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시간전
예산군 대술면은 지난 9월 27일 반공투사 충혼비에서 '반공투사 추념식'을 개최했다.이번 추념식은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유족 대표와 대술면 번영회, 이장협의회, 및 노인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반공투사 충혼비는 6·25전쟁 당시 무고한 희생을 당한 고 조병옥, 조병성, 김종식, 박일봉, 이청만 님과 면 직원 김흥식, 경찰 강승식, 이장 김임선, 농민 김영민, 김인식, 김현식, 박상돈 님의 넋을 기리기 위해 1984년 3월 1일에 대술면 번영회에서 건립했으며
계룡시는 신도안면 소재 공군기상단 담장길을 활용한 군사 스트리트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군사 스트리트는 공군기상단 담장 800m를 활용해 계룡시와 군 관련 홍보액자 65종, 항일단체 안내판 3종, 6.25전쟁 주요 전적지 안내판 7종 등 순국선열의 호국정신과 숭고한 뜻을 기리고 군문화를 상시 관람하고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시는 홍보물 전시 외에도 시민들이 담장길 공한지에서 산책을 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잔디 식재 및 디딤돌 설치 등 편의시설 확보에도 많은 노력을
장흥군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운행하는 ‘2024 정남진장흥 통일열차’전좌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전국에서 최초 시행하는 이번 ‘1박 2일 통일열차’는 총 384명을 태우고 강원도 고성군으로 향한다.승객들은 광주 효천역에서 출무식 행사에 참석한 뒤 기차에 탑승해 정오께 정동진역에 도착할 예정이다.통일열차 내에서는 통일 인문학, 통일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운영된다.1일 차에는 강원도 고성군과의 업무협약 및 통일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2일 차에는 통일전망대, DMZ박물관, 6.25전쟁 체험관 등 통일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2일 제주도청 본관 2층 백록홀에서 1차산업 분야의 현안 점검 회의를 주재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농축산식품국, 해양수산국, 농업기술원, 축산생명연구원, 해양수산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부서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회의는 각 부서의 9~10월 현안사항 보고, 주요 현안 논의, 정무부지사의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됐다.주요 현안으로는 △2025~2029년 제주특별자치도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 △제1회 제주도 여성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6·25전쟁 영웅 제주마 레클리스 기념동상 제막식 △제17
제주시는 6‧25전쟁 참전 유공자인 고 우동혁 소위, 고 박인염 병장, 고 문경호 병장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12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전수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전쟁 당시 고 우동혁 소위는 수도사단 기갑연대, 고 박인염 병장은 11사단 중포중대, 고 문경호 병장은 26사단 76연대 소속으로 대한민국의 영토와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공훈장 대상자로 선정됐다.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늦었지만 무공훈장을 유가족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면서
대한민국을 지킨 참전용사자들의 수가 해마다 크게 줄어들고 있다. 이들을 위한 처우 개선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내년 참전수당은 작년보다 3만원 늘어난 월 45만원으로 인상될 전망이다.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6·25전쟁 참전 유공자는 3만8548명이다. 2019년 8만7494명이었던 6·25 참전 유공자는 평균 연령이 93세에 달하며 매년 1만여명이 사망하고 있다.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보훈부는 '범국민 감사캠페인'과 '국민통합 문화예술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6·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위해 수행된 장사상륙작전을 기리고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애국심을 기리기 위한 '2024년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식'이 5일 영덕군 남정면 장사 전승기념탑에서 개최됐다. 영덕군이 주최한 기념식에는 장사상륙작전 참전 생존 영웅들과 유가족들을 비롯해 지역 주요 인사, 주민, 군 장병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참전 영웅들의 희생을 추모했다. 특히 제50사단 영덕대대가 전투화기 물자 전시와 개인피복류 체험을 마련하고 영덕군이 전승기념관인 문산호를 임시로 개방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영덕군은 6·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위해 수행된 장사상륙작전을 기리고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애국심을 기리기 위해 ‘2024년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식’을 5일 장사면 전승기념탑에서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에는 장사상륙작전에 참전한 생존 영웅들과 유가족들을 비롯해 지역의 주요 인사들과 주민, 군 장병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참전 영웅들의 희생을 추모했다.특히, 제50사단 영덕대대가 전투 화기물자 전시와 개인피복류 체험을 마련하고, 영덕군이 전승기념관인 문산호를 임시로 개방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20시간전
