표준 비디오 압축 기술인 AV1 코덱을 활용해 고품질의 HDR10+ 콘텐츠를 제공한다. Neo QLED, OLED, 더 프레임 등 넷플릭스 앱을 지원하는 2025년형 삼성 TV와 2024·2025년형 모니터에서 HDR10+ 콘텐츠 시청이 가능하다.HDR10+는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고화질 영상 표준 기술이다. 이
SK가 고 최종현 선대회장의 육성녹음 등 방대한 '선경실록'을 27년만에 디지털로 복원했다.SK는 그룹 수장고에 보관해 온 기업활동 관련 자료를 발굴하고 디지털로 변환해 영구 보존·활용하는 '디지털 아카이브' 프로젝트를 지난달 말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복원한 자료는 오디오·비디오 형태 약 5300건, 문서 3500여 건, 사진 4800여 건 등 총 1만7620건, 13만1647점에 달한다. 최 선대회장의 음성 녹취만 오디오 테이프 3530개로, 하루 8시간을 연속으로 들어도 1년 이상 소요될 분
미국 비디오 게임 소매업체 게임스톱이 2030년 만기 무이자 전환 사채로 15억달러의 자금 조달을 완료하고, 이 자금을 비트코인 구매에 사용할 계획을 발표했다. 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게임스톱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서류에서 당초 예정된 13억달러에서 인수자의 옵션 행사로 2억달러가 추가됐다고 밝혔다.게임스톱 주가는 지난달 27일 전략 전환 발표로 11% 급등했으나, 이후 급락해 연초 최저가인 21.3달러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게임스톱의 재무 준비자산
서비스형 비디오 테크놀로지 기업 카테노이드는 미디어 자산 관리 플랫폼 ‘룸엑스’가 국내 미디어 서비스 최초로 조달청 나라장터 디지털서비스몰에 SaaS로 공식 등록됐다고 밝혔다.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은 정부가 운영하는 공공기관 전용 IT 서비스 구매 플랫폼이다. 일반 경쟁 입찰에서 거쳐야 하는 복잡한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모든 조달 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해 공공기관이 필요한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도입할 수 있다.룸엑스 라인업 가운데 이번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된 ‘룸엑스 퍼블릭’은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 자사의 최신 대규모 언어 모델인 라마4를 공개했다.메타는 5일 블로그를 통해 라마4 제품군 중 스카우트와 매버릭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라마3를 선보인 이후 1년 만이다.메타는 라마가 텍스트, 비디오, 이미지, 오디오 등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통합할 수 있는 멀티모달 AI 시스템이라고 밝혔다.또 라마4 스카우트와 매버릭이 지금까지 자사가 개발한 모델 중 가장 진보한 버전이며, 멀티모달 기능 면에서 동급 최고
동영상 생성 AI 모델 개발 스타트업 런웨이가 3억800만달러 규모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테크크런치가 3일 보도했다.이번 투자는 제너럴애틀랜틱이 주도했고 피델리티, 베일리기포드, 엔비디아, 소프트뱅크 등도 참여했다. 런웨이븐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AI 연구와 인재 영입, 그리고 AI 기반 영화 및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한 '런웨이 스튜디오' 확장에 활용할 계획이다.런웨이는 현재 헐리우드 스튜디오들과 협력해 AI 생성 영상을 활용한 영화 제작을 추진 중이
넷플릭스의 콘텐츠를 삼성전자 TV를 통해 더 선명한 화질로 볼 수 있게 된다.삼성전자는 네오 QLED·OLED·더 프레임 등 넷플릭스 앱을 지원하는 2025년형 삼성 TV와 2024·2025년형 모니터에서 HDR10+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고 3일 밝혔다.HDR10+는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고화질 영상 표준 기술이다. 장면별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영상의 입체감을 높이고 정확한 색 표현을 지원한다.넷플릭스는 국제 표준 비디오 압축 기술인 AV1 코덱을 이용해 고품질의 HDR10+ 콘텐츠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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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취·창업 생태계 및 교육 환경 속에서 건국대학교가 학생 주도 진로 설계를 위한 새로운 형식의 행사를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건국대학교는 1일부터 사흘간 캠퍼스 내 새천년관 실내외 공간에서 제1회 ‘KU 어드벤처 전공탐험대’를 진행하고, 행사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딱딱한 실내 설명회나 상담회가 아니라 전공과 진로를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대학가의 첫 참여형 박람회로 주목을 받았다. 학생들이 봄 캠퍼스에서 자연스럽게 전공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풀어볼 수 있도록 축제 형식으로 부스가 운영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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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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