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와 한국해비타트는 12일 천안 무주택 신혼부부 16가구에 친환경 보금자리를 선물하며, 청년 주거안정을 실현했다. 이들 기관은 이날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일원에서 ‘2024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 헌정식을 개최했다. 헌정식에는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윤학희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 이사장을 비롯해 후원사, 협력사, 자원봉사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와 해비타트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자립 지원을 위해 신혼부부 16세대에 전용면적 91㎡ 규모의 신축 주택을 제공했다. 제
영국 성인의 인터넷 사용 시간이 지난해 대비 1.5시간 증가했다고 28일 IT매체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영국 방송통신규제기관인 오프컴에 따르면 올해 영국 18~24세의 인터넷 사용 시간은 6시간 1분으로 2023년 대비 1.5시간 증가했다전체 성인의 94%는 1년에 한 번 이상 유튜브에 접속했으며, 평균적으로 매일 49분 동안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 왓츠앱, 인스타그램을 모두 방문한 비율은 70%로, 그중 페이스북 사용률이 91%로 가장 높았다. 또한 여성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연도 말까지 하수처리장 및 하수관로 설치 등 44개 사업을 준공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올해 영산강청은 하수도 분야 환경기초시설 269개 사업에 국고 4,654억 원과 영산강·섬진강수계관리기금 138억 원을 광주, 전남, 제주, 경남에 지원했다.특히 열악한 농어촌지역의 하수처리시설 설치를 위하여 2,853억 원을 중점적으로 지원하였으며,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도시침수 예방과 하수 또는 빗물 재이용을 위해 각각 496억 원과 137억 원을 지원했다.영산강청은 집행률 제고를 위해 분기별
경기 수원 일월·영흥수목원 방문객 중 90% 이상이 재방문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수원수목원은 지난 3~11월 방문객 6089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했다.일월수목원 방문자 91%, 영흥수목원 방문자 90%가 재방문 의사를 밝혔고, 방문객 80% 이상은 ‘수목원 내·외부가 청결하다’고 답했다.또 일월수목원 기획전시 ‘식물표본 및 토종종자 전시’는 88%, 영흥수목원 반려식물 전시는 77%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주제 정원별 선호도를 조사했는데, 일월
용인특례시는 13일 올해 예산보다 2.91% 늘어난 3조 3318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이 이날 제288회 용인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 돼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지난 6일 시의회 예산안 상임위 심사 때 삭감됐던 시민안전과 관련된 생활밀착형 사업 예산 5건, 위생·환경 예산 4건, 문화·관광 예산 5건, 시민참여 사업 3건 등 총 22개 사업 33억 6370만원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시 관련 부서 등의 요청으로 상당 부분 회복됐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이 시장은 지난 9일 유진선 시의회 의장을 방
생성형 AI가 등장하면서 CRM 애플리케이션은 고객에 대한 360도 통합 뷰를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판매, 마케팅, 서비스에서 자동화를 지원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비즈니스 결과를 예측하고 고객 경험 개선 효과도 누리고 있다. 기업·기관은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AI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세일즈포스 서비스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91%의 고객이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한 후에 다시 구매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PwC의 연구에서는 미국 소비자의
충남스포츠센터가 내년 3월 문을 연다.5일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스포츠센터는 연내 준공을 목표로 공정률 91%를 넘기며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충남스포츠센터는 예산군 삽교읍 내포신도시 환경클러스터 인근 2만615㎡ 부지에 수영장·통합운영센터, 체육관 등 2개 동으로 건립된다.연면적은 1만3359㎡로 사업비 총 551억원이 투입됐다.도는 연말까지 공사를 마치고 내년 3월부터는 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수영장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50m 레인 8개와 관람석 228개를 설치해 3급 공인을 받아 시도 연맹 대회와 도민
모바일 게임과 콘솔 게임 이용률은 증가했으나, PC 게임 이용률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4 게임 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게임 이용자 8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모바일 게임 이용률은 91.7%로 지난해 대비 7.1%포인트, 콘솔 게임 이용률은 26.7%로 같은 기간 2.6%P 증가했다. 반면, PC 게임 이용률은 53.8%로 지난해 대비 7.2%P 감소했다. 2020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5년 내 최저 수치다. 일평균 게임 이용 시간은 주중 171분, 주말 253분으로 지난해 대비 1
