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남지역 일터에서 사고로 숨진 노동자 숫자가 이미 지난해 수치를 넘어섰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고도 사고가 줄어들지 않는다면 보다 근본적인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한다. 돈이 중하지만 목숨이 더 귀하기 때문이다. 그런 세상이 정상이기도 하다.이달 16일 기준 올해 경남지역 사업장
남부지방산림청은 18일 산림사업장에서 안전보건활동을 모범적으로 시행한 우수 국유림영림단을 선정, 시상했다.TBM은 작업 전 근로자들이 모여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예방대책을 공유하는 안전활동이다. 남부산림청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국유림영림단 23개소를 대상으로 TBM 활동을 심사하고 지도했다.이러한 노력은 산업재해 감소로 이어졌다. 올해 남부지방산림청 관내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는 총 16건으로, 전년도 26건에 비해 약 40% 줄었다.이번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부터 6일까지 올해 처음으로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과 안전보건의식 확산을 위해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먼저, 산업안전보건 4행시 글짓기를 충북교육가족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산재예방, 안전보건, 건강지킴 등 산업안전보건 관련 단어를 자율 선정하여 4행시를 지어 제출하면 되며, 제출된 4행시는 별도의 선정위원회를 구성 후 선정하여 수상자를 12월 중
김해시는 지난 20일 시청에서 올해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마무리하는 4분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근로자의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 측 위원과 근로자 측 위원이 함께 논의하며 사업장을 개선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올 초 위원회는 산업재해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이라는 데 의견을 함께해 적극적으로 이행했다.이와 더불어 실질적인 ‘위험성 평가’와 ‘안전보건 점검’을 통해 유해·위험 요인 500여건을 조속
청송군이 관리감독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에 거쳐, 산업안전보건법 제16조 및 시행규칙 제26조 법정의무교육에 따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리감독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강사의 강의로 사업장 감독 대응실무, 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업무, 관리감독자 임무와 역활, 위험성 평가 실무 및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중대재해에 대한 관심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올해 청송군은 각부서의 팀장들을 관리감독자로 확대
청송군은 산업안전보건법 제16조 및 시행규칙 제26조 법정의무교육에 따라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리감독자 120여 명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강사가 강의를 맡았으며 사업장 감독 대응실무, 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실무,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위험성 평가 실무 및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중대재해에 대한 관심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올해 청송군은 각 부서의 팀장들을 관리감독자로 확대 지정하여 더욱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를 구축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대구시 택시운송사업조합과 함께 운수업체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 지원을 위한 ‘운수업체 안전동행 프로젝트’를 시행했다.운수업체 안전동행 프로젝트는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안전보건체계 구축 지원 ▲위험성평가 실시 지원 ▲현장 안전점검 ▲교통 및 산업안전보건 교육 ▲ 안전최우선 문화 전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 프로젝트는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교통관련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것이다.TS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달 25일부터 동영산업주식회사(
한국동서발전㈜는 노사가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4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2024년 2차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경영위원회’는 정부의 ‘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른 안전경영분야 최고 심의·자문기구로, 안전분야 교수 등 전문가와 내부 위원, 근로자 대표, 협력업체 노사 대표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동서발전은 2024년 안전근로협의체 회의 결과,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활동 추진현황 보고, 산업재해 발생현황·방지대책 등의 금년도 안전경영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최근 사망 사고 등 산업재해가 울산 지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에서 산재를 은폐하거나 보고하지 않은 사업장이 적발됐다. 고용노동부는 태광산업 울산공장에서 2건의 산재 은폐가 적발됐다고 19일 밝혔다. 전국에서는 삼성전자 광주 등 13곳이 적발됐다. 최근 3년간 2회 이상 산재 미보고로 과태료 처분을 받은 사업장은 빅스타건설, 범양종합건설 등 18곳이다. 고용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산업재해 예방조치 의무 위반 468곳의 사업장을 공표했다. 산업안전보건법 제10조에 따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6일 서울 매경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제32회 안전경영대상’에서 안전경영 확산 및 중대재해 감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타산업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안전경영대상은 고용노동부와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주최하는 국내 안전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자 안전보건 증진에 앞장선 기업·기관·단체·개인 등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한국남동발전은 ▲KOEN 중장기 안전경영로드맵 수립을 통한 정부 중대재해 감축 정책 적극 이행, ▲현장 안전 실행력 강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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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조선소서 30대 노동자 추락사…경찰 "사고 원인 조사"
