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한림디자인고등학교는 최근 1,2학년 학생들이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일본 도쿄로 국외연수를 다녀왔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국외연수는 디자인 고등학교라는 특성에 맞춰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규모의 디자인 페스타에 방문하는 일정을 포함해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동일 계열 학교인 사이타마 현립 신자공업고등학교에 방문해 시각 디자인과 패션 디자인 실습 수업을 참관하고 질의응답을 나누며 일본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도쿄에 자리한 중소기업인 가와사키 로봇 기업의 홍보관을 방문해
고성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고성군 마암면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천사의 집’을 방문해 김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고성교육지원청 직원과 청렴·봉사동아리 ‘아름다운 동행’은 매년 ‘천사의 집’을 방문해 김장을 돕고 있으며, 올해는 25명의 직원이 참여했다.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직접 절임 배추를 씻고, 이동하고, 시래기를 손질하며 나눔과 청렴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또한, 봉사활동을 마친 참가자들은 ‘천사에 집’에 소정의 고성사랑 상품권을 전달하여 입소한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마음을
국공립캐슬수성어린이집 원생들은 지난 5일 대구 수성구 수성2·3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플리마켓 수익금을 기탁했다. 플리마켓은 지난 10월 11일 어린이집 앞마당에서 원생들과 교사, 학부모, 아파트 주민들이 참여해 마련됐다. 김종희 원장은 “비록 넓지 않은 공간이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행사장을 만들어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시간여행을 즐기는 모습에서 뿌듯함을 느꼈고, 졸업생까지 엄마 손을 잡고 방문해 더없는 기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계속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충남 예산군 여성예비군소대는 지난 5일 지역 내 거주 중인 국가유공자 20가구를 방문해 나라를 위한 헌신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여성예비군 소대원 32명, 예비군지휘관 7명 등 39명이 참여했으며, 군내 국가유공자를 방문해 말벗 봉사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호국보훈 의식을 되새겼다.  김기은 소대장은 “국가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호국 보훈의 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 오세민기자 saeinn@cctime
울산 중구가 12월 4일 변진섭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사무처장을 제44대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했다.변진섭 명예구청장은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사무처장이자 반구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평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날 변진섭 명예구청장은 중구청 가족복지과와 경제정책과를 방문해 올해 주요 사업 등을 살폈다.이어서 울산중구가족센터와 울산중구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 등을 확인하고,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 방안을 제안했다.한편, ‘명예구청장’ 제도는 평소 구정에 관심이 많고 행정 참여에 의
영양군은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1박2일간 청춘남녀 만남행사 ‘영양에서 솔로탈출’을 진행했다.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열린 행사는 총 34명이 참가해 총 9커플을 탄생시키며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이튿날에는 석보면 풍력발전단지를 방문해 천혜의 자연이 주는 휴식과 힐링으로 행사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참가자들은 “이번 기회에 영양을 방문해 고즈넉하고 잔잔한 청정 영양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다”며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이 주는 힐링을 느끼게 해주어서 감사하고, 두들마을이 주는 따뜻함이 행사에 더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9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방문해 인공지능·반도체 분야 연구현장을 점검하고 산·학·연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번 방문은 취임 이후 첫 번째 현장 행보로 윤석열 정부가 강조하는 민생·대국민 중심 현장 소통 일환으로 이뤄졌다.유 장관은 먼저 ETRI AI 연구실을 방문해 24개 언어 실시간 통역이 가능한 다국적 음성인식 서비스와 1초 이내 이미지 생성이 가능한 '코알라' 등 AI 기술을 직접 시연했다. ETRI는 세계 최초로 'Audio-visual 복합지능
노르웨이 Val School 학생 4명과 교직원 2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최근 한국해양마이스터고를 방문해 미래 해양 분야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양국 학생들은 서로의 교육 시스템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노르웨이 학생들은 한국해양마이스터고 스마트 양식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수산생물학 및 양식학 전공 수업에 참여하며 한국의 선진 수산 기술을 생생하게 학습했다. 이들은 또 국립수산과학원 사료연구센터와 경북 수산자원연구관 방문해 전복, 해삼 등
남해군에서 ‘시급치 습해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한 가운데 기획재정부와 경남도 관계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농업재해 인정’에 대한 가능성을 점검했다.남해군은 기획재정부 강태수 민생경제정책관, 박필성 물가안정현장대응팀장, 그리고 경상남도 서양권 친환경농업과장이 27일 남해군을 방문해 시금치 습해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농업인을 만나고, 피해 경작지 현장을 답사했다고 밝혔다.이어서 방문단은 새남해농협 서면지점 대회의실에서 남해군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김신호 남해부군수, 이윤화 농협중앙회 남해군지
