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잘못된 식습관을 예방하고 학생 건강 및 기호도가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24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도 식생활교육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올해 시범운영 학교는 유치원 4원, 초등학교 9교, 중학교 6교, 고등학교 5교 등 총 24교로, ▲맞춤형·표준화 건강급식 운영, ▲교육과정 연계 식생활교육, ▲영양·식생활교육 동아리 운영, ▲영양상담 분야 등 4개 분야로 운영된다.분야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가 ‘2025학년도 세종마을교사제’ 운영 학교 19곳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올해 ‘세종마을교사제’ 운영 학교는 교사와 마을활동가의 협력 수업을 강화하고자 교육과정 운영 시 교사-마을활동가 협력을 내실 있게 계획한 학교를 기준으로 선정했다.학교지원본부는 선정된 학교에 그 지역의 문화와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해당 지역 마을활동가와 협력해 마을과 아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마을활동가는 △문화·예술분야 (악기, 미술, 도슨트, 뮤지컬, 연극 등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2025학년도 ‘세종마을교사제’ 운영 학교 19곳을 선정했다고 3월 24일 밝혔다.올해 ‘세종마을교사제’ 운영 학교는 교사와 마을활동가의 협력 수업을 강화 하기 위해 교육과정 운영 시 교사-마을활동가 협력을 내실 있게 계획한 학교를 기준으로 선정하였다.선정된 학교에는 그 지역의 문화와 교육에 관심을 가진 해당 지역 마을활동가와 협력하여 마을과 아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마을활동가는 ▲문화․예술분야 ▲지역사회 이해(시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생태계 조성과 창업체험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해 지난 12일 창업체험교육 중점학교 5개교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선정된 창업체험교육 중점학교는 한라중학교, 삼성여자고등학교, 제주고등학교,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한림공업고등학교 5개교이다.이들 학교는 제주창업체험교육지원센터를 비롯한 지역 사회 창업체험교육 유관 기관과 협력해 창업가정신 프로그램, 창업동아리, 창업캠프, 창업마켓 등 학교 교육과정 내 창업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한다.지난해에는 대정여자고등학교가 창업체험교육 중점학교로
충북도내 중·고등학교 도서관이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하거나 부정하는 내용이 담긴 책을 다수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18기념재단이 ‘5·18역사왜곡 도서’로 분류한 23종에 대해 학교 독서교육 플랫폼인 ‘독서로’를 이용해 도내 학교의 소장 여부를 조사한 결과 도내 8개 학교에서 28권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가장 많은 왜곡 도서를 보유하고 있는 학교는 청주 흥덕고로 지만원씨가 쓴 과 을 각 1권과 8권 소장하고 있었다.
교육부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채택하는 비율이 중·고등학교 보다는 초등학교에서 더 많이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실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학년도 1학기 기준 초등학교 3학년에서 AI교과서를 채택한 학교는 수학 1813곳, 영어 1843곳이다. 이는 전체 학교 6339곳의 각각 28.6%, 29.1%에 달하는 수치다.초등학교 4학년의 경우 수학은 1854곳, 영어는 1879곳이 AI 교과서를 도입했다.이어
14시간전
충북 충주시는 15일 평생학습관에서 인생디자인학교 입학식을 열고 중장년 세대를 위한 본격적인 평생학습 과정을 시작했다.인생디자인학교는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둔 50~60대 중장년 세대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인생 2막을 대비해 은퇴자 맞춤형의 생애주기별 학습지원 사업이다.올해 과정에는 총 55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오는 8월12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이번 학교는 이전과 다르게 5회차의 공통 과정과 15회차의 전문과정 총 20회차로 진행된다.특히 올해는 △건강 △연금 △인생 설계 등 중장년에 꼭 필요한 주제를 다루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는 맞춤교육 실현의 첫걸음으로, 4월부터‘서울형 기초학력 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이를 위해 올해 약 25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월, 2025년 서울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서울 초·중·고 전체를 두드림학교*로 운영하여 각 학교의 여건에 맞는 기초학력 책임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서울 초․중․고 모든 학교는 3월 한 달간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다층적 진단도구 활
영주교육지원청은 4일 관내 중·고교 9개교의 관리자 및 교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선비형 IB 추구형 교육과정 운영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발전특구 시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IB 교육과정 모델을 선도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IB 교육과정의 철학과 학생상을 이해하여 9개교에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선비형 IB추구형 교육과정을 도입하는 학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바탕으로 세계적 맥락의 교육 과제를 학교 현장에 적용하기
함께 꾸는 꿈 노옥희재단이 1일 2025년 제1차 정책연구포럼을 열었다. 포럼은 ‘민주주의 위기와 이념갈등 상황에서 민주시민교육의 과제와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장은주 영산대학교 교수는 발제를 통해 “학교는 평등한 인격적 관계의 전제 위에서 합리적 대화나 타협의 문화를 일상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훈련장이 될 수 있다”며 ‘민주시민교육 교과 필수화’와 같은 교육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김상무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교수, 권정오 울산교육연구소 소장, 조성민 울산시교육청 장학관, 정보라 다운고등학교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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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불피해지역 상·하수도 요금 감면
