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10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2025년 춘계 학술대회에서 ‘방폐물 관리의 미래와 부지특성평가 산학연 전문가 공조의 중요성’을 주제로 특별세션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션은 지난 2월 제정된 고준위방폐물 특별법을 계기로, 향후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의 서명수 선수, 윤종현 선수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세종시장배 겸 춘계 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에서 DB남성부문 단식과 복식에서 금메달 2개를 차지했다. DB남자단식 결승에서 서명수 선수는 서울의료원의 신경덕 선수
수성대학교는 장현철 방사선과 교수가 2025 대한방사선사협회 춘계 국제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대한방사선사협회가 주최한 국제학술대회는 지난 5일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학술대회에는 국내외 방사선 관련 전공자와 영상 전문가 1000여 명이 참석해
수성대학교는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방사선사협회 춘계 국제학술대회’에서 방사선과 재학생들이 우수상과 논문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윤지현 수성대 방사선과 학생은 장현철 교수의 지도를 받은 ‘금속 삽입물로 인한 CT 영상의 인공물 감소 효과 분석’을 주제로 발표해 학
차민호가 제53회 춘계 전국초·중·고 유도연맹전 2관왕에 올랐다. 차민호는 최근 전남 목포 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고등부 –90kg급과 무제한급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차민호는 무제한급에서 16강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한판승을 거두며 시상대 맨 위에 서
껌을 씹을 때 한 개당 수백 개에서 수천 개의 미세 플라스틱을 섭취하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은 최근 미국 화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천연 또는 합성 고분자로 만든 껌을 씹을 때 얼마나 많은 미세 플라스틱을 섭취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예비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껌
전병헌 순창군청 소속 역도선수가 '제79회 전국 춘계 남자 역도대회'에서 102kg급 부문 3관왕에 오르며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번 대회는 21일부터 28일까지 충남 서천 군민체육관에서 열리고 있으며 전병헌 선수는 26일 대학부 및 일반부 102kg급 경기에 출전해 1위를 차지했다. 이 체급은 실업팀 선수들만 출전하는 만큼 경쟁이 치열했지만 전 선
낙봉서원보존회은 지난 8일 낙봉서원에서 관내 유림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을사년 춘계 향사를 봉행했다. 향사는 배향 신위를 모신 사당이나 묘우에서 제물을 올리며 선현을 추모하는 의식이다. 낙봉서원에서는 배향된 강호 김숙자 선생을 비롯한 5현의 덕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한 향사를 매년에 걸쳐 봉행하고 있다. 이날 향사는 초헌관으로 김기춘씨가 선임됐고 아헌관으로는 박기신 전 송당정사 찬성공파 회장, 종헌관은 정하복
울산시교육청은 언양중학교 배구부가 ‘2025 춘계 전국중고배구연맹전 단양대회’ 남중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충북 단양에서 열린 대회에서 언양중은 조별 예선리그를 무난하게 통과한 뒤 8강에서 연현중을 2대0으로, 4강에서 문일중을 2대0으로 제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송산중을 만나 1세트를 먼저 따냈지만 2·3세트를 내리 내주며 1대2로 아쉽게 졌다. 개인 시상에서는 임민호가 우수선수상, 윤성조가 우수공격상, 전규빈이 오른쪽 공격상(아포짓스파이크상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0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2025년 춘계 학술대회에서 ‘방폐물 관리의 미래와 부지특성평가 산학연 전문가 공조의 중요성’을 주제로 특별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세션은 지난 2월 고준위방폐물 특별법 제정을 계기로 향후 방사성폐기물 관리 체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준위방폐물 특별법은 수십 년간 국내 방폐물 관리의 최대 난제로 남아있던 고준위방폐물 처리 문제에 대한 법적·제도적 해법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특별세션에서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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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중개형 ISA 이벤트 진행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온라인 전용 계좌 서비스다.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중개형 ISA 계좌 신규 개설 후 100만원 이상 입금하는 모든 고객에게 인기 해외 월배당 상장지수펀드 3종목 중 1주를 무작위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고객을 포함해 중개형 ISA 계좌를 통해 주가연계증권 또는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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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노동부장관 사퇴 대선출마 선언
