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이번 대책은 제설작업, 동절기 시설물 안전점검 등을 포괄하며 부서별 협업체계를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목표로 한다.먼저 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속초시 보유 장비 10대를 포함해 총 41대의 제설장비를 확보했으며, 제설제 586톤을 사전 비축했다. 또한, 제설차량 운전원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12월 17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공동주택 진출입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