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기초생활보장수급가정 아동들의 디딤씨앗통장 가입을 통한 자산 적립을 지원한다.시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연계해 저소득층 아동 200명에게 9월부터 1년간 월 5만원의 디딤씨앗통장 적립금을 후원한다고 22일 밝혔다.올해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 가정의 18세 이하 아동’으로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됐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입하지 못하는 아동이 많아 시와 초록우산이 손잡고 이들을 돕기 위해 나선 것이다.저소득층 아동에게 월 5만원

롯데홈쇼핑은 부산 진구의 '꿈꾸는지역아동센터'에 문화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친환경 학습공간 '작은도서관' 92호점을 개관했다고 21일 밝혔다.롯데홈쇼핑은 돌봄이 필요한 지역아동 36명이 생활하는 꿈꾸는지역아동센터에 책상과 의자, 빔프로젝트 등을 지원하고 친환경 페인트와 벽지 등을 활용해 작은 도서관을 꾸몄다.부산의 상징물인 광안대교와 갈매기가 그려진 액자를 배치하고, 롯데홈쇼핑의 자체 캐릭터 벨리곰을 활용한 벽지를 벽면 곳곳에 적용해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다.작은도서관 92호점은 아동들의 독서 및 학습공

지난 8월 20일, 용성유로지스는 국제아동권리NGO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에서 ‘국내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 전달식에서 용성유로지스는 국내 아동 지원을 위해 총 3,1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후원금은 국내 아동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아동식사지원사업’과 ‘아동이용시설 도서지원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풍부한 교육 자료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용성유로지스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분과가 20일 중구청 어린이집에서 아동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미용 서비스 지원 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분과 지역 복지 특화 사업 가운데 하나다.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적십자뷰티천사 봉사단체 회원 3명은 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아동들의 머리를 정성스럽게 손질했다. 중구청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아이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미용 도구 장난감을 이용한 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분과 위원들

한국에너지공단은 울산 중구청,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ENERGY DREAM HOUSE”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운영비 및 인력 지원,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수혜 가정 발굴, 주거환경개선 시공 추진 및 모니터링 등 울산 지역 아동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공단은 매년 강도를 더해가는 폭염, 홍수 등 기후위기로부터 미래 성장동력인 아동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

진주시는 지난 27일 NH농협 진주시지부에서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아동들을 위해 백미 20kg, 208포를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이날 기탁된 백미는 NH농협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지회를 통해 품질 좋은 지역 쌀을 홍보해 소비를 촉진시키고 취약계층 아동들의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진주시에 기탁한 것으로, 아동복지시설 30개소와 가정위탁 아동 49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정구 NH농협 진주시지부장은 “지역 쌀 소비 활성화로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우수한 우리 지역 쌀로 지은 밥으로 아

아시아 첫 관광잠수함 사업을 시작한 대국해저관광이 ‘따뜻한 제주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대국해저관광은 프로젝트 두 번째 발걸음으로 최근 도내 학대피해아동 등 문화 소외계층 초중고생 40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잠수함 체험을 진행했다.문화체험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안정을 위해 서귀포 앞바다 속의 비경을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은 “제주도에 잠수함이 있는지 전혀 몰랐다”면서 “물속을 직접 눈으로 보

제주 향토음식점 제주광해 애월점은 지난 21일 식료품 5종 100세트를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기존 후원자의 요구에 따른 지원과 달리, 미리 아동들의 욕구를 파악하여 제주광해 애월점에서 그에 맞게 물품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더 큰 의미가 있었다.차민혁 대표는 “본인 또한 자녀를 3명 키우고 있어,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넉넉한 생활을 영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지원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1회성으로 멈추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어린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태안군이 관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부모 양육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군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태안군가족센터 내 ‘놀터’에서 유아 및 초등생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정 부모 총 10명을 대상으로 ‘자녀양육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 다문화 아동들의 긍정적 정서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전문상담사와 놀이지도사를 강사로 초청해 부모를 대상으로 양육상담 및 놀이지도를 진행한다.특히, 집단상담을 통해 부모의 잠재의식과 심리상태를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덕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아동이 함께 기후위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환경여행 “구해줄게 지구야”를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아동들의 기후변화 역사와 세계 이상기상 현상에 대한 이해를 돕고, 더불어 기상과학관 여행을 통해 일상생활 재충전 및 환경대응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키우는 데 도움을 되고자 진행되었다.한 참가 아동은 “기상과학관에서 단체게임을 통해 기후위기에 가장 큰 문제가 온실가스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