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대왕암공원 숲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동구는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대왕암공원 용놀이터 일원 송림에서 3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첫 번째 숲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동구는 이번 숲체험 프로그램을 앞두고 맨발숲길과 밧줄체험장을 조성하고 모래놀이터의 그늘막을 설치하고 모래를 교체했으며, 음수대와 세족장 등 편의시설을 정비해 숲 체험장을 조성했다.체험프로그램은 6월 10일부터 11월 29일까지 129일간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 오후 1시30분부터 3시까지 하루 2회, 회당 30명 내외로
부산 동구가 시행 중인 관급공사 주민참여 감독관제에 대해 감독관으로 참여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관급공사 주민참여 감독관제는 김진홍 구청장의 공약사업으로, 공사금액이 추정가격 3천만 원 이상인 보도블럭 설치공사, 보안등 공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사를 대상으로 한다. 이 제도는 공사의 착공부터 준공까지 주민참여 감독관이 시공 과정의 불법·부당행위를 감시하거나 시정을 요구하고 마을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구청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부산 동구는 지난 5월 22일부터
대전 동구가 쌍청당에서 단오 맞이 제20회 판암골 단오한마당 행사를 했다.행사에 참여한 1400여명의 주민들은 액운을 쫓기 위해 행했던 창포물 머리감기, 그네뛰기, 수리취떡 먹기, 민속씨름대회 등 전통놀이와 풍습을 즐기며 단오날의 의미를 되새겼다.아울러 지난해 단오가요제 우승자 조금주씨의 공연과 단오가요제, 경품행사, 가훈써주기, 투호던지기 등 전통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됐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랜 전통인 단오를 맞아 행사에 함께해 전통문화 계승 발전에 동참한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며 “주민화합과 민속 문화 보존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
울산 동구가 조선업을 중심으로 외국 인력이 대거 유입되며 ‘다인종 사회’에 들어섰다. 외국인 인구 비율이 5%를 넘어서면서 동구를 ‘상호문화도시’로 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0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동구 인구는 16만여명이다. 이 중 외국인은 8660여명으로 동구 전체 인구의 5%를 넘어서고 있다. 일반적으로 외국인 인구 비율이 5% 이상이 되면 다인종 사회라고 하는데, 동구는 이미 다인종 사회로 접어든 것이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도 △시 2.24% △중구 0.84% △남구 1.42% △북구 1.23% △
울산 동구가 최근 관광객들을 위한 신규 관광기념품 6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제작한 기념품은 동구 관광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캐릭터 인형 △캐릭터 자석 △보냉백 △관광명소 스티커 △마그넷 오프너 △시그니처 디퓨저 등이다. 출시 기념 이벤트로 7월 한 달 동안 관광기념품을 2만원 이상 구입할 경우 캐릭터 자석 1종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기념품은 울산대교 전망대, 대왕암공원 등 2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특히 일러스트 스티커와 보냉백은 다이어리 꾸미기와 텀블러 사용이 일상화된
울산 동구가 노동복지기금 등 다양한 노동 친화 정책을 내놓은 것이 무색하게 지난 2년간의 구정 주민 평가에서 노동 분야에 낮은 점수를 받았다. 반면 문화·관광, 일자리 분야에서는 높은 평가를 얻었다. 3일 동구에 따르면, 김종훈 동구청장 취임 2주년을 맞아 지난 5월29일부터 6월16일까지 19일간 SNS를 통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금까지의 성과와 향후 바라는 점’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에는 905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2년간 가장 높이 평가하는 분야는 ‘문화·관광’이 312표(20
대전 동구가 민선 8기 2주년 구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행사를 마무리했다.`당신을 만나고 싶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전반기가 마무리됨에 따라 그동안 달라진 동구의 모습과 희망찬 미래에 대해 주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고자 마련됐다.동구의 4계절을 담은 영상을 시작으로 민선 8기 동구의 변화된 모습과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구정 홍보영상, 구민들의 일상을 담은 감동 메시지 `당신 곁에 든든한 동구'를 상영했다.다양한 분야의 주민들이 익명으로 구청장에게 궁금한 사항을 묻고 답을 듣는 복면
광주 동구가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녹지 공간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동구는 최근 2024년 녹지 한평 늘리기 정비사업 일환으로 동명동 207-70번지 등 2개소에 사업비 6천만 원을 투입해 수목 가지치기 등 환경 정비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생활 텃밭 인근의 방치된 곳으로 그동안 환경 정비가 필요하고, 노후 시설물 개선과 사계절 꽃이 피는 수목 식재 등 주민들의 환경정비가 절실히 요구돼 왔던 곳이다. 동구는 문그로우 등 14종 244주, 맥문동 등 초화류 8종 2,120본을 식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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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6년 7월 1일, 중구와 동구가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개편될 예정인 가운데, 영종구의 자연환경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영종구의 방향, 행정 조직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토론회가 열린다.인천녹색연합은 7월 10일 오후 2시 인천 중구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자연환경 특색을 살린 영종구 모색 토론회'를 연다.