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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교의 수다한판 (98)] 좋은 리더가 되려면
2025년 새해를 준비하는 기업들의 임원 승진 인사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임원 승진 발표는 그 만큼 퇴진하는 임원이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승진 임원이 좋은 리더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직장 생활을 하며 늘 고민하던 좋은 리더가 되는 것에 대해 논해본다.필자는 학창 시절에 덩치와 키가 작고 숫기도 없어 늘 뒤쪽에 머무르다 군에 입대해 장교가 되면서 리더 역할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리더십에 관심을 갖게 됐다.이후 직장생활에서도 승진과 함께 많은 리더십 교육을 받았지만 교육으로만 좋은 리더가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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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치매예방협회 ‘병원동행매니저’ 교육 실시
핵가족화가 진행되면서 1인 가구 노년층의 비율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진료가 필요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제때 병원 방문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병원동행매니저’ 교육이 지역에서도 실시되고 있다.14일 중앙치매예방협회가 주관하는 ‘병원동행매니저’ 교육이 대구시 남구 현충로 중앙치매예방협회 교육장에서 열렸다.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새롭게 등장한 ‘병원동행매니저’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시인· 주부 등 다채로운 직업을 가진 30여 명이 참가했다.이날 교육은 신이경 대표의 △병원동행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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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대장암·위암·폐암 적정성 평가 1등급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2년 2주기 1차 대장암, 위암,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암 적정성 평가는 각 암종에 대한 치료가 적절하게 시행되고 있는지 평가하고, 국민이 병원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2주기 암 적정성 평가는 수술 중심의 평가였던 1주기에서 더 나아가, 암 진료영역 전반에 대한 환자와 성과 중심의 평가로 개편됐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대장암에서 90.41점, 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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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야·정 협의체가 국정 공백 수습?… 글쎄
오늘의 비상시국은 정치권의 책임이 크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6일 윤석열 대통령 직무 정지로 인한 국정 공백 수습책을 논의할 여·야·정 협의체를 열기로 합의했다. 협의체 운영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제의했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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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S 4기 원우회 윤금서 회장 취임
경상일보 비즈니스 컬처스쿨 4기 원우회는 23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신하기 이임회장이 윤금서 취임회장에게 기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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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률 33% 목표달성
울산시는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업체의 공사 수주를 지원해 올해 하도급률 목표인 33%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하도급 금액은 지난해 대비 6786억원 증가한 1조5139억원이다. 고용 창출 효과는 3603명 증가한 9488명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1월 ‘지역 건설산업 하도급률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 정책 비전’을 수립하고, 지역업체 참여 하도급률 33% 달성을 위해 4개 분야 20개 세부 실천 과제를 추진했다. 시는 국가산단 공장 신·증설 공사에 지역업체 참여를 지원하고, 대형 건설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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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내년 노인일자리 1만7021개 만든다
울산시가 내년도 노인 일자리 예산을 역대 최대인 747억원으로 책정하고, 양질의 일자리 1만7000개 창출에 나선다. 시는 역량 있는 베이비붐 세대가 노인 세대로 유입되고 있는 만큼 단순 활동 일자리가 아닌 경험과 역량이 필요한 신노년 세대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다양한 전문 일자리를 확대할 방침이다. 울산시는 노후 소득 보충과 사회참여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노인 일자리 확대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65세 이상이다. 내년 노인 일자리 예산은 총 747억원을 책정했다. 이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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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국힘 시의원의 탄핵반대 현수막 맹비난
진보당 울산시당은 2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탄핵 반대 의견’으로 내건 현수막과 관련, “국민의힘이 지키려는 것은 누구인가”를 묻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진보당 시당에 따르면 지난 25일 동구지역에는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명의로 ‘대통령 탄핵 절대 반대’라는 의견으로 윤석열을 지키겠다는 현수막을 내걸고, 중구와 남구에는 국회의원 명의로 ‘이재명 살리는 탄핵남발 대한민국이 무너진다’ ‘범죄옹호당 민주당 이재명 살리기가 국정 우선 순위인가’ 등의 현수막이 게시됐다. 진보당 울산시당은 “불법계엄이 있었던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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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함양고속도로 ‘밀양~창녕구간’ 28일 개통
현재 건설중인 울산~함양고속도로 구간에 포함된 경남 밀양시~창녕군 구간 28.54㎞가 28일 개통된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울산~함양고속도로가 시작되는 울주분기점에서 창녕분기점까지 1시간 이내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함양~울산고속도로 구간의 일부인 창녕~밀양 구간을 우선 개통한다고 26일 밝혔다. 개통식은 27일 오후 2시 밀양시 무안면 밀양휴게소 울산방향에서 열린다. 28일부터 차량 통행이 정식적으로 시작되며, 휴게소 등 부대시설 등은 내년 3월께 준공된다. 이 도로는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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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마을교사 성과공유회...유공자 표창·미래교육 특강
울산 중구가 26일 지역의 한 식당에서 2024년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울산시교육청 관계자,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류 부구청장은 미래 교육 활성화 유공자 2명과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동아리 1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이유빈 시교육청 장학사는 미래 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미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올 한 해 마을교사 동아리 활동 사례 등을 살펴보고, 미래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