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규모 청년상인 축제인 제2회 전통시장 상인축제가 올해 5월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다.영동군은 지난 1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전통시장육성재단이 주관한 공모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개최지로 확정됐다. 울산광역시 중구와 최종 후보에 올라 경쟁한 끝에 지난달 13일 진행된 현장평가에서 확정됐다. 군은 지원받은 국비 5억원을 투입해 전국 각지에서 온 청년상인과 영동와인 2세대 와이너리들이 참여하는 이 축제를 5월 23∼25일 영동읍 영동천 둔치에서 연다. 우수상품 전시·판매는 물론 푸드트럭, 청춘콘서트, 체험 프로그램,
구미시는 대형 산불로 인한 전국적인 피해 상황을 고려해 ‘2025 청춘, 금오천 벚꽃페스티벌’을 대폭 축소해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당초 수상무대를 설치해 지역 예술인의 락밴드 공연, 마임, 버블 퍼포먼스 등을 선보일 계획이었으나, 수상무대 공연과 모든 공식행사는 전면 취소된다.시는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침체를 고려해 당초 3일간 운영 예정이었던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어린이 놀이터는 5일과 6일, 주말 이틀간만 축소 운영하기로 했다.야간 경관조명과 포토존은 5일간 조성된다. 또한 금오테니스장 앞 도로의 통
구미시는 대형 산불로 인한 전국적인 피해 상황을 고려해 ‘2025 청춘, 금오천 벚꽃페스티벌’을 대폭 축소하여 4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당초 수상무대를 설치해 지역 예술인의 락밴드 공연, 마임, 버블 퍼포먼스 등을 선보일 계획이었으나, 수상무대 공연과 모든 공식행사는 전면 취소된다.시는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침체를 고려해 당초 3일간 운영 예정이었던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어린이 놀이터는 4월 5일과 6일, 주말 이틀간만 축소 운영하기로 했다. 야간 경관조명과 포토존은 5일간 조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국내산 소고기 우리 육우의 우수성과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충남 계룡시 향적산에서 열린 봄나들이 축제에서 육우 시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육우 홍보대사 김경민씨와 함께 마련되었다.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국내산 육우 등심을 현장에서 직접 구워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육우 푸드트럭 앞은 육우를 맛보려는 방문객들의 줄이 이어졌으며 “입에서 녹는 부드러운 식감에 깜짝 놀랐다. 육즙이 가득하고 부드러운 육질이라 아이들도 잘 먹을 것 같다”는 호평이 잇따랐다
울산 남구 무거동 ‘궁거랑 벚꽃길’에서 열린 벚꽃축제가 지난달 말 이미 종료됐지만, 무허가 푸드트럭과 노점 영업은 계속되면서 방문객들과 인근 주택가 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 저녁과 3일 오전 찾은 남구 삼호동 궁거랑 일대에는 평일이지만 만개한 벚꽃을 보기 위해 시간대를 가리지 않고 시민들의 발길이 계속되고 있었다. 공식 벚꽃축제는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열린 뒤 막을 내렸지만, 이날까지 일대에는 먹거리 장터, 푸드트럭 운영이 계속되고 있었다. 갓길과 모퉁이마다 푸드트럭이 들어서 있고 도로 한켠에 옷가지와 가방을
충북 청주시가 올해 개화 시기를 맞춰 벚꽃있는 벚꽃축제를 열게 됐다.시는 당초 청주예술제 야외행사와 푸드트럭 축제를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무심천 일대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다.그러나 이번 겨울 추운 날씨로 벚꽃 개화가 늦어진다는 산림청 발표와 기상청 자료를 검토해 4~6일로 축제일을 미루기로 했다.3일 기준으로 무심천 벚꽃은 만개를 앞두고 있는 상태다.청주시는 지난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으로 벚꽃 개화시기 예측에 실패했다.시는 지난 2023년 벚꽃 개화 예상 시기인 4월1일에 맞춰 3월31일부터 4월2일
울산 울주군이 온양·언양 산불 여파로 ‘제6회 울주작천정벚꽃축제’를 축소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당초 오는 28일 예정됐던 제6회 울주작천정벚꽃축제 개막식과 축하공연 등은 전면 취소했다. 다만 벚꽃을 보기 위해 작천정 벚꽃길을 찾은 방문객 편의 및 안전관리를 위해 개막식 외에 축제 행사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기간 버스킹공연을 제외한 체험프로그램과 푸드트럭 등은 정상 운영하며, 교통 및 주차 관리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도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22일 온양읍 운화리에 발생한 산불
중부뉴스통신 = 서귀포시는 2025년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푸드트럭 6개 지역 11대에 대하여 푸드트럭 영업자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공개추첨으로 9명의 영업자를 선정
서귀포시는 2025년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푸드트럭 6개 지역 11대에 대해 푸드트럭 영업자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공개추첨을 통해 9명의 영업자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공개추첨은 지난 21일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푸드트럭 영업 신청서를 제출한 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개모집에는 총 34명이 접수한 가운데 1순위 9명, 2순위 25명이 접수했다.접수자가 없었던 2개 지역을 제외한 4개 지역의 푸드트럭 9대에 대한 공개추첨 결과, 1순위 6명, 2순위