영종구의 경우, 신도시와 산림과 공원, 갯벌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특색있는 도시이기에 우수한 자연환경의 특성을 살리는 도시계획과 행정 조직 구성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광주 동구가 일상 회복 이후 각계각층의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2024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가 2개월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지난달 2일부터 이달 21일까지 매주 두 차례 관내 13개 동을 순회하며 1천여 명의 주민들과 민선 8기 동구 구정의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 등 폭넓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개설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두가 함께 상호소통할 수 있는 ‘열린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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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커머스서 발길 돌리는 한국 고객들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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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 재난안전대책본부 집중호우.강풍 대응 상황 점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오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또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및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응 활동을 당부하며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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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정책 추진···행복한 이민 환경 조성
경남도 외국인력에 대한 외국인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과 외국인근로자 정착지원을 담은 ‘경남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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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2026년까지 80조원 확보해 AI·반도체 투자…"선제적 변화 대응키로"
SK그룹이 오는 2026년까지 80조원 재원을 확보해 인공지능·반도체를 비롯한 미래 성장 분야에 투자한다. 또 작년 10조 원 가량 적자를 기록한 세전이익을 올해 22조 원 흑자로 전환하고, 2026년까지 40조 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SK그룹은 지난 28~29일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전략 방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 20여 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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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작가, 미국 뉴욕 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 개최!
김영미 작가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물밑 접촉을 한 뉴욕의 큐레이터로부터 11월에 전시 계획이 결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미 첼시의 다른 큰 갤러리가 이미 결정되었으나 Crossing Art Gallery측의 먼저 하자는 제안으로 결정되었다. Crossing Art Gallery는 첼시에 갤러리가 생긴지 15년되는 갤러리로서 글로벌 컨템포러리 갤러리를 지향하는 대표의 큰 그림에 힘입어 세계적인 작가들을 초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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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안산시청소년자유공간 1호점 ‘바·지·락’은 최근 제1기 청소년자치위원회 ‘청바위’의 위촉식을 개최했다.‘청바위’는 청소년들이 직접 청소년 이용시설의 운영에 참여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청소년 중심의 시설을 만들어가는 자치기구이다.이번 위촉식에는 대부도 지역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10명의 자치위원이 위촉장을 받았으며,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기획분과, 활동분과, 홍보분과를 이끌게 된다.‘청바위’는 청소년 이용시설 모니터링 자문 및 평가, 시설 및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기획 추진, 청소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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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경쟁력 확보와 기업 연구개발 촉진을 위한 세제 감면 혜택이 연장될 전망이다. 김종양 의원이 국가전략기술과 신성장·원천기술 연구·인력개발비에 대한 세제 혜택을 5년 연장하는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김 의원은 5일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법안은 국가전략기술과 신성장·원천기술에 대한 연구·인력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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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본오1동 행정복지센터는 일우회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감자 25박스를 기탁받았다.일우회는 전 주민자치 회장을 지낸 임원들의 모임으로, 안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기탁받은 감자는 지역 내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정호 일우회 회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종만 본오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정성 가득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일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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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주민자치회, 어린이 채소 수확 체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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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부곡동 주말농장에서 부곡 시립어린이집 어린이 15명과 함께 채소 수확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부곡동 주말농장은 건강한 먹거리와 생태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운영되며, 5∼6월에는 상추, 6∼7월에는 방울토마토, 호박, 가지 등 다양한 농작물을 수확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부곡 시립어린이집 아이들은 고사리손으로 방울토마토, 가지, 호박, 상추를 직접 수확하며 채소 이름 외우기와 생김새 비교 등의 활동을 통해 즐겁게 지냈다. 부곡동 특화사업으로 약 2000㎡ 부지에 조성된 주말농장은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