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더불어민주당의 '게임특별위원회'가 출범하면서 게임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게임산업 진흥 등을 핵심 활동 과제로 발표했다. 그 중에서도 e스포츠와 학교 교육의 연계를 강조한 부분이 눈길을 끌었다.게임특위는 4대 중점 활동 과제로 ▲게임 질병코드 등재 저지 ▲지속가능한 e스포츠 생태계 조성 ▲등급 분류 제도 혁신 ▲게임& e스포츠 컨트롤타워 신설 등을 내세웠다.이들
울산시의회의 제254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8일 교육위원회가 조례안 심사 등으로 개별 상임위 활동을 이어갔다. 교육위원회는 이날 ‘울산시교육청 인문학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5년도 수시분 울산시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을 심의하고 원안 가결했다. ‘울산시교육청 직장 내 괴롭힘 방지에 관한 조례안’은 심의했지만, 구성원 상호 간 대립 유발 우려를 고려해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 이 가운데 김
세종특별자치시가 전국 최초이면서 유일한 한글문화 진흥·세계화 전담과 ‘한글문화도시과’를 신설했다고 밝혔다.세종시는 한글문화도시 원년을 맞아 조직과 인력, 예산 등을 적극적으로 투입해 ‘한글’하면 세종시가 떠오를 수 있도록 도시 정체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한글문화도시과는 △한글문화정책팀 △한글문화진흥팀 △한글문화기반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됐다.먼저 한글문화정책팀은 국립 한글문화 글로벌센터 추진, 한글사랑 5개년 추진계획 수립,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운영 등 정책 전반을 총괄한다.또 한글문화진흥팀은 한글문화도시 세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환경부 물산업협력과로부터 제1기 위탁운영 ‘적합’통보를 받고 제2기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환경부와 대구시는 물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65만㎡의 규모로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 내에 기업집적단지를 조성했다.클러스터는 기업집적단지 내에 위치한 물산업 전문 연구시설로 국비 2409억원을 투입해 14만5000㎡부지에 조성됐다.지난 2019년 개소 이후 한국환경공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물기업의 기술개발부터 실증, 사업화, 해외진출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종합
울산동부도서관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2일까지 동구에 거주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 꾸러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북스타트’는 영유아들이 책을 통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책을 매개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독서 진흥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울산동부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진행되며, 보호자는 신분증과 올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달부터 6월까지는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5월17일까지 신청하면
2025년 ‘승강기산업 새로운 도약’의 해… 산업 발전 견인조재천 회장 “위기 극복·산업 진흥 두 마리토끼 다 잡는다” 대한승강기협회가 지난해 ‘승강기산업진흥법’ 시행에 따른 승강기산업의 체계적인 성장 전략 마련, 산업 진흥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했다.KOLA는 3월 28일 서울 마포구 소재 서울가든호텔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 협회 올 중점 사업계획을 밝혔다.이날 총회는 조재천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정기총회 안건인 ▲2024년도 결산 ▲2025
문화체육관광부는 게임물 내용수정신고 의무 완화, 자체등급분류사업자 지정 기준 완화, 등급분류업무 민간 위탁 범위 확대, 행정제재처분 기간 중 폐업신고 제한 등을 담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정부가 작년 발표한 '2024~2028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의 내용을 반영한 것이다. 문체부는 그동안 대한민국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혁파하고 게임업계의 자율성을 확대하고자 법 개정에 힘써왔다.
