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9일 고용 창출에 기여한 10개 기업을 도청으로 초청해 고용우수기업 인증서를 전달했다.경남도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상용근로자 50인 미만 기업 중 3명 이상을, 상용근로자 50인 이상 기업 중 5명 이상을 채용한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우수기업을 선정했다.올해 고용우수 인증기업은 1곳당 최소 5명에서 최대 26명까지 직원을 채용했다.박완수 지사가 디엠모티브·대성축산기업·타임기술·남경테크윈·아피아엔지니어링·기득산업·죽방렴영어조합법인·엠에스종합가스·에스지서보·인포스텍에 고용우수기업 인증서를 수여했다.친환경자동차 부품,
박완수 지사가 오는 2026년 개최될 사천에어쇼를 세계 3대 에어쇼로 도약시키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했다.이벤트성 행사가 아니라 우주항공방위산업전으로 키우겠다는 그동안의 발언들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아울러 통합과 관련해서는 통합자치단체에게 위상과 권한이 확실하게 주어져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박 지사는 28일 열린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관련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이날 박 지사는 “2년 후인 2026년에 사천에서 개최될 사천에어쇼를 다른 방위산업전과는 차별화된 세계 3대 에어쇼로 도약시키겠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가 개시도 하기 전에 신경전이 벌어졌다.23일 오전 10시 국해 행안위 국정감사가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단체로 지각하는 일이 발생했다.이에 오영훈 제주도지사도 잠시 자리를 비웠는데, 국감 현장에 도착해 기다리고 있던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은 강하게 항의했다.오 지사가 자리로 돌아와 "아직 국감을 시작한 것은 아니지 않나"라고 항변했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은 "태도가 잘못됐다"며 단체로 퇴장했다.이후 오전 10시15분이 되자 더불어민주당 및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국 유력 정치인들과 '스몰토크'를 통해 다미 세일즈 외교에 성과를 올리고 있다.김동연 지사는 지난 17일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어제 뉴욕에서 챔피언십 시리즈를 즐겁게 지켜봤다. 메츠가 져서 조금 안타깝다"고 말했다.이에 캐시 호컬 지사는 "어제 갈 뻔했는데 못 가게 됐다. 만약에 갔으면 내가 가서 졌다고 욕먹었을 뻔했는데 안 가기를 잘한 것 같다"고 농담했다. 이에 김 지사가 다시 "메츠는 졌지
제천 화재참사 유가족에 대한 위로금 지급이 안갯속이다.충북도 등에 따르면 제천 화재참사 유족 위로금 지급 근거를 담은 제천시 하소동 화재사고 사망자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원회조차 통과하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이 조례안은 김영환 지사가 지난 2월25일 유족과 체결한 위로금 지급 협약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9월 여야 의원 25명 중 22명의 공동발의로 상정됐다.그러나 지난달까지 두 차례 임시회를 거치면서 건설환경소방위원회 문턱도 넘지 못했다.조례안이 처음 상정된 제420회 임시회 건소위에서는 다른 시군과의 형평성 등을 두고 일부 의
충북도는 7일 옥천군, 인지그룹, 충북개발공사와 함께 옥천 장계관광지 호텔 건립을 위한 첫 기획회의를 열었다.회의는 지난 9월 옥천 장계관광지 활성화 사업 추진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호텔 건립의 구체적 전략과 목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자연과 함께 문화와 예술을 접목해 작지만 특색있고 매력적인 호텔 건립에 뜻을 모았다.지난달 김 지사가 오스트리아 순방시 영감을 얻은 훈테르트바서 철학을 접목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중시하고, 환경을 지키는 작지만 강한 세계적인 명품호텔로서의 기획 방향을 논의했다.김 지사는 “성공적인 호텔 건립을
박완수 지사가 4일 도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3분기 동남권 인구이동 통계자료 등을 언급하며 “인구 유출이 줄어들고, 출생아 수가 반등하는 등 인구 관련 지표가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3분기 동남권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경남지역 순유출 인구는 지난해 3505명이었지만 올해 3분기에는 651명으로 큰 폭으로 줄었다.경남도는 경남의 1~9월 인구 순유출 누계 또한 2023년 1만 4556명에서 2024년 9021명으로 전년에 비해 38%로 감소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통계청이 발표한 경남의
