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달 31일 ‘2025년도 노경상생 선언식’을 갖고, 노경 간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상생협력을 함께 만들어가기로 약속했다.선언문에는 ▲핵심사업 성공 추진 ▲직원이 행복한 일터 조성 ▲ 상생과 협력의 조직문화 정착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제주에너지공사는 이번 선언을 계기로, 정례적인 노경협의회 운영과 실행과제 이행 점검체계를 마련하고, 직원 참여 확대 프로그램 도입 등을 통해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상생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김호민 사장은 “이번 선언문
AI 기반의 아이덴티티 플랫폼 기업 아르고스 아이덴티티는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서비스하는 핀테크 기업에 신뢰와 편의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국내에 90일을 초과해 체류하려는 외국인은 입국 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외국인 등록을 해야 한다. 외국인 등록증은 대한민국에서 신분증명서로 사용되며 체류 자격, 의료, 은행, 통신, 보험 서비스 이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최근 외국인 관광객뿐 아니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많아지면서 해외 송금 관련 서비스들도 급증하고 있다.
iM뱅크는 자사의 새로운 모델로 가수 싸이를 선정하고 본 광고에 앞서 티저 광고를 iM뱅크 공식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모델 선정은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 1주년 및 iM금융그룹이 출범한 시점에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지도 확보와 차별화된 금융 경험 전달을 위해 진행됐다. 정식 영상 광고는 오는 10일 공개할 예정이다. iM뱅크 관계자는 “싸이는 가수 커리어 뿐 아니라 시대적 상징성과 콘텐츠 기획력을 모두 갖춘 아이콘”이라며 “싸이의 입증된 신뢰와 혁신의 이미지가 ‘Only 1 하이브리드 금융그룹’을 지향하는 iM의
수원도시공사는 무재해 사업장 실현과 근로자 보호강화 등을 위해 나섰다.27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이날 오후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노사공동 안전선언문을 선포했다.노사는 △노사 협력을 통해 무재해 사업장 실현 및 안전한 작업환경 보장 △안전수칙 철저히 준수 △신뢰와 소통 기반으로 안전 문화 지속적 확산 등을 다짐했다.선포식에는 공사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어 산업재해 및 시민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실시했다.특히 교통약자지원차량 운행 등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교통사고 유형과 예방
김병수 김포시장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실천을 강조하고 나섰다. 김 시장은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청렴실천다짐을 선언하고 5급 이상 간부 공직자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김병수 시장은 간부공직자 및 실무 공직자를 대표한 주무관들과 함께 청렴실천을 함께 다짐했다. 청렴실천다짐을 위한 선언서에는 ▲ 솔선수범을 통한 청렴한 조직 만들기 ▲ 부패와 비위 단호히 차단 ▲ 신뢰와 존중이 바탕이 되는 조직문화 조성 ▲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의 내용을 담았다. 공직자들이 직면할 수 있는
춘천시와 일본 호후시가 교류 50주년을 맞아 우호 교류에 관해 합의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양 도시는 앞으로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우호 관계를 더욱 깊이 다지고, 미래지향적인 교류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춘천시 11일 오전 10시, 일본 호후시청에서 춘천시와 일본 호후시 간의 합의서 서명식이 열렸다. 이날 서명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강호증 주히로시마 대한민국 총영사관, 류종수 전 춘천시장, 이케다 유타카 호후시장, 야스무라 마사지 호후시의장 등이 참석했다.합의서
청렴은 개인과 공동체가 신뢰를 바탕으로 올바른 가치를 실천하는 자세를 의미한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청렴은 단순한 개념이 아니라,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 기본적인 밑거름이다. 신뢰와 책임을 바탕으로 형성된 투명한 사회에서 시민들은 보다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그러나 현실에서 투명한 사회를 구축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우리 주변에는 크고 작은 부정과 부패의 유혹이 존재하며, 편법과 불공정한 관행이 여전히 남아 있다. 이로 인해 사회적 신뢰가 무너지고, 부정부패가 반복되는 악순환이 이어진다. 이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청렴은 개인과 공동체가 신뢰를 바탕으로 올바른 가치를 실천하는 자세를 의미한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청렴은 단순한 개념이 아니라,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 기본적인 밑거름이다. 신뢰와 책임을 바탕으로 형성된 투명한 사회에서 시민들은 보다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그러나 현실에서 투명한 사회를 구축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우리 주변에는 크고 작은 부정과 부패의 유혹이 존재하며, 편법과 불공정한 관행이 여전히 남아 있다. 이로 인해 사회적 신뢰가 무너지고, 부정부패가 반복되는 악순환이 이어진다. 이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 안산시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청렴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우선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가 알아야 할 법령 내용을 쉽게 전달하고자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이 참여하는 ‘청렴 숏츠’ 영상을 제작한다. 제작한 영상은 각종 교육과 행사 시에 송출할 예정이다.직원들의 청렴 윤리의식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내 청렴 방송도 운영하며, 오는 7일부터 시작되는 청렴 방송은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청렴 이야기를 전달해 신뢰와 배려가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주력한다.청렴 방송 첫 전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3월 31일 ‘2025년도 노경상생 선언식’을 개최하고, 노경 간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상생협력을 함께 만들어 간다고 2일 밝혔다.이번 선언식은 ‘청정에너지로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친환경 공기업’이라는 공사의 비전을 바탕으로 공사 노경협의회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 ▲핵심사업 성공 추진 ▲직원이 행복한 일터 조성 ▲ 상생과 협력의 조직문화 정착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김호민 사장은 “이번 선언문은 단순한 문구가 아니라. 우리가 어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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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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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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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1명 구조...실종자 1명 수색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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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 실종자 수색 재개...빛가온초 14-15일 휴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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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지구 살리기는 거대담론이 아니다..‘2025 지구환경축제'대성료'
기후변화로 인해 영화 같은 일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나 혼자라는 안일한 생각이 기후변화라는 큰 재앙을 불러오고 있다.구호만 요란하고 행동하지 않는 환경운동은 모래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 조그만 아껴 쓰고, 전등 하나라도 끄는 것이 환경운동이다.“사람이 아프면 병원, 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 만약 지구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간을 없애면 된다”그러나 인간을 없앤 후 지구만 있으면 또 뭐하나..그만큼 인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함께 채우는 생명의 물’을 주제로 열린 ‘2025 지구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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