영양군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과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감면을 추진하는 등 후속지원에 나섰다.감면대상은 산불피해가 극심한 석보면, 입암면 전체 수용가 2,578세대에 대해 3월 사용요금의 50%를 1개월 감면하고, 이재민들에게는 50%를 1년간 감면한다고 밝혔다.영양군의 이번 조치로 2,100만 원의 감면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피해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감면 절차는 별도의 신청 없이 일괄 감면할 계획이며, 이재민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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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업계, 소비위축·원가상승 '주중휴무 실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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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TA,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논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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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 김민솔,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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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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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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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경선주자들 ‘반명 빅텐트’ 한목소리
6·3 대선에 출전한 국민의힘 당내 경선 주자들이 ‘제3지대 빅텐트론’에 시동을 걸면서 초반 여론 주도권에 사활을 걸고 있다. 15일 당내 경선 후보 등록을 마친 경선 주자들은 초반부터 ‘반이재명’을 공통분모로 보수·중도 후보 연대 또는 단일화 필요성을 전방위로 어필하는 모양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치러지는 조기 대선 국면에서 여론조사 지지율 1위를 달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예비후보를 저지하기 위해선 정당과 진영을 막론한 세력의 결집이 필요하다는 공통분모를 담고 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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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 신규 정책자문위원 위촉
울산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15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원전 관련 정책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원전특별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의 자문위원 신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성룡 의장이 신규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진혁 원전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원전특위 위원과 원전특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에 추가 위촉된 자문위원은 김수홍 한국안전환경복원산업협회 협회장, 송두고 한국원자력품질협의회 부회장 등 2명이다. 공진혁 원전특위 위원장은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두 분의 전문가를 통해 더욱 전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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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 공공산재병원 세금감면 확대 법안 발의
공공산재병원의 만성적인 적자 문제 해소를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은 15일 근로복지공단이 산재보험 또는 의료·재활치료를 목적으로 병원 부지나 건물을 취득할 경우 세금 부담을 줄이도록 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근로복지공단이 산업재해보상보험 사업을 위해 부동산을 취득할 경우 2025년까지 취득세의 25%를 감면하고, 의료·재활치료를 위한 병원 부지나 건물에 대해서는 2027년까지 취득세와 재산세의 50%를 감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공공성을 지닌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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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추경 7255억 편성…본예산 대비 369억 증액
울산 남구는 안전도시 조성과 경제 활력, 복지 증진을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7255억원으로 기존 본예산 6886억원 대비 369억원 증가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재난과 재해 대응, 경제의 불확실성,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복지 수요 증가 등 필수 현안에 대해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재난과 재해에 선제 대응하는 안전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정골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27억원 △신정3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21억원 △노후 가로등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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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분산에너지사업자 전력시장 구매 허용 추진
분산에너지특화지역 내 부족한 전력을 현행 전력판매사업자 뿐만 아니라 전력시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은 15일 이같은 내용의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분산에너지특화지역 내 발전설비를 설치한 분산에너지사업자는 ‘전기사업법’에도 불구하고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전기사용자에게능전기를 판매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분산에너지사업자 전력이 부족한 경우 전력시장이 아닌 전기판매사업자로부터 부족한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