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우수중소기업 21개 기업, 경북 대구 16개 대학 유학생 400명 참여--취업 성사 시 영주권 아래 단계 F-2 등 비자 부여 지역 정착 길 열여-경북도는 28일 경일대학교 체육관에서 경상북도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이번 취업박람회는 교육부에서 RISE 시범 지역을 대상으로 취업박람회 대상 지역을 확정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내 기업 취업과 정주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중소벤처기업부와 도, 주관대학에서 도내 우수한 중소기업 24개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북도, 경산시는 11일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 구역인 경북 경산시 지식산업지구 일원에서 전기차 고출력 무선충전, 유선충전기 연계형 무선충전, 초소형 전기차 무선충전 등 3가지 실증을 동시에 본격 착수한다.지난 2022년 8월 중소벤처기업부는 신기술 산업생태계 육성을 위한 제7차 규제자유특구에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특구를 지정했고, 현재 국내 전기차 무선충전 분야 혁신기업 8개사가 2026년 8월까지 총 4년간 특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특구 사업으로 기존 전기용품 안전기준과 설비 규정과 할
경북도는 28일 경일대학교 체육관에서 경북도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교육부에서 RISE 시범 지역을 대상으로 취업박람회 대상 지역을 확정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내 기업 취업과 정주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와 도, 주관대학에서 도내 우수한 중소기업 24개 사를 발굴해 본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경북·대구 지역 16개 대학 400명이 넘는 외국인 유학생이 참가해 많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행사가 열렸다. 박람회에서는 경북도 외국인 유학생 취업·정착제도 안내
하나은행은 19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 근로자의 안정적 자산 형성과 장기 재직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는 중소기업 근로자가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재직 중인 중소기업이 납입액의 20%를 기업 지원금으로 추가 적립해주는 상품이다. 근로자는 매달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 금액을 적립할 수 있으며, 5년간 기본 금리 3.0%에 최대 연 2.0%의 우대 금리를 적용받는다. 하나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안정적인
올해 전체 취업자에서 60세 이상 고령층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40년 만에 4배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26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1월부터 7월까지 월평균 60세 이상 취업자는 639만9000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22.4%를 차지했다. 60세 이상 취업자 비중 해마다 높아지는 추세다. 1∼7월 월평균 기준으로 2021년 19.5%에서 2022년 20.4%, 지난해 21.6%로 높아진 뒤 올해 22%를 넘었다. 특히, 40년 전인 1984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1배에 달한다. 같은 기간 60세
올해 들어 고령층 취업자와 창업자 비중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7월까지 월평균 60세 이상 취업자는 639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취업자의 22.4% 달하는 역대 최대 비중으로 40년 전인 1984년 같은 기간의 4.1배에 달하는 수치다. 고령층 취업자 비중은 2022년 처음으로 20%대를 넘어선 뒤 지난해 21.6%에서 올해는 더 높아져 22%대를 넘어섰다.같은 기간 기준 취업자 수로 보면 2022년 571만4000명에서 지난해 611만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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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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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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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연휴기간 늦더위 계속 ... 곳곳에 소나기 소식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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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경주서 '만끽'…황리단길 등 관광명소 '인산인해'
5일간의 추석 황금연휴 이틀째인 15일 천년고도 경주에는 긴 연휴와 무더운 날씨 등으로 인해 예년에 비해 다소 차분한 분위기를 보였다. 하지만 황리단길과 역사유적지구 등 일부 관광 명소에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명절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특히 보문관광단지, 국립경주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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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분야 인천 중소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기술 교류와 거래 계약에 물꼬를 트는 장이 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중소 기술교류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단에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의약품 등 바이오 분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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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훈 센스톤 대표 “대체불가 보안인증 기술로 글로벌 시장 제패”
극심한 경기위축 상황에서 센스톤이 60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 총 누적투자 170원을 달성했다. 2022년 50억원을 투자한 KDB산업은행이 이번에 50억원을 추가, 100억원을 투자했다. 그만큼 센스톤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확신한다는 뜻이다.유창훈 센스톤 대표는 “이전 투자 라운드는 가능성을 점치기 위한 것이었으며, 이번에는 실제 현실화를 검증한 것이었다. 그래서 실제 시장에서의 실적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했다”며 “이번 투자유치는 변동성이 큰 외부 상황과 기타 여러가지 변수를 극복해야 했다. 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