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신청을 받고 있다. 앞선 2024년 7월 장성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돼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환경을 구축했다.대상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지적‧자폐성 장애 등록 주민이다.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통합돌봄 인력이 일상생활 훈련, 자립생활, 취미활동 등을 1대 1로 함께한다.서비스 이용 신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
의성군은 오는 24일부터 한달 동안 65세 이상 독거노인 1979명을 대상으로 통합돌봄서비스 대상자 사전 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조사는 보건복지부 방침 변경으로 신청 대상 연령이 75세에서 65세 이상으로 확대된데 따른 것이다. 의성군은 신청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생활지원사 146명을 투입해 의사 소견서 발급, 통합판정 조사 안내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통합돌봄 대상자로 선정되면 방문 진료, 방문 재활, 틈새 돌봄, 반찬 지원, 대청소 등 16종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함안군 가야읍은 지난 18일 덕전마을 경로당에서 함안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다함께 돌자 우리동네 한바퀴’ 사업을 실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세진F&S에서 어묵과 순대를 후원받아 마을 주민이 함께 요리하고 식사를 하면서 서로 안부를 묻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경남사회서비스원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스마트 건강돌봄 버스를 경로당으로 옮겨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안구마사지, 체형분석, 심리검사 및 돌봄기기를 직접 체험했다.경남사회서비스원 조철현 원장은 “건강 돌봄 똑띠버스를 가
제주의 맞춤형 통합돌봄 정책인 '제주가치돌봄서비스'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일자리 창출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가 복지서비스 확대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고 14일 전했다.2월 현재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신청자가 1400명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수치다.제주도는 늘어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 제공기관을 2024년 13개에서 2025년 33개로 대폭 확대했다. 이에 따라 서비스 제공 인력도 2024년 257명에서 2025년 350명
제주특별자치도는 맞춤형 통합돌봄 정책 ‘제주가치돌봄서비스’가 도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복지서비스 확대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고 14일 밝혔다.2월 현재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신청자가 1,400명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수치다.제주도는 늘어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 제공기관을 2024년 13개에서 2025년 33개로 대폭 확대했다.이에 따라 서비스 제공 인력도 2024년 257명에서 2025년 350명으로 증가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도는 서비스 이용자를 1만 명까지 확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복지를 통한 일자리 창출, 행정 혁신, 전통문화의 현대화를 통해 ‘제주형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10일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3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제주형 통합돌봄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도에 따르면 지난해 4,458명이 이용한 통합돌봄 서비스는 식사 제공기관 등 서비스 지원기관의 고용 창출로 이어졌다. 1,000~2,000명 수준이던 도시락 제공이 3,000~4,000명 규모로 확대되면서 관련 예산과 일자리가 크게 늘었으며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0일 복지를 통한 일자리 창출, 행정 혁신, 전통문화의 현대화를 통해 '제주형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3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제주형 통합돌봄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복지와 행정, 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지난해 4458명이 이용한 통합돌봄 서비스는 식사 제공기관 등 서비스 지원기관의 고용 창출로 이어졌다. 1000~2000명 수준이던 도시락 제공이 3000~4000명 규모로
대전 중구가 인공지능과 돌봄 기기를 활용한 혁신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구는 이를 위해 ㈜코리아커넥트와 ‘통합돌봄 안심케어 통합관제시스템’ 실증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의 지원을 통해 중구 통합돌봄 서비스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협약식에서는 AI 스피커, 인공지능 돌봄 로봇, 돌봄 플러그, 똑똑안부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통합돌봄 센서 및 장비의 통합 관리 필요성에 대해 뜻을 모으고 통합돌봄 안심케어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키로 협약했다.시스템이 구축되면 돌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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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요양병원ㆍ시설 입원 경계선상에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3월 24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일상생활, 건강, 돌봄 서비스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돌봄 시책이다.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시범 운영한 데 이어, 2023년부터는 지역 특성에 맞는 순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으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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