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일 울산시청 마당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희망2025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직무대리, 천창수 시교육감 및 내빈이 참석해 사랑의 온도탑 100℃ 달성을 기원했다. 행사는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의 출범 선포와 희망 메세지 전달, 희망2025나눔캠페인 첫 기부 및 온도탑 제막 행사로 진행됐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기업 첫 나눔캠페인 기부로 3억원을 기부했으며, 영아너소사이어티클럽에서도 1억원을 전달했다. 또 나눔 리더로 윤영선
2024년 10월 23일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별의별 문화마당에서 시니어공동체한마당나눔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성주읍 내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음식을 제공하며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총 200여명의 주민들이 오케스트라 공연, 켈라그라피 공연, 허니크루의 댄스공연과 김장체험을 통해 직접 만든 김치와 수육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주변 골목상권에 30여명의 소상공인들도 행사에 참여하여 치킨, 국수, 쿠키 등 여러 음식을 나누며 온기가 가득한 행사를 진행했다.또한,
15시간전
KT 부산/경남광역본부는 지난 23일 부산 서구 아미동 소재 부산연탄은행에서 진행된 후원 전달식 ‘온기로 안녕을 전해요’를 통해 부산지역 에너지 배려계층을 위한 후원기금 4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KT는 2004년 이후 한해도 거르지 않고 20년째 지역사회 에너지 배려계층 대상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그간 후원해온 연탄 수량은 총 100만장에 달하고 난방유, 보일러 등 다양한 에너지 지원도 함께 후원하고 있다.최근 지역 내 에너지 비용 상승과 고령화 등이 맞물리며 난방 지원이 필요한 가구가 많아졌고, 특히
경남도는 12일 KBS 창원방송총국 5층 야외무대에서 촬영한 KBS 특별 모금 방송 ‘희망2025 나눔캠페인 행복한 기부’에 김명주 경제부지사가 출연해 모금에 참여하고 나눔 동참을 호소했다고 밝혔다.이 방송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공공기관·기업의 기부 동참 요청, 자동응답서비스 콜센터 운영, 지역별 현장 모금 진행, 도민 인터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김 부지사는 인터뷰를 통해 “모두가 힘들 때 어려운 이웃들은 더 힘든 겨울을 보내게 된다”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경남의 겨울이 전국에서 가장 따뜻하기를
성주군 월항면은 12월 2일 월항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성주군이 후원하는 이웃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경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김호진 월항면장은 “경제위기 속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게 우리의 나눔이 온기로 전해지길 바라며, 함께하는 나눔의 기쁨을 공유하고자 한다”며 “올해도 그 나눔의 힘이 선순환
경주시민들의 작은 마음을 모아 따뜻한 온기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사랑의 온도탑 모금이 시작됐다. 경주시는 2일 오전 경주문화관 1918 광장에서 연말연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 김재훈 경주시 사랑의 열매 봉사단장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나눔 봉사단원, 기부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경주시가 후원하며,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마음은 그렇더라도 음복을 두고는 후환이 두려운지 짐짓 망설이는 복녀다. 하지만 견물생심에 시장이 반찬이라고 기어이 시루떡 한 귀퉁이를 조금 떼어 입에다 넣는다.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로, 다음 일은 다음 일이라 살금살금 씹는데 입안서 살살 녹는다는 기분이다. 소금기가 간간한 콩고물이라 그런지 달짝지근하면서도 쫄깃쫄깃하다. 지금껏 품어온 온기로 보아 오늘 새벽에 갓 쪄낸 시루떡만 같다. 조상님 전에는 갖은 정성이라고, 새벽 댓바람에 밤을 낮 삼아 디딜방아를 콩닥콩닥 찧고, 샛별을 친구삼아 살랑살랑 올 고운 채에다 곱게 내리고, 아궁이
겨울이 찾아오면 길거리는 연말 분위기로 물들고, 가정에서는 따뜻한 난방기구와 전기장판이 등장하며 사람들의 마음도 온기로 가득하다. 하지만 이처럼 따뜻한 풍경 뒤에는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바로 겨울철에 특히 증가하는 화재의 위험성이다. 날씨가 건조하고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는 이 시기에 우리의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화재는 순식간에 발생하지만, 그 여파는 오랜 시간 동안 피해자의 삶을 무겁게 짓누름으로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는 것은 개인의 책임을 넘어 사회 전체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
겨울이 찾아오면 길거리는 연말 분위기로 물들고, 가정에서는 따뜻한 난방기구와 전기장판이 등장하며 사람들의 마음도 온기로 가득하다. 하지만 이처럼 따뜻한 풍경 뒤에는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바로 겨울철에 특히 증가하는 화재의 위험성이다. 날씨가 건조하고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는 이 시기에 우리의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화재는 순식간에 발생하지만, 그 여파는 오랜 시간 동안 피해자의 삶을 무겁게 짓누름으로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는 것은 개인의 책임을 넘어 사회 전체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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