충남 1호 영업사원인 김태흠 지사가 중국 출장을 마무리하고 3일 귀국했다.주말휴일을 반납한 4박 5일 간의 일정 동안 김 지사는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길을 넓히고, 관광객 유치 발판을 다졌으며, 교류협력 관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성과를 올렸다.김 지사는 이번 출장에서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확대에 가장 큰 공을 들였다.김 지사는 해외 출장 시 가능한 경우 시장개척단을 가동해 왔다.이번에도 도내 20개 기업을 꾸려 지난달 31일 광둥성 광저우 캔톤페어 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린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에 참가하도록 했다.중국
해외 시장 확대와 교류·협력 강화 등을 위해 중국 출장길에 오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 30일 저녁 광둥성 선전에서 방중 첫 일정으로 장구이팡 쓰촨대학 진장학원 이사장을 만났다.김 지사와 장구이팡 이사장은 지난해 6월 김 지사 방중 때 처음 만났고, 김 지사 초청에 따라 장구이팡 이사장이 지난해 9월 백제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하기도 했다.이날 만남은 김 지사가 중국을 찾는다는 소식을 접한 장구이팡 이사장이 쓰촨성에서 광둥성 선전까지 한걸음에 달려오며 이뤄졌다.쓰촨성에서 광둥성까지 거리는 직선으로 1300㎞
해외 시장 확대와 교류·협력 강화 등을 위해 중국 출장길에 오른 김태흠 도지사가 지난 30일 저녁 광둥성 선전에서 방중 첫 일정으로 장구이팡 쓰촨대학 진장학원 이사장을 만났다.김 지사와 장구이팡 이사장은 지난해 6월 김 지사 방중 때 처음 만났고 김 지사 초청에 따라 장구이팡 이사장이 지난해 9월 백제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하기도 했다.이날 만남은 김 지사가 중국을 찾는다는 소식을 접한 장구이팡 이사장이 쓰촨성에서 광둥성 선전까지 한걸음에 달려오며 이뤄졌다. 쓰촨성에서 광둥성까지 거리는 직선으로 1300㎞ 이상,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극단이어도, 24일 제주문예회관서 ‘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 공연
극단이어도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연극 ‘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을 무대에 올린다.‘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은 지난 10월 열린 제주어 연극제 참가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표준어 대사로 진행된다.연극은 초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캐릭터 연기자인 동현이 인기가 떨어지면서 은퇴를 권유받게 되고, 은퇴식에 입을 정장을 맞추기 위해 준홍의 테일러숍을 찾으며 벌어지는 일련의 소동을 다룬다.돈으로 환산해버리면 더할 나위 없이 편하고 좋을 부끄러움에 대한 고찰을 담았다.강명숙 연출가는 “자신의 부끄
Generic placeholder image
철원 ASF 의심 양돈장 '음성'
9일 오전 ASF 의심 신고가 이뤄졌던 강원도 철원 양돈장 시료에 대한 방역당국의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Generic placeholder image
SK온, 사내 교육 플랫폼에 ‘직무 전문 칼리지’ 신설
SK온이 사내 교육 플랫폼 ‘SK온 아카데미’ 내 ‘직무 전문 칼리지’를 신설한다. 체계적인 심화 교육으로 사내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SK온은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빌딩에서 직무 전문 칼리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사내 강사로 선발된 구성원 124명 중 1차로 40명이 참석해 전문 강사 효과적 강의 방법 등을 배웠다.SK온 아카데미는 배터리 기본 지식 등 표준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할 목적으로 지난해 1월 출범했다. 배터리 공정, 제품 설명, 미래 산업 트렌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남,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우호 교류 협약 체결
성남시는 7일 폴란드의 브로츠와프시와 경제·문화·교육·과학·도시거버넌스 분야에서 ‘우호 협력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신상진 시장은 이날 브로츠와프시 청사를 방문해 야첵크 수트리크 브로츠와프 시장과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신 시장은 “서유럽의 관문 역할을 하는 브로츠와프시는 경제, 기술, 문화적으로 뛰어난 인프라를 갖춘 혁신 도시”라며 “이번 협력이 양 도시 발전뿐 아니라 대한민국과 폴란드의 관계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달서구,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개소