8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임식을 열고“지금이야말로 위대한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할 때”라며 “저는 오는 6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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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중국 상하이에서 안후이성 정부와 교류 간담회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9일 오전 중국 상하이시 창닝구 소재 안후이성 상하이 대표처 사무소에서 안후이성 정부 관계자들과 한중 교류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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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TA,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논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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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3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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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종교 다문화, 휴일과 축제의 나라 말레이시아
51분전
안녕하세요? 말레샤서쌤입니다. 말레이시아는 지리적 위치 덕분에 예로부터 다양한 민족들이 오가는 지역이었습니다. 또한 향신료 무역항으로 주변국들의 상인들이 오갔으며 명나라 정화가 탐방했던 곳입니다. 향신료의 바닷길이기도 했던 말레이시아를 포르투갈과 네덜란드가 침입했던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이후 영국의 지배를 받으며 주석 광산에는 중국인들이, 고무 농장에는 인도인들이 이주해 오면서 말레이, 중국, 인도 문화가 어우러져 있습니다. 그래서 말레이시아 달력을 보면 휴일이 참 많습니다. 이는 서로의 종교와 문화를 존중하는 문화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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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박경리문학공원, '느린 우체통' 운영 재개
원주시는 중단했던 ‘느린 우체통’을 박경리문학공원 문학의 집 앞에 설치하고 운영을 재개한다.느린 우체통은 빠르게 흘러가는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느림을 통한 여유를 되찾아 주는 감성 우편 서비스로, 친구나 연인 혹은 자신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6개월 후 기재된 주소로 발송된다.문학공원 운영 시간에 맞춰 휴관일을 제외하고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공원 내 문학의 집 1층 기념품 판매대에서 엽서를 작성하고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앞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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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혁신도시 상습정체구간 교통체계 개선 사업 완료
원주시는 상습정체구간으로 지목되던 반곡동 혁신도시 미리내사거리 일대의 교차로 개선을 완료했다. 혁신도시 미리내사거리는 주변에 공공기관과 업무시설 등이 밀집해 있어 출근 시간에는 상습적으로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교차로이다.시는 통행방법 변경, 신호체계 조정 등을 통해 미리내사거리에 집중된 교통량을 우회도로로 분산시켜 사거리 정체 현상을 완화했다.한편 시는 원주경찰서와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주요 교차로 등 생활권도로 교통체계 개선에 힘쓰고 있다.홍종인 교통행정과장은 “시민들의 고충해소를 위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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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새봄맞이 도로 시설물 로드 체킹 실시
이동환 고양시장이 봄철을 맞아 지난 14일 주요 도로시설물에 대한 로드 체킹에 나섰다.이동환 시장은 이날 구청장, 도로건설사업소장,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양연구원 관계자 등과 함께 ▲오염물 세척이 필요한 장항지하차도 ▲스마트 팜 사업이 추진 중인 마두지하보도 ▲정밀안전점검이 요구되는 영주교 총 3개소를 둘러봤다.특히 마두지하보도 점검에서는 농업 정책과와 고양연구원으로부터 스마트 팜 사업의 실효성 및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해 현장감 있는 보고를 받았다.시는 이번 로드 체킹을 통해 도로 세척 상태, 지하보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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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유가 하락에도 高환율 부담 '딜레마'…내주 결정될 듯
정부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탄력세율 한시 인하 조치의 연장 여부를 다음주께 결정할 전망이다.최근 국제 유가가 다소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고환율 기조가 이어져 체감 유류비 부담은 여전히 크다는 점에서 정부는 연장 여부를 두고 막판 고심에 들어간 분위기다.15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유가, 환율, 물가 등 변수를 고려해 다음 주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의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정부는 인하 조치 연장, 연장하되 부분 환원, 인하 조치 일몰 등 시나리오를 모두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각각 물가와 세수에 미칠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