제38회 9월 28일 향토수복 희생 호국영령 추모제가 9월 28일, 장수군 산서파출소 경내에서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 기관단체장, 주민들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장수군 9.28수복 동지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추모제는 초헌관 최훈식 장수군수, 아헌관 장수군의회 한국희 의원, 종헌관 산서파출소 장대열 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추모제는 지난 6.25전쟁 당시 지역주민들을 수호하다 희생된 고 이완기 경찰관 등 15위의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로 지난 1996년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호국봉사단 65여명은 추석을 앞둔 지난 12일 중문 지역에 있는 현충 시설을 찾아 현충시설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참배했다.봉사단은 이날 서귀포시 천제연로 222-2번지 중문중학교 후문에 설치돼 있는 중문중학교 학도병 6·25참전기념비와 서귀포시 예례로 119번지, 예례로 344번지에 있는 위국헌신 호국영웅들의 충혼비 2기 등 현충 시설 3기를 찾아 넝쿨, 잡초 등을 제거한 후 참배했다. 한편 피우지 못한 꽃, 중문중학교 ‘학도병 6·25참전기념비’는 6·25전쟁 당시 1학년 학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 우주항공사업 육성 디딤돌 생겼다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21시간전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19시간전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픈AI 떠난 미라 무라티 CTO에 투자자 러브콜…새 회사 설립 '기대'
오픈AI를 떠난 미라 무라티 전 최고기술책임자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고 지난달 30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실리콘밸리의 많은 벤처 캐피털리스트 관계자들이 미라 무라티를 만나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는 그가 곧 새로운 회사를 설립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익명의 한 벤처 투자자는 "무라티가 퇴사 사실을 발표하자 곧바로 이메일을 보냈다"라고 말했으며, 다른 관계자도 "그를 만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앞서 무라티는 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입주기업과 ‘두바이 WETEX 2024’ 참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이 우수 입주기업과 함께 중동 물 시장 개척에 나섰다.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국내 물기업의 중동·북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0일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두바이에서 열리는 ‘두바이 물&에너지’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WETEX는 세계 1위의 물시장 성장률을 가진 중동지역의 대표 물·에너지·환경 전시회로 지난해 62개국, 2600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과 같이' 실사화 예고편 등장…프라임 비디오서 25일 공개
세가의 게임 시리즈 '용과 같이'를 바탕으로 한 아마존 오리지널 드라마 '용과 같이 ~비욘드 더 게임~'의 최신 예고편이 공개됐다.1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게임 용과 같이 시리즈 1편을 영상화한 이번 작품은 1995년과 2005년을 배경으로 키류 카즈마의 성장사에 초점을 맞춘다. 키류 카즈마는 복지 시설에서 함께 자란 가족이나 다름없는 소꿉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어떤 일을 계기로 야쿠자 세계에 몸담게 된다.타케 마사하루 감
Generic placeholder image
KTX경주역세권, 역세권개발 확장 ’상업용지’ 입찰 공급 중
신경주역세권공영개발는 KTX경주역세권 신도시 1단계 사업지 내 상업용지 10필지를 추첨 입찰 방식으로 오늘부터 오는 15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일반인에게 공급한다.KTX경주역세권 신도시는 경부고속선과 2024년 12월 중 완전 개통 예정인 중앙선 KTX-이음, 강원도에서 부산으로 이어지는 동해선 KTX-이음 등이 예정돼 있다.이번 공급되는 상업용지는 5월 입찰공고된 바 있는 토지를 실수요자 혹은 투자자들의 수요 진입장벽을 낮추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상공회의소 "지배구조 규제 강화, 밸류업의 정답 아니다"
국내 자본시장과 기업의 밸류업을 위해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 집중투표제 의무화 등 각종 지배구조 규제강화 법안이 논의되는 가운데 아시아 국가의 경우 지배구조와 주가지수 상승률의 상관관계가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나왔다.대한상공회의소는 3일 ‘아시아 각국 지배구조와 주가지수 상관관계 연구’ 보고서를 통해 지배구조와 주가지수 상승률 순위가 일치하지 않으며, 주가지수 상승은 경제·기업여건과 인센티브를 통한 구조 개혁, 기관 및 개인투자자의 투자 확대를 유도하는 정책 등이 결합돼 도출된 결과라고 주장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