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포항공장은 23일 포항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현대제철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김장 김치를 담그기 위해 1000만 원의 성금을 회사의 자율봉사단과 협동조합 지금에 전달한 가운데 봉사단과 조합은 사회복지관과 연계해 김장 김치를 독거노인을 비롯해 장애인,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300여 세대에 전달했다. 현대제철 장우혁 총무팀장은 “이웃의 소외된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활동을 이어나갈 것” 말했다.
제주농협는 지난 1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를 통해 중증질환으로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어린이·청소년 가정 7곳에 희망이음 의료비 28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의료지원금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서울 영동농협이 농촌지역 어린이·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도농상생 희망이음 의료지원 사업’으로 마련됐다. 함덕·하귀·서귀포·효돈·성산일출봉농협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월드프렌즈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 7곳을 찾아 전달했다. 서울 영농
어느덧 12월 쌀쌀해진 날씨에 겨울이 성큼 찾아왔다.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철은 화기취급 및 난방을 위한 전열기구 등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발생 위험이 특히 높아지는 시기이다. 겨울철 화재 발생의 주요원인은 전기장판과 전기히터, 전기열선 등 취급부주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잘못된 난방용품사용은 대형화재를 발생시킬 뿐만 아니라 막대한 인명피해가 일어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해서 가정 내 화재 예방수칙 및 대피요령을 알아보자.가정 내 화재 예방수칙으로는, 첫째. 난방 전열기기 주변에 소화기를 비치한다.둘째,
전력낭비·전기화재·가스사고 방지하는 ‘All-In-One 분전반’, 대기전력 사전차단박선규 원장 “사용않는 시간대 플러그 뽑는 효과… 전력요금 저감 크게 기여”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모바일 전력관리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분전반’을 개발, 에너지 절감에 일익을 담당할 전망이다.건설연은 이 스마트 분전반은 대기전력을 차단하고, 전기 및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에너지 절감과 안전한 가정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최근 가정 내 대기전력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어 전력
울산 울주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가 18일 지역 탈북민과 함께 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김해숙 안보자문협의회 회장은 북한에 두고 온 가족과 실향의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지역 탈북민을 위로하고 2025년 새해에는 더 큰 희망의 원동력을 제공하고자 정착지원금, 장학금, 행운권 추첨 등 총 14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김현진 울주경찰서장은 “우리 지역에 정착한 탈북민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사회적 약자 계층에 보다 따뜻한 치안 행정을 펼치며 을사년 새해에도 지역 주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7일, 수원중앙로타리클럽으로부터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80만원을 후원받았다.이번 후원은 수원중앙로타리클럽의 ‘2024년 연차총회’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파장동의 저소득 가정 청소년 2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수원중앙로타리클럽은 매년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장김치, 백미, 냉·난방용품 등의 물품 지원과 함께, 장학금 후원 등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이번에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은 “운동부
속초시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재선정되며 가족친화적 지방자치단체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이번 인증은 속초시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조직문화와 제도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운영한 결과로, 시는 2016년 첫 인증을 받은 이후 9년째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재인증으로 속초시는 향후 3년간 인증 자격을 유지하며 가족친화적 행정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가족친화 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직장 내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모범적인 기업 및 공공기관을 선정해 부여하는 제도다. 주요 평가 항목에는 ▲육아휴
속초시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재선정되며 가족친화적 지방자치단체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이번 인증은 속초시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조직문화와 제도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운영한 결과로, 시는 2016년 첫 인증을 받은 이후 9년째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재인증으로 속초시는 향후 3년간 인증 자격을 유지하며 가족친화적 행정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가족친화 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직장 내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모범적인 기업 및 공공기관을 선정해 부여하는 제도다. 주요 평가 항목에는 ▲육아휴
초록우산 제주후원회와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8일 제주시 오라이동에 위치한 남현김치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김장김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제주후원회 황금신 회장을 비롯한 회원 및 가족, 제주지역본부 임직원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300포기를 담궜다. 이날 담근 김치는 취약계층 아동 가정 20세대, 공동 생활가정 2개소, 보육원 4개소, 아동복지시설 1개소에 각각 전달됐다.황금신 회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우리 후원회의 손으로 직접 버무린 김장김치를 아동 가정 및 시설 등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잘
지역 대표 건설기업인 HS화성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통 큰 나눔’을 실천했다. 이종원 HS화성 회장은 23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2억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했다.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 중인 HS화성이 올해로 12년째 꾸준히 지역 사랑 활동을 이어간 것이다. 이 기탁금은 저소득 가정 및 독거노인, 아동 및 청소년, 여성·다문화 가정 등 지역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은 물론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종원 HS화성 회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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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조선소서 30대 노동자 추락사…경찰 "사고 원인 조사"
