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자 동승자가 운전대를 잡았다고 거짓말을 한 4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2단독 김지후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범인도피 방조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범인도피 혐의로 함께 기소된 B(38·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평균적으로 매일 전국에서 약 42건 발생하고, 12월 목·금요일에 30대 연령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도로교통공단이 최근 5년간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총 7만5950건으로 1161명의 사..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가 20일 대구 서구의 온나플러스 사무실에서 이륜차 배달종사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배달 플랫폼 ‘온나플러스’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시인성 보호장비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이륜차는 자동차에 비해 차체가 작고 가속이 빨라 차량 운전자 시야에서 ..
경주의 한 산업도로에서 제설작업 중인 차량을 승용차가 후미를 들이받아 승용차에 불이 붙으면서 운전자가 숨졌다.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6분께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 건포산업도로 경주방향 도로에서 그랜져 승용차가 제설차량 후미와 추돌했다.이 사고로 그랜져 차량에 불
배충원 인천 강화군의회 의장을 차량으로 들이받아 크게 다치게 한 70대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강화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4일 오전 11시35분쯤 강화군 석모도 보문사 입구 주차장에서 교통
11일 오후 3시30분쯤 수원 권선구 새마을금고에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 1명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현재는 호흡을 회복해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사고는 70대 운전자 A씨가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를 착각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
4일 오전 9시25분쯤 안성시 일죽면 중부고속도로 일죽 IC를 달리던 12t 택배 화물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운전자 1명이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1대와 인력 30명을 동원해 2시간여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차량 화재 사고가 나
대구·경북 지역에서 고령 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도로도로교통공단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지역의 고령 운전자 사고는 최근 몇 년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며 심각한 안전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분석
3일 오전 1시 10분께 거창군 가조면 광주대구고속도로 거창휴게소 앞 도로에서 1t 트럭이 앞서가던 25t 화물차와 추돌했다.이 사고로 1t 트럭 운전자 40대 ㄱ 씨가 숨졌다.경찰은 ㄱ 씨가 운전 중 전방주시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
경주시 천북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 두 대가 정면충돌해 3명이 중경상을 입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9분께 경주시 천북면 동산리의 편도 1차선 도로에서 모닝과 카니발 차량이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모닝 운전자 70대 A 씨가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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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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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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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이 최근 ‘자연과 쉼이 있는 보행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주목을 받고 있다.사업 대상지는 자라섬, 남이섬, 가평역을 연결하는 주요 구간으로, 기존에는 자전거도로와 보행로의 혼용, 부족한 안전시설로 인해 사고 위험이 높았다. 특히 노후화된 보행로는 침하와 융기로 인해 이동이 불편했고, 어두운 가로환경은 야간 보행자의 불안을 가중시켰다. 이로 인해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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