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나주시장이 민생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며 각계각층 시민과 함께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기념했다. 2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지난 1일 취임 2주년 기념식 대신 세지면 멜론 농가를 시작으로 어린이집, 시의회, 복지시설, 청년 사업가, 기업체, 연구소 등을 방문해 분야별 현안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세지면 송제리 시설하우스 멜론 농가를 방문한 윤 시장은 멜론 수확에 함께 참여하며 농가 경영 애로사항을 들었다. 농가주 박 씨는 올 초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에 따른 멜론 생육 부진 피해가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