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오는 11일 11개 시군 1739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동군 일원에서 열린다.2006년 시작돼 올해 20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볼링, 소프트테니스,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등 10개 종목에서 11개 시군의 명예를 걸고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다.이번 대회 남녀 최고령 참가자는 보은군 게이트볼 대표로 참가한 최원섭 어르신과 진천군 게이트볼 대표로 참가한 김간란 어르신이 선정됐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