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기독교성직자협의회는 11일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센터에서 한국종교협의회와 KCLC 소속 기독교 목회자와 종교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의 평안과 신통일한국을 염원하는 송년기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계속되는 사회갈등의 해결과 한민족 선민의식을 일깨워 새로운 희망의 나라로 나아가기 위해 다가오는 2025년을 맞이하자는 의미로 열렸다.대한민국 초대 인권대사를 역임했던 제29대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총재는 “종교의 임무는 세상의 정치가 해내재 못하는 세상에 영성을
디지털 포렌식 및 침해 대응 전문기업 플레인비트는 글로벌 보안 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플레인비트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국내 고객에게 크라우드스트라이크 EDR 및 MDR 솔루션을 제공하한다. 김진국 플레인비트의 대표는 "EDR은 제품 복잡성이나 보안팀 인력 한계로 기업에서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를 해결하고 보안 분석가 대응 속도와 효율성을 높여주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솔루션과 사고 대응에 필수적인 위협 식별 및 모니터링을 통해
핵가족화가 진행되면서 1인 가구 노년층의 비율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진료가 필요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제때 병원 방문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병원동행매니저’ 교육이 지역에서도 실시되고 있다.14일 중앙치매예방협회가 주관하는 ‘병원동행매니저’ 교육이 대구시 남구 현충로 중앙치매예방협회 교육장에서 열렸다.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새롭게 등장한 ‘병원동행매니저’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시인· 주부 등 다채로운 직업을 가진 30여 명이 참가했다.이날 교육은 신이경 대표의 △병원동행매니저
울산제일로타리클럽은 16일 보금자리 청소년회복지원센터에서 200만원 후원금을 전달하였다.이번 지원은 울산제일로타리클럽이 어려운 형편으로 자신의 꿈을 펼치고 있지 못하는 청소년에게 따뜻한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으며, 전달된 지원금은 보금자리청소년회복지원센터에 전달돼 청소년 교육지원에 사용된다.안세준 울산제일로타리클럽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학창시절에 꿈을 갖고 학업은 물론 다양한 인성교육과 체험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경제적 상황으로 생활에 제약을 받는 청소년들이 이번 지원금으로
대한민국기독교성직자협의회는 11일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센터에서 한국종교협의회와 KCLC 소속 기독교 목회자와 종교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의 평안과 신통일한국을 염원하는 송년기도회’를 개최했다. 계속되는 사회갈등의 해결과 한민족 선민의식을 일깨워 새로운 희망의 나라로 나아가기 위해 다가오는 2025년을 맞이하자는 의미로 이번 행사가 열렸다. 대한민국 초대 인권대사를 역임했던 제29대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총재는 “종교의 임무는 세상의 정치가 해내지 못하는 세상에 영성을 알리는 것”이라며 “하나님의 사랑과 평화를 전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밤, 한국 민주주의 역사상 약 50년 만에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6시간가량이 지난 4일 새벽 해제했다. 이를 두고 미국 워싱턴DC의 유력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는 "국내에서 정치적 생존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불확실하다"면서 "지지율이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대통령에 대한 거리 시위 확산이 윤 대통령의 종말을 가져올 수 있다"고 내다봤다.이날 밤 10시 30분께 윤 대통령은 "북한 공산세력과 "반국가세력으로부터 국가를 보호하고, '파괴'로부터 대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초 ‘대한민국 문화도시’ 후보지로 진주시와 통영시 등 13곳을 선정했다. 경남 양산시는 여기에 포함되지 못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천년고찰 통도사를 비롯해 유서 깊은 전통문화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양산시가 문화도시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문화재단’의 부재라는 지적이다.문화도시는 문화예술, 문화산업, 관광, 전통, 역사 등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의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정하는 도시
충북 영동군 영동중학교 1학년 이서현·김세아 학생이 충북도교육도서관이 주최한 제6회 충북학생문학상 공모에서 중등부 소설부문 동상을 공동 수상했다.이서현 학생은 오래 전 한 인간을 계기로 삶이 변한 나무에 대한 탐구와 타인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다룬 첫 소설 `천년의 탐구자'로 동상을 차지했다.김세아 학생은 화학 공장을 배경으로 주인공 모리아가 의문의 사건들을 풀어나가는 스릴러 장르의 `리버트 공장'을 출품해 동상을 안았다./영동 권혁두기자
충남도 홍성의료원은 홍성중앙새마을금고 본점과 협력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지역 내 취약계층 환자 46명에게 의료비를 지원했다. 이번 협력은 민관이 함께 손잡고 지역사회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귀감이 되고 있다.홍성중앙새마을금고 본점은 2023년부터 홍성의료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를 통해 23년에는 19명, 24년에는 27명의 취약계층 환자들의 건강 회복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도왔다.고령
예산군은 동절기를 맞아 도움이 절실하나 정보 부족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모든 사회보장급여가 실거주지에서 신청이 가능함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이는 ‘수원 세모녀 사건’처럼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지가 상이해 사회보장급여 신청 지원이 어려운 위기가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돼 지난해 12월 사회보장급여법이 실거주지 사회보장급여 신청으로 개정된 데 따른 것이다.군은 정부 지침 및 사회보장급여 전산시스템 개선에 발맞춰 올해 1월부터 △영유아보육지원사업 △가정양육수당 △유아학비 △아이돌봄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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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가 19일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울릉군이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4등급을 받았다.19일 울릉군에 따르면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82개 곳 중 지난해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최하위인 5등급에서 올해는 1등급 상승했다. 이는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는 안동시와 울진군, 의성군, 청송군과 함께 4등급으로 평가됐다종합청렴도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체감도’, 반부패 추진 실적과 성과인 ‘청렴노력도’ 점수를 더해 등급을 매긴 후 ‘부패 실태’에 대한 감점을 부여해 점수를 산출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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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환경국장 김상협 △기획조정실장 김광철 △관광복지국장 박형진 △관광복지국 관광문화과장 홍옥자 △관광복지국 통합돌봄과장 손창원 △관광복지국 사회보장과장 권혜영 △안전환경국 안전건설과장 오정재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김진연 △의성조문국박물관장 김상하 △단촌면장 신승호 △옥산면장 정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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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올라 운전을 할 때면 늘 usb에 담긴 음악이 나만의 작은 공간에 울려 퍼진다. 언젠가부터 내 음악 폴더 안에는 KBS FM에서 방송하는 ‘세상의 모든 음악’ 12집을 모두 담아 듣고 다닌다. 요즈음은 12월이라 그런지 은은히 울려 퍼지는 트럼펫 소리와 오르간, 그리고 아름다운 보이스가 잘 어울리는 음악이 있어 운전하는 동안 몇 번이고 되돌려 듣고 듣는 음악이 있다. ‘세상의 모든 음악’ 11집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가운데 수록되어있는 ‘태양의 찬가 ’가 화음이 아름답고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