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부산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사회가치경영 역량 강화 지원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보고회에는 고려제강, 비엠티, 코렌스이엠, 테크로스 등 4개 원청기업과 각기 세 곳의 협력사가 참여한 전국 최초의 상생협력모델이 소개됐었다. 총 16개 기업과 80여 개 기업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방향성을 논의했다.지원사업을 통해 참여기업들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온실가스 배출 관리체계 구축 등 외부공시 체계를 마련하고, 탄소 저감을 위한 실질적 대응 역량을 강화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