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다문화가정 정착 지원을 위해,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 교육을 진행한다. 청송군가족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의 한국 사회 조기적응을 돕고,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지난 4일부터 한국어 교육을 개강 12월까지 총 36회기의 교육을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가족센터 교육실과 현동면 공부방에서 진행되며, 비대면한국어 교육 및 국적취득반 교육도 병행해 센터 방문이 어려운 결혼이민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청송군은 국적취득반 과정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2024년부터 결혼이민자가 국적을 취득할 경우 귀화 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