서귀포시는 12월 24일 성탄절을 앞두고 서호동에 위치한 예사랑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 교직원을 격려하고 원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서귀포시는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산타 복장을 하고 어린이집을 깜짝 방문해 아이들 이름을 부르며 덕담도 해주고, 사진도 찍으면서 산타할아버지와 함께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만들어 줬다.예사랑어린이집 관계자는“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해 주시고, 아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시는 올해 영유아 문제 조기발견 및 선제 지원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영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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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환호지구 특급호텔' 유치 가시화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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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제주가치돌봄서비스 방역소독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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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국정협의체' 곧 가동 전망…與, 우의장 제안 수용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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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드림스카이, 차세대 애니메이션 사격 ‘스트리노바’ 첫 시즌 개막… 시즌 PV 선보여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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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년 전 진주와 사천·남해·하동 등 남해안 일대는 어떤 환경이었을까. 현재까지 나온 다양한 화석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남해안 일대는 거대한 호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물고기·잠자리·딱정벌레 등 여러 곤충과 수생식물, 양서류, 악어 같은 파충류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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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인정받는 황인범의 비결…"프로라면 팀과 팬이 응당 1순위"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은 어느 팀에서 뛰더라도 인정받고 사랑받는 선수다. 가는 곳마다 서포터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로 뽑히고, 그가 떠날 땐 팬들이 공항까지 찾아와 눈물을 흘린다. 그는 그 비결에 대해 “항상 팀을 1순위로 사랑하고 팀을 위해 100%를 다한다는 철칙을 갖고 있는 덕분”이라고 설명했다.새 팀에서 인정받는 건 말처럼 쉽지 않다. 다시 증명해야 하고, 주변 환경 및 새 동료와의 호흡 등 변수도 많은 까닭이다.심지어 황인범은 이적도 잦았다. 2022년 루빈 카잔에서 뛰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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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상공인회, 모교에 장학기금 3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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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선두 흥국생명이 14연승 뒤 3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외국인 선수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흥국생명은 외인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 흥국생명은 24일 경북 김천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V리그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으로 완패했다. 2명의 외국인 선수인 투트쿠 부르주와 아닐리스 피치가 모두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해 국내 선수들로만 게임을 치렀으나 역부족이었다. 투트쿠는 무릎, 피치는 허벅지 통증이 있었다. 개막 후 14연승을 질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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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절반 가량이 판매 부진과 원부자재가 상승으로 올해 자금사정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중소기업 금융이용 및 애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자금사정을 묻는 질문에 47.2%(매우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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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판 흔드는 겁 없는 신인들…고교생 박정웅·이근준 두각
반환점을 향해 가는 2024-25시즌 프로농구에서 고등학생 신인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아직 고교생 신분인 박정웅, 이근준은 프로 무대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모습으로 존재감을 스스로 부각했다. 지난달 열린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는 박정웅, 이근준, 이찬영 등 3명의 고교생이 ‘얼리 엔트리’에 도전했는데 모두 프로 유니폼을 입었다. 이들이 프로팀에 지명될 때만 해도 미래를 향한 투자 정도로 여겨졌으나, 막상 시즌이 시작하자 활약이 쏠쏠하다. 이찬영은 아직 2군 격인 D리그에서 몸을 만들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