대구 달서구 대구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가 6일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 달서행복점’을 개소했다.‘다회용기 세척사업’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의 2024년 신규 자활사업으로 친환경 다회용기를 렌탈 및 수거·세척·배송하는 사업이다.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달서행복점은 달서구 상화로 19길 33에 전용면적 265.2㎡로 마련됐다. 세척 시설 2개 라인 및 포장실, 소독실, 에어 부스 등을 갖추고 ATP 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세척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식품위생 안전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러·북 군사적 모험 중단 않으면 동맹국과 공조해 상응하는 조치”
1시간전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러·북이 군사적 모험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동맹국 및 우호국과 공조해 우크라이나 지원 강화를 포함한 실효적 상응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중국의 책임 있는 역할을 강조했다.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와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앞둔 윤 대통령은 이날 스페인 국영 통신사 에페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북한의 러시아 파병은 한반도와 유럽, 더 나아가 전 세계의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중국과도 전략적 소통을 지속하면서 중국이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정에 기여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험생 할인” 미뤄둔 문화생활 즐기세요
1시간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서 울산지역 문화예술 기관들과 영화관 등이 수험생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마련하며 수험생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14일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수험생들을 위해 총 4개의 울산시립예술단 공연과 1개의 창작문화콘텐츠 공연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29일 울산시립무용단 제48회 정기공연 ‘덧배기 블루스’, 12월6일 울산시립교향악단 문학이 잇는 클래식 제4막 ‘호두까기 인형’, 12일 울산시립합창단 송년음악회 ‘감사히 한 해를 보내며’, 20일 울산시립교향악단 송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능 끝…수시모집 논술·면접 전형 본격화
1시간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4일 끝난 가운데 대학별 수시모집 전형 논술·면접 고사와 정시모집 전형이 본격 시작된다. 14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번 대입은 이른바 ‘N수생’이 21년만에 가장 많고 의대 모집 정원도 대폭 늘어나는 등 변수가 적지 않아 가채점 분석 결과에 수험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수험생들은 우선 수능 가채점 결과를 가지고 정시모집 지원 가능 대학의 수준을 파악하고 수시모집 남은 전형에 응시할지 결정해야 한다. 가채점 결과 예상 점수가 낮아 정시에서 원하는 대학을 지원하기가 어렵다고 판단되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립미술관 ‘예술과 AI’展 연계 작가와의 만남
1시간전
울산시립미술관은 16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미술관 특별전과 연계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달 14일부터 내년 2월16일까지 개최하는 2024년 미술관 특별전 ‘예술과 인공지능’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전시 참여 작가들의 출품작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작품세계 전반에 대한 발표, 시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먼저 16일 오후 2시에는 노진아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노진아 작가는 현재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전통 조각과 신매체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힐링 인문학 콘서트’, 22~23일 울산문예회관
1시간전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2~23일 오후 7시 소공연장에서 ‘치유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첫날 행사는 국악그룹 ‘아리안’의 퓨전국악 공연으로 막을 올리고, 이어서 청년 음악 단체 ‘쏭밴드’가 신나는 음악을 선보인다. 이후 개그맨 이용식이 ‘웃어야 행복하고, 웃어야 산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개그맨 인생과 긍정적 삶의 태도에 대해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둘째 날에는 울산 청년 예술가들이 모인 루체 예술단의 앙상블과 갓브라스유의 관악 5중주 공연이 열리며, 임진모 평론가가 ‘대중음악에서 배우는 소통과 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