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서구동 거주하는 최점옥 어르신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빈 병을 수거해 모은 213,000원을 1월 6일 서구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부했다.평소 거동이 불편함에도 2018년도부터 아파트 단지와 주변에서 공병을 수거해 모은 돈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왔으며,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모은 금액은 약 150만 원에 달한다.최점옥 어르신은 “나이가 들어 불편한 곳이 없지 않지만, 추운 겨울 여러 가지 이유로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생각하며 이웃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