울산 조선소에서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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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수산업경영인연합회 한마음대회 개최 및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 기부
신안군 수산업경영인연합회는 지난 12월 19일 남악 스카이웨딩홀에서 300여명의 회원과 임원, 그리고 서삼석 국회의원, 박우량 신안군수, 김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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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공급기업 모집 시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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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2024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성료’
대한민국 건설문화 창달에 앞장선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20일 제20회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이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서 성료됐다.이번 ‘제20회 2024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건설대상의 영예는 삼일기업공사에게 돌아갔다. 선진 건설기술을 축적함은 물론 축적된 기술을 국내 건설공사에 적용,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선도해 건설대상을 수상했다.엔지니어링 대상은 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이 수상했다. 그동안 건설사업관리 분야에서 전문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건강한 건설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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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국정협의체' 곧 가동 전망…與, 우의장 제안 수용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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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도의원, 지방의회복지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정호 의원은 지난 19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권익지원센터에서 경기도사회사협회가 주최하는 ‘2024년 지방의회복지대상’시상식에서 ‘지방의회복지대상’을 수상하였다.김정호 의원은 「경기도 평생학습도시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대표발의 제정하여 경기도민의 복지 실현과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위해 경기도내 시·군의 평생학습도시 지원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김정호 의원은 늘 취약계층 지원 강화와 지역 간 복지 불균형 해소를 위해 중점적인 의정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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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식 도의원 "복지현장 목소리, 정책으로 이어져야"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은 20일 성남시에서 열린 ‘복지네트워크의 날’ 행사에 참석해 성남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과 복지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성남 지역 사회복지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이날 최만식 의원을 비롯해 성해련 성남시의원과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노만호 회장, 성남시종합사회복지관협회 정헌채 회장,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양마리아 관장 등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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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의원, 물향기수목원 입장료 무료화 촉구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은 지난 19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산에 위치한 물향기수목원의 입장료 무료화를 촉구하며, 경기도민들의 자연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조했다. 김영희 의원은 “물향기수목원은 지난 2006년 개원한 이래 매년 3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자연휴식처이지만, 입장료 부과로 인해 많은 경기도민들이 자연을 쉽게 경험할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특히 김영희 의원은 “성인 기준 1,500원의 입장료가 가족 단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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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영 도의원, "경기도 여객터미널 재편 및 지원 정책 마련해야"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이 회장으로 있는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교통서비스 이용 활성화 연구회’는 19일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광역 대중교통수단으로의 경기도 여객터미널 재편 및 지원 정책 마련에 관한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연구는 도내 여객자동차터미널에 대한 입지적 특성 및 접근성을 분석하고 지역 변화와 광역 교통수단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경기도 여객자동차터미널 재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올해 9월 말 시작한 본 연구는 내년 2월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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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333 프로젝트’ 성공으로 농어민 삶 나아지길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지난 23일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열린 ‘333 농어민 발대식’에 참석해 ‘경기도 농어업 소득 333 프로젝트’에 참석한 농어민 300여 명을 응원했다. ‘경기도 농어업 소득 333 프로젝트’는 경기도 농어민 300명을 3년 이내에 소득 30% 증대시키는 것을 목표로 전문 컨설팅, 경영 실태 분석, 교육 및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발대식에서는 양평 굼벵이 프로농장 등 농어민 소득 증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해당 프로젝트의 성공을 함께 다짐하였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