서귀포시는 2025년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푸드트럭 6개 지역 11대에 대해 공개모집 결과 9명의 영업자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공개추첨은 지난 21일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푸드트럭 영업 신청서를 제출한 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개모집에는 총 34명이 접수했고, 이중 ▲1순위 9명, ▲2순위 25명이 접수했다.접수자가 없었던 2개 지역을 제외한 4개 지역의 푸드트럭 9대에 대한 공개추첨 결과, 1순위 6명, 2순위 3명이 당첨되어 총 9명이 푸드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4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닭고기하면 하림…글로벌 명가 입지 다질 것”
닭고기 부가가치 높이고 소비 확대 집중 가금식품기업 세계 10위 향해 힘찬 항진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가 지난 3월 26일 제1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재선임 안건이 의결되며 연임이 확정됐다. 이로써 정호석 대표는 2028년 3월까지 하림의 수장으로써 역할을 하게 된다. 정호석 대표이사로부터 연임하게 된 소감과 향후 계획에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공업계, 소비위축·원가상승 '주중휴무 실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Generic placeholder image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 김민솔,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희용 의원,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 대책 마련에 총력
영농 활동 빠른 복귀위해 선제적 지원 필요 정희용 의원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즉시 사용 가능한 농기계를 임대·지원방안 마련에 발벗고 나섰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지난 7일 같은 당 김형동 의원과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 대책 간담회’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현일 경산시장, 2026년도 국비 확보 본격 활동 나서
1시간전
경산시는 14일 2026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한발 앞서 환경부, 중기부 등 중앙 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각 부처에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신규사업은 ▲ 팔공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 ▲ 자인2지구 하수관로 정비 ▲ 서부권 노후 하수관로 정비 ▲ 제조창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의회 "촉발지진 정신적 피해 배상소송에 공정한 판결과 국가 책임 이행" 강력 촉구
1시간전
포항시의회는 15일, 포항 촉발지진과 관련된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을 앞두고, 재판부의 공정하고 정의로운 판결과 정부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결의는 지난 4월 8일 대구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최종 변론 이후 발표되었으며, 재판부는 5월 13일 2심 판결을 선고할 예정이다. 포항시의회는 결의문에서 “포항지진과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시, 압량읍기업경영인협의회, 경북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 100만원 기탁
1시간전
압량읍기업경영인협의회는 14일 압량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경북 지역에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 100만원을 기부하였다. 김진용 압경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문화관광재단, ‘2025 경산시티투어’본격 운영
2시간전
경산문화관광재단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경산시티투어’를 4월 17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경산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는 당일 버스 여행 프로그램으로, 계절에 따라 다양한 테마로 운영된다. 올해 시티투어는 정기형 코스와 테마형 코스로 구성되며, 운행일은 매월 둘째 주 목요일과 넷째 주 토요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 싱크홀 사고 예방 위해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 실시
1시간전
경북 포항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표투과레이더를 활용한 도로 지반 탐사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포항시는 4월부터 5월까지 지반침하 우려가 있는 도로 구간을 중심으로 GPR 장비를 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