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양양군이 4월 2일 양양군청에서, 서면 내현리 산불 초동대처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이번 표창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르네상스사업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한 남대천과 동해 바다를 돌아 달리는 ‘2025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 얼리버드 참가자 접수를 지난 1일부터 시...
양양문화재단은 오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강현면 복지회관 3층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4월 프로그램 를 운영한다.‘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국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with 양양-홀치기로 물들다 프로그램은 양양군 내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한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전통 염색 기법인
양양군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4,368억 원을 편성해 지난 24일 군 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제1회 추경예산 규모는 기정예산인 4,133억 8,282만 원보다 234억 2,625만 원이 늘어난 4,368억 907만 원으로, 일반회계가 4,077억 1,185만 원, 특별회계가 290억 9,722만 원이다.군은 살기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정주여건을 더욱 개선하고, 현안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에 필요한 사업비를 이번 추경예산안에 담았다.중점 추진 사업으로는 △사이클경기장 에어돔 설치공사 30억 원 △하조대 공
양양군이 24일 오후 2시, 구 서문어린이집에서 양양지역자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양양군은 자활근로 사업장 근무 환경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4년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양양지역자활센터 이전 및 리모델링을 추진했다.양양지역자활센터는 구양양서문어린이집을 리모델링되어 지상 1층에 479㎡규모로, △도시락 사업단 △푸드뱅크 물류창고 △사무실 △교육실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다.이번 개소식에는 탁동수 부군수, 이종석 양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들과 정해식
양양군소상공인연합회와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는 양양군 일대에서 지역 아동 지원을 위한 초록우산 나눔가게 업무협약를 21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지역 아동가정을 지원하고, 양양 지역 소상공인의 자발적 나눔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양군소상공인연합회는 협약을 계기로 초록우산 나눔가게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김동술 양양군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이 단순한 경제주체를 넘어, 지역 아이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양양군이 봄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각별히 조심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기후 온난화로 인해 진드기·모기와 같은 감염병 매개체가 증가하고 있으며, 양양군은 임야와 농경지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고령화로 인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고위험 환경에 노출되어 있어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양양군에는 최근 5년간 11명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으로 인해
21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252차 월례회가 29일,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렸다. 이날 월례회에서 최익순 협의회장은 그간 활동 상황을 보고받고 현안 정책과제 추진 안건 토의하는 등 공통 관심사에 대한 협업체제를 강화하고 지방의정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특히 '한국수산자원공단 강원본부 신설 및 양양군 유치 건의안'을 의결하며 현재 양양에 소재해 있는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 조직의 확대 개편을 통한 강원본부 신설 및 양양 유치를 촉구했다.최근 양양군에는 국내 최초의 연어 자연산란장이 조성되고 강원 수산
“지금이 쌀 산업 ‘물량’→‘품질’ 전환 터닝포인트”“맛 집중하면 소비자 먼저 찾아”…‘품질’로 승부일방통행 정부 농정 지양… 쌀전업농 협력 ‘필수’ 볍씨를 뿌려 모를 키우는 일. 벼농사의 시작인 모판 못자리 작업이 지난 10일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에서 한창이다. 지역에서 내로라하는 쌀 농민들이 모여 “올해는 탈 없이 잘 커야 된다”며 덕담을 나누고 모판을 나른다. 때깔 좋은 볍씨를 상토와 함께 모판에 옮겨 담으면 이를 키우기 위해 하우스로 옮긴다. 현장에서 만난 김동길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총무재정
양양군이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주민들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풍수해보험은 풍수해로 발생하는 국민의 재산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연중 가입이 가능하며 보장기간은 1년이다.군은 계절풍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이 계속되고,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큰 피해가 우려되므로, △일반 △저소득층 △소상공인 등 대상자 요건에 따라 풍수해 보험료의 70%에서 100%를 지원한다.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재해는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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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세무사회, 산불피해 지원 성금 500만원 전달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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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불확실한데…“관세 대책 有” 2.4% 뿐
우리 정부가 지난 24일 미국과 '2+2 통상 협의'를 통해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는 올해 7월8일까지 '관세 폐지'를 목표로 협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해당 관세 정책에 영향을 받는 수출 제조기업 대부분은 적절한 대응책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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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국민연금공단과 협업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 진행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4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국민연금공단과 협업해 경기도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도내 소상공인·영세사업자 4대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상원과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1월 23일 업무협약 체결 후 정례화를 통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교육은 도내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 지자체 공무원, 경상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 제도 ▲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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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사회적경제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교육 실시
문음미 기자 = 영암군이 23일 영암읍 달빛청춘마루에서 ‘사회적경제 이해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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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1분기 영업이익 43억원…전년比 91.9% 급감
동국제강그룹의 열연 철강 사업 회사인 동국제강이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동국제강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245억원으로 조사됐다. 전분기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7255억원으로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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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우체국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으로 마음 전한다
우정사업본부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국 아동 양육시설 보호 아동 2900여명에 선물을 배달하는 소원우체통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소원우체통 사업은 아동 양육시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갖고 싶은 선물과 사연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우체국 직원들이 선물을 구매해 전달한다. 우정사업본부가 2016년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까지 소외계층 어린이 3만8000여명에게 선물을 전달했다.지난달 우체국은 우체국공익재단,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함께 전국 157개 아동 양육시설에 '소원우체통'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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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SKT 유심 해킹 사태' 정식 수사 착수…전담팀 편성
SK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 사태를 내사하던 경찰이 전담수사팀을 마련하고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SKT 유심 정보 해킹 사건에 대해 입건 전 조사 단계에서 수사로 전환했다고 30일 밝혔다.아울러 경찰은 사이버수사과장을 팀장으로 22명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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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5월부터 ‘파동 장난감숲’ 본격 운영 시작
대구광역시 수성구가 영유아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파동 장난감숲’을 5월 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장난감 대여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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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낙뢰 14만5000회···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경북"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낙뢰가 가장 많이 관측된 곳은 경북으로 2만2780회 내리쳤다.30일 기상청은 2024년 우리나라에서 관측된 낙뢰 정보를 넣은 '2024 낙뢰연보'를 발간했다.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낙뢰가 10년 평균횟수보다 44% 증가해 약 14만5000회로 나타났다. 지난 2023년보다 2배 가까이 높아진 수치다.월별로 보면 전체 낙뢰횟수의 83.9%가 주로 여름인 6~8월에 많이 발생했다. 8월 5일은 하루만에 2만7431회가 관측돼 연간 가장 높게 관측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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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연구원, 지방세ㆍ지방재정 개혁 모색 학술회 개최
한국지방세연구원은 29일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개원 14주년을 기념하는 학술행사를 개최했다. 학술행사는 '지속 가능한 지방재정을 위한 지방세ㆍ지방재정 개혁 과제'를 대주제로 학술 발제와 종합토론이 이어졌다.한국지방세연구원은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출연하는 지방세ㆍ재정 분야 전문 연구ㆍ조사ㆍ교육기관이다.이날 행사는 2025년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방세ㆍ지방재정 현실을 살펴보고 지속 가능한 지방재정을 위한 지방세ㆍ지방재정 개혁 과제를 발표하고, 향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하여 나아가야 할 방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