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지역 5개 특성화고등학교가 이달부터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의 하나인 ‘나 혼자서 잘 산다’ 공동 사업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업은 졸업 예정 학생들에게 졸업 후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독립준비와 생활 능력 신장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사업에는 울산상업고, 울산여자상업고, 울산산업고, 울산미용예술고, 울산생활과학고 등 5개 학교가 참여한다. 울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청소년차오름센터 주관으로 지난 12일 발대식을 열고 학교별 5명씩, 총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