내년 인천 표준지 공시지가가 올해보다 1.83%,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1.70% 오른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표준지‧표준주택 공시가격을 공개하고 내년 1월 7일까지 소유자 열람과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정부는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을 수립하기 전인 2020년 수준의 시세 반영율을 적용해 공시가격을 산출했다.인천은 표준지가 1만3543필지, 표준주택은 5,979호가 대상이다.내년 인천 표준지 공시지가는 1.83% 상승한다.전국 평균인 2.93%보다는 낮았지만 올해 0.91%에 이어 상승 폭이 커졌
인천 주안 아파트 ‘시민공원역 스카이파크’가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시민공원역 스카이파크’는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청약 절차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다주택자, 법인사업자도 제한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다수 세대 신청도 가능하다.또한, 지하 3층, 지상 37층, 2개 동에 300세대 규모의 단지로 전용면적 기준 전세대 59㎡ 단일구성으로 A타입 180세대, B타입 60세대, C타입 60세대로 공급된다. 발코니 확장 시 A타입 91㎡, B타입 88㎡, C타입 86㎡까지 넓힐 수 있다.첨단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주차 시스템으로 편리함
서귀포시는 시민들이 유휴 공유재산에 대한 정보를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유휴 공유재산 현황을 서귀포시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유휴 공유재산은 2,205필지이며, 공유재산의 대부 또는 매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유휴 공유재산 목록은 서귀포시 누리집에 각 재산의 위치, 면적, 담당부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재산의 관리부서로 문의하면 대부나 매입 등의 자세한 사항을 안내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충남 계룡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 및 상권의 활력 제고를 위해 미래 지향적인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소상공인 관련 기관‧단체와 상권 활성화 전문가 및 지역 소상공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충남경제동향분석센터 임병철 센터장이 ‘2025년 경제 환경 변화와 소상공인 대응방향’이라는 주제 발제에 이어 계룡시와 충남신용보증재단 등 관련 기관의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과 함께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지원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소상
농협중앙회의 도시농축협 조합장들로 구성된 상생협력위원회는 농촌지역 농축협의 경제사업 지원을 위해 '도농상생기금' 4,304억 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도농상생기금'은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도시농축협이 신용사업 수익의 일부를 출연해 조성하는 기금으로, 올해는 금차 지원하는 4,304억 원을 포함하여 총 7,910억 원의 기금을 농촌지역 농축협에 무이자로 지원하게 된다.농촌지역 농축협은 도농상생기금을 활용하여 농축산물 수급불안, 가격등락, 재해 등에 따른 경제사업의
충북 충주시가 지난 23일 발생한 수소버스 폭발 사고와 관련 사건 조기수습 방안 마련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회의를 26일 개최했다.회의에는 김진석 부시장과 유관기관인 충주소방서, 충주경찰서,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해 시내버스 운수회사와 현대자동차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들 기관은 현재까지의 대처상황을 공유하고 추가 안전점검과 피해보상 등 향후 계획과 필요사항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유관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에 대해 교육받는 자리를 마련하고 보다 세밀한 매뉴얼을 만들어 대응 공백을 없애기로 약
충남 논산시는 지난 23일 논산아트센터에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집중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 논산시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논산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논산시민 및 기관, 단체 등 400여 명이 참여하며 이웃사랑의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NH농협 논산시지부는 사회복지시설지원금 등 2170만원을 기탁하며 2년 연속 논산시 집중모금 최고액을 기부한 단체가 되었다. 또 △논산계룡산림조합 2000만원, △논산계룡축협 1000만원, △놀뫼새마을금고에서 100만원을
충북 충주 국원유치원은 지난 23일~24일 원아 111명을 대상으로 ‘환경 산타와 함께하는 환경 골든벨’을 개최했다.이번 환경골든벨은 1년간 국원유치원 학부모동아리에서 유치원에 방문해 읽어줬던 환경동화책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국원유치원 학부모동아리 학부모들은 환경 산타로 변신해 환경 퀴즈를 내고 국원환경지킴이로서 열심히 참여해준 모든 원아들에게 달콤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누어줬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