대전시의회가 20~28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5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회기에는 제·개정 조례안 26건, 건의안 3건, 동의안 6건, 의견청취 2건 등 총 38개의 안건을 심의하고, 대전시와 시교육청의 2024회계연도 결산을 위한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으로 △지역언론 발전 지원 조례안 △노인 개인위생관리 지원 조례안 △과학기술인 예우 및 지원 조례안 △에너지 복지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 △교통취약지역 공공형택시 운영 및 지원 조례안 △점자문화 진흥 조례안 △고령친화 스
강원특별자치도는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과 차별화된 경관 창출을 목표로 2025년 '경관디자인 공모'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올해 사업 대상지로는 고성군 교암리 일원의 ‘번개 먹자골목 경관디자인’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안내체계 개선, 공공시설물 정비, 범죄예방 환경 조성 등 실생활에서 체감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기존의 야외 경관시설 중심의 정적인 사업에서 벗어나, 2025년부터 시행되는 「강원특별자치도 제2차 공공디자인 진흥
충남도가 도내 수산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김산업의 국내외 경쟁력 강화 등 미래 10년을 책임질 육성전략 마련에 나섰다. 도는 2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전상욱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해 시군, 전문가, 부경대·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진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김산업 육성발전 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는 연구용역을 맡은 부경대 김지웅 교수의 용역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토론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국가의 김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및 김산업 진흥 기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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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북부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넘어 재창조 수준의 프로젝트 추진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동북부지역 5개 시군에 재건을 넘어선 재창조 수준의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초대형 산불극복을 위한 ‘경제산업 재창조 2조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4대 분야 20개 과제로 구성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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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4월 12일 야외공연장에서 특별 기획공연 '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를 마련한다.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6시 30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오후 2시 열리는 1부는 어린이, 가족이 함께 하는 피크닉 콘서트로, 잔디밭에서 소풍을 즐기듯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김언지의 사회로, 저글링과 버블쇼, 변검과 마술 공연, 크로스오버 앙상블 '프리소울'의 공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오후 6시 30분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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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스마트폰 NFC 결제 정보 가로채는 새로운 사이버 위협 경고
금융보안원은 7일 NFC 결제 정보를 탈취해 부정결제와 무단 출금에 악용하는 새로운 사이버 위협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히며 금융회사와 금융소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NFC 결제는 스마트폰 등에서 무선 근거리 통신 기술을 활용해 결제 단말기에 카드 결제 정보를 전송해 결제하는 방식이다.기존 부정결제 사기는 카드번호, 인증코드 등 실물 카드 정보를 악용했으나, 신종 결제 사기는 스마트폰의 NFC 결제 기능 활성화로 생성되는 결제 정보를 실시간으로 가로채어 부정결제에 악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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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리면 익명의 기부천사, 산불 피해 성금 73만원 기탁
 익명의 기부자가 경북 산불 피해 지역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상주시 청리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월급 전액이 들어있는 봉투를 직원에게 건네며 성금 7십3만1천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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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8일 날씨] 일부 지역 건조 특보…"불씨 관리 철저히"
화요일인 8일 대구경북 일부 지역의 대기가 극도로 건조한 상태를 보여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한다.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전체적으로 어제와 비슷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군위군을 제외한 대구 전역과 경북 경산·포항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상태며, 이 외 다른 지역들도 점차 습도가 낮아지면서 건조특보가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여기에 강한 바람까지 겹치면서 산불을 비롯한 각종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시기인 만큼 산행이나 캠핑을 계획한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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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2050 탄소중립 실현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
양산시는 10일 영산대학교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담기구인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부구욱 영산대학교 총장, 탄소중립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산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공개모집을 통해 지난 2월 6일 지정됐으며, 이번 개소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센터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및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수립·시행을 지원하고, 지역 기업 및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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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대권 도전 결심…금주 후보 등록·출마 선언
인천지역 5선의 중진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의 뜻을 밝혔다.윤 의원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줄곧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 입장을 표명해 온 만큼 향후 국민의힘 대선 경선구도가 출렁이게 됐다.13일 윤 의원 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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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수괴 한몸 의혹' 윤상현도 대통령 도전…"국회 해산, 제2 비상계엄" 공약 내나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5선 중진으로 '윤 대통령 지키기' 선봉에 서며, 국회 해산과 헌법재판소 선고 불복 등 위헌적인 발언을 일삼아 온 윤 의원이 출마 선언 때 어떤 공약을 낼지 세간의 이목이 쏠린다.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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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합니다] 최형종(전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공원녹지팀장)·엄미리 씨 아들 대찬 군과 황진하 씨 딸 이윤옥 양
△최형종·엄미리 씨 아들 대찬 군과 황진하 씨 딸 이윤옥 양=19일 오후 3시 30분 부천시 소사구 경인로 386 MJ컨벤션 5층 그랜드볼룸 ☏ 032-34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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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 위해 1000만원 기탁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는 최근 경북 지역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고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10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피해 주민들이 어려운 상황을 빠르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마음을 담아 기탁되었으며, 청송군지회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빠른 복구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박경순 지회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기탁하게 되었다.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