울산 조선소에서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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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생딸기부터 디저트, 막걸리까지 차별화 라인업 확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겨울철 대표 제철 과일 딸기를 활용한 차별화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올해는 ‘딸기 뷔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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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상 수상··· 상금 4억 원
경기도가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지방재정·세제 분야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개최된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 대회다.앞서 도는 ▲ 예산 절감 ▲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 세입 증대 등 3개 분야 우수사례 191건 가운데 1·2차 서면 및 대면심사 과정을 거쳐 12월 3차 최종 심사에 참석했으며, ‘전국 최초, 가상자산 체납 전자관리시스템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도는 신규자산에 대한 혁신적 체납관리 역량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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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양봉 스마트 사육시설···월동기 꿀벌 소실 극복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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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수산업경영인연합회 한마음대회 개최 및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 기부
신안군 수산업경영인연합회는 지난 12월 19일 남악 스카이웨딩홀에서 300여명의 회원과 임원, 그리고 서삼석 국회의원, 박우량 신안군수, 김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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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형 도의원, 곤지암초·도척초 2025년 경기형 공간재구조화사업 대상교 선정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에 따르면, 광주시 소재의 곤지암초등학교와 도척초등학교가 2025년 경기형 공간재구조화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경기도교육청 경기형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 학교시설을 개축 또는 리모델링으로 재구조화하여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곤지암초와 도척초는 각각 5,859.58㎡와 3,014.67㎡ 규모로 개축 혹은 리모델링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창의적인 학습공간으로 재구조화될 예정이다. 이자형 의원은 그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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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균 도의원, 남양주 묵현천 정비사업 '시동'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이석균 의원은 지난 12월 20일,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숙원사업인 묵현천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주민설명회는 묵현천 정비사업의 세부 계획과 사업 진행 절차를 주민들에게 상세히 안내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사업은 전액 경기도 도비로 추진되며, 경기도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묵현1~6지구, 보축2~3지구, 하도정비지구, 고호3지구에 걸쳐 총 1.5km 구간에서 진행된다. 이 지역은 연립주택이 밀집한 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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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영 도의원, "경기도 여객터미널 재편 및 지원 정책 마련해야"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이 회장으로 있는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교통서비스 이용 활성화 연구회’는 19일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광역 대중교통수단으로의 경기도 여객터미널 재편 및 지원 정책 마련에 관한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연구는 도내 여객자동차터미널에 대한 입지적 특성 및 접근성을 분석하고 지역 변화와 광역 교통수단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경기도 여객자동차터미널 재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올해 9월 말 시작한 본 연구는 내년 2월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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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2차 청년행정인턴 수료식 개최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는 지난 20일, 청년행정인턴 사업을 마무리하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3개월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인턴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청년행정인턴 사업은 청년들에게 공공행정 업무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진로 탐색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올해는 1차 10명의 인턴을 시작으로, 이번 2차에는 15명의 청년들이 참여하여 의회 내 다양한 부서에 배치되었다. 이들은 부서별 행정 업무를 비롯해 부서내 정책 자료 조사, 행정사무감사 지원 등 실무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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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333 프로젝트’ 성공으로 농어민 삶 나아지길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지난 23일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열린 ‘333 농어민 발대식’에 참석해 ‘경기도 농어업 소득 333 프로젝트’에 참석한 농어민 300여 명을 응원했다. ‘경기도 농어업 소득 333 프로젝트’는 경기도 농어민 300명을 3년 이내에 소득 30% 증대시키는 것을 목표로 전문 컨설팅, 경영 실태 분석, 교육 및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발대식에서는 양평 굼벵이 프로농장 등 농어민 소득 증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해당 프로젝트의 성공을 함께 다짐하였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