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사육제한조례가 화재 피해를 입은 양돈농가의 재기 마저 가로막게 됐다. 철원군 갈말읍 소재 한 양돈농가는 지난 10월초 화재로 인해 900평 규모의 돈사가 모 두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아직까지 가축재해보험료 지급이 이뤄지지 않으며 본격적인 복구 작업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태지만 해당농가는 물론 주위 양돈인들 사이에서도 벌써부
대구강북소방서는 지난 6일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지난달 18일 군위군 소보면 소재 주택에서 발생했으며 화재로 인해 주택 내외부 및 가재도구와 집기비품 등이 소실되는 심각한 피해를 입은 세대다. 소방서는 긴급구호 KIT, 이불, 전기밥솥 등을 지원했다.
농협중앙회 지준섭 부회장이 29일 경기 용인시를 방문해 지난 27일부터 내린 폭설로 피해를 입은 시설하우스 농가를 격려하고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폭설은 경기, 강원, 서울,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40cm가 넘는 눈이 쌓이면서 많은 농업시설에 피해를 입힌 것으로 파악됐다.특히 이번 폭설은 일반 눈보다 약 3배 무거운 습설로, 무게를 이기지 못한 시설하우스의 붕괴 피해가 속출했다. 지준섭 부회장은 현장에서 농업인들을 만나 “11월의 갑작스러운 폭설로 인해 큰 피해를 입으신 농가의 상심이 크실 것으로 생각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합강캠핑장을 오는 12월 14일 재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년 7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합강캠핑장은 올해 7월부터 4개월간 세종시가 추진한 복구공사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모습으로 재조성되었다. 주요 사항으로 ▲침수피해에
지난달 대설 피해를 입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과 입장면이 정부의 특별재난지역으로 18일 선포됐다.lt;대전세종충청본부 17일자 보도gt; 천안시에 따르면 이들 지역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하루 최대 20.5㎝ 이상 많은 눈이 내려, 시설하우스와 축사, 과수재배시설 등 다수 농업시설이 피해를 입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폭설로 피해를 입은 화훼취급점 소상인들과 화훼농가를 격려하기 위해 연말연시 꽃 선물 캠페인을 제안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꽃 소비를 촉진하고,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1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박 의장은 최근 신문 기고를 통
농협 상호금융 임직원 50여 명이 폭설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 음성군 일대를 찾아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작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충북 음성은 지난 27일부터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평균 30cm 이상의 눈이 쌓였고, 최다 적설량은 42.3cm에 달해 많은 농가가 피해를 입었다.이에 농
수원축산농협이 지난달 말 발생한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를 입은 조합원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축협은 폭설로 피해를 입은 조합원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을 시행한다.수원축협은 이날 본점 청사에서 이사회를 개최해 폭설 피
최근 폭설로 인해 경기 남부와 강원, 충북 일부 지역 양돈농가들 역시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폭설 피해가 집중된 경기도 ▲용인 ▲안성 ▲화성 ▲평택 ▲이천 ▲여주 등 한수 이남권의 경우 지역마다 최소 20~50개소가 폭설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에 따르면 퇴비사를 포함한 축사 붕
송미령 장관, 경기지역 피해·복구 현황 점검 피해축사, 시설 개축 위한 인허가 절차 간소화 복구비 10% 신규 지원…중장비·사료 지원도 정부가 대설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재개에 힘을 쓰고 있다. 지난 8일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축산농가를 찾아 지난 11월 대설로 발생한 피해를 살피고, 해당 농가의 복구상황을 확인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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