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지난 10일 충북 충주지역 우수 강소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학생 및 지역 청년 일자리 확대에 본격 나섰다.이번 협약에는 ㈜엘콤, ㈜태정기공, 노무법인화원, ㈜디에스캠솔, 쉐프파트너㈜, 중앙운수㈜ 등 6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건국대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원활한 취업 연계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재학생 및 지역 청년 대상 일자리 매칭 협력 △취업시장 정보 제공 △인재 추천 및 직무 매칭 지원 △재학생 현장실습처 발굴 협조 △졸업생 지역
조기 대선 날짜가 6월3일이 유력하게 거론되면서 고3 수험생의 6월 모의평가와 날짜가 겹쳐 시험 일정이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는 오는 6월3일 예정돼 있다. 6월 모의평가는 재학생과 졸업생이 수시 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되기 전 치르는 평가원의 유일한 시험으로 수험생들에게는 자신의 위치와 수시 원서를 넣을 대학을 선택하는 데 중요한 잣대가 된다.만약 조기 대선 날짜가 6월3일로 확정되면 6월 모의평가 날짜는 연기될 수밖에 없다.통상 중요한 선거에선
대구한의대 대학혁신사업단은 최근 2025 「전공탐색을 위한 신입생 Pre-Week」프로그램을 진행했다.글로컬융합대학 소속 8개 학과가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멘토-멘티 지정, 전공체험 및 탐색, 대학생활 로드맵 설계 등의 구성으로 진행됐다.참여학과 재학생과 성인학습자 신입생은 멘토-멘티 지정 후 캠퍼스, 교내시설 안내와 전공선택의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또한 전공체험 및 탐색을 통해 평소 관심이 있거나 흥미가 있었던 전공을 체험 해보는 시간과 대학생활 로드맵 설계를 하면서 구체적인 신입생 길라잡이를 제공받는 기회도 가졌다.김상지 대
대구한의대 영덕지역돌봄학과는 3월 25일 발생한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에 나섰다. 국내 최초의 지역돌봄 특화 학과인 영덕지역돌봄학과는 산불 피해 직후부터 재학생들과 교수진이 자발적으로 현장에 투입돼, 식사 제공, 구호물품 운반, 임시 대피소 운영 지원, 주민 위로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연대’라는 학과의 핵심 가치를 실천했다. 학과는 재학생과 교수진이 현장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식사 제공, 구호물품 운반, 임시 대피소 운영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문섭 학과장은 “군민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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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웍스, ‘에이아이웍스’로 새출발
인공지능 데이터셋 구축, 소프트웨어 테스트 및 AI 에이전트 솔루션 전문 기업 테스트웍스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사명 및 CI를 새롭게 변경한다고 밝혔다.에이아이웍스로 새롭게 출발하는 테스트웍스는 기존 AI 데이터 및 AI/SW 테스팅 사업과 함께 AI 솔루션 중심으로 확장된 사업 모델을 고객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사람중심의 기술혁신’이라는 핵심 비전을 한층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진출과 함께 소셜 벤처로서 사회적 영향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도 사명 변경에 담았다.새로운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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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현장 방문' 의정활동 펼쳐
김재욱 기자 =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18일 오전 최근 심화되고 있는 이상기후와 이로 인한 과수농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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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차이를 이해하고 함께 가는 사회를 꿈꾸며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1981년 유엔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해를 기념하며 대한민국 정부는 그해부터 4월 20일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했다.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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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행정수도 이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최근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실의 행정수도 이전을 다시 거론하면서, 한동안 정치권에서 묻혀 있던 수도 이전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 발언은 단지 하나의 청사 이전 문제가 아니라,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오래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실마리가 될 것이다.행정수도 이전 논의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1970년대에 이미 국가 안보와 행정 효율성을 이유로 수도 이전을 검토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2년 대선 당시 이를 공약으로 내세우며 세종시를 추진했다. 그러나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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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부산 부산진구 김영욱 구청장은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였다.김영욱 구청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부산진구가 함께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부산진구 직장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전했다.부산진구는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이며, 전국 최초의 청년친화도시로 인구정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아이’가 행복한 부산진구는 지난 2023년 부산 자치단체 최초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모의 건강관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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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고무호스 교체·타이머콕 보급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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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는 22일 2025년도 상반기 LPG 호스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평가위원회·타이머콕 보급사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지자체 담당 공무원 등 평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LPG 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과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 등을 논의했다. LPG 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은 사고에 취약한 고무호스 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개선비용을 지원해 가스안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울산시 관내 고무호스 시설 146가구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타이머콕 보급사업은 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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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는 남해 ‘고향 사랑 향우사랑’ 따뜻한 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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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지난 18일 남해 충렬사 광장에서 열린 ‘꽃 피는 남해’ 개막식에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향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남해군은 향우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상호 간 선한 영향력을 주고 받기 위해 그동안 효행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한 향우를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고향 남해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계인구 증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도 담겼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구덕순 전 재경남해군향우회장이 3년 연속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남해군에 기탁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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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초등학교, 개교 122주년 학교 사랑 어울림 행사 성황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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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초등학교는 122주년 개교기념일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사랑 어울림 행사를 개최했다.1899년 도내에서 다섯 번째로 설립된 공립소학교를 모태로 하는 철원초등학교는 한국전쟁 등으로 유실된 자료를 고증하여 1903년 4월 20일을 개교일로 지정한 이래 총 12,34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도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깊은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학교다.이에 학생들이 학교의 긴 역사를 정확히 알고 학교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였다.1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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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조연일 뿐…암호화폐 확산, 월가 아닌 신흥국이 주도
미국은 지금 암호화폐 붐의 한가운데에 있다. 상장지수펀드의 승인이 기관 채택을 촉진하고, 유동성이 크게 늘었으며, 친암호화폐 행정부 하에서 규제 명확성도 점차 확보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블록체인 관련 신청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이 기술에 대한 고위급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 같은 흐름은 암호화폐 업계에 긍정적인 신호로, 미국 기반의 스타트업과 프로젝트들이 지난 10년간의 불확실한 규제 환경을 돌파하고 이제는 적절한 보상을 받을 시점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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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우천면 의료폐기물 소각장 반대위, 발대식·창립총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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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우천면 오원리에 의료폐기물 소각장이 들어온다는 소식에 우천면 주민들의 분노와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우천면 의료폐기물 소각장 반대 대책위원회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우천문화체육공원에서 발대식을 갖고 소각장 건립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대책위는 22일, 창립총회에 우천면 주민 등 500여 명이 모이는 것을 시작으로, 주민, 기관·단체의 반대 서명을 이어가는 가데 ‘오원리 의료폐기물 소각장 반대’ 현수막을 군 전역에 150여 개 게시했다.우천면 오원리에 예정된 의료폐기물 소각장은 1일 48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