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동절기 대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친환경 보일러 설치·교체 비용을 지원한다.1대당 최대 60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가구, 사회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연금수급자 등이다.2024년 교체 규모는 총 2,180대며 지금까지 1,589대에 대한 지원이 완료됐으며, 현재 잔여 대수 591대를 선착순 접수 중이다.교체를 지원하는 모델은 표시 가스 소비량 70㎾이하인 환경표지인증 콘덴싱 가스보일러 5개사 694종
서울시는 지난 7~8월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진행한 '빈집활용 아이디어 공모'에 84건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1·2차 심사를 거쳐 2개 부문, 총 22건의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심사는 빈집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현가능성과 ▴창의성 ▴공공성 ▴완성도, 4개 기준을 중심으로 1차 심사에서 수상작의 2배수를 선정하고 2차 심사위원회에서는 건축·도시계획·조경 등 분야별 전문가 7인이 참여한 가운데 최종 수상작과 순위를 결정했다.'아이디어 부문' 대상에는 골목길
서울시가 토지․주택 소유자에게 부과할 9월분 재산세 4조 1780억 원을 확정하고 9.10.부터 재산세 고지서 430만 건 발송에 들어갔다.서울시는 9월 고지된 재산세 납부 기한인 9.30.을 넘기면 납부 지연 가산세 3%가 추가로 부과되므로 이번 달 재산세 고지서를 받은 토지․주택 소유자는 기한을 지켜 납부해 줄 것을 안내했다.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토지․건축물 등을 소유한 자에게 매년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건축물․항공기․선박에 대해, 9
서울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 편의와 민생경제 지원을 위해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59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무료 개방 기간은 추석 연휴기간인 9.14. ~ 9.18. 5일이며, 주차장 종일 개방을 실시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주요 개방 주차장은 종묘, 동대문, 수서역, 복정역 등 도심 및 상업지역, 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등 59개소이다.도심 관광명소와 인접한 종묘,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청계천, 을지로 주차장을 개방하여 명절 연휴 기간 서울을 찾는
서울시는 핀테크 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글로벌 금융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서울 핀테크 위크 2024’의 사전등록을 9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융산업 종사자, 핀테크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디지털 금융에 관심 있는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비용은 무료다. ‘서울 핀테크 위크 2024’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서울 핀테크 위크 2024는 핀테크 분야 특화 국제 행사로 글로벌 디지털금융 전문가와 금융기관 관계자, 국
서울시가 티몬·위메프 입점 소상공인의 피해자금 지원 융자한도를 1억5000만원으로 늘리고, 금리는 2.5%로 낮췄다고 8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서울시가 지난달 6일발표한 ‘티몬‧위메프 입점 피해 소상공인 지원방안’의 후속대책으로 피해 소상공인의 지원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향으로 마련했다.서울시는 피해 규모가 큰 기업일수록 융자지원 신청률이 높다는 점을 반영해 지원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또 소·중규모 피해업체 구제에 집중하는 동시에, 고액 피해기업을 지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는 2054년을 배경으로 자율주행차가 도심을 질주하면서 사람들이 손끝 하나로 정보를 조작하고 드론이 범죄 현장을 감시하는 스마트시티를 실감 나게 그린다. 최근 들어 이러한 스마트시티 기반 기술들이 보다 속도감 있게 우리 앞에 펼쳐질 것이 감지되고 있다.특히 드론기술은 택배, 의료 서비스, 화재 감시,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대중화되며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서 우리 생활 전반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제주도는 국내 최초 상용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고 서울시는 2025년까지 도심항공모빌리티(
전 세계적으로 K-방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공군과 머리를 맞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AI 스타트업의 방산 분야 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서울시는 인공지능 분야 기술창업 육성 전문기관인 '서울 AI 허브'와 공군이 함께 진행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수요기술 매칭 기업 4곳을 선발해 기술실증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는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AI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이 항공우주 무기 개발과 AI 활용 병력 효율화 등을 모색하는 공군의 니즈에 맞춘 방산
서울시는 5일 청계광장에서 'My Soul Water, 아리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수돗물을 마시는 것이 환경과 건강, 경제 도움이 되는 가치 행동으로 제안하면서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를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의 메인 이벤트는 서울시 수돗물 통수 116주년을 기념해, 시민 116명이 참여하는 블라인드 테스트 '아리수 찐팬을 찾아라' 행사이다. 참가자가 물, 얼음, 커피, 라면 순으로 먹어보고 총 네 번의 블라인드 테스트에 참여해 생수와 아리수를 구별해 내는 이색
서울 마곡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더 트루엘 마곡 HQ'가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단지가 들어서는 마곡지구에 초대형 오피스 타운이 형성돼 눈길을 끈다. 현재 도심·강남·여의도 3대 권역으로 나눠져 있는 서울 오피스 시장에 마곡 오피스 타운까지 합쳐 앞으로 4대 권역으로 재편될 것이 예상된다.지난 8월 서울시는 제2의 코엑스라 불리는 마곡 MICE 복합단지에 오피스텔 조성을 허용키로 했다. 업계에 따르면, 마곡 MICE 복합단지에는 올 하반기 26만평에 달하는 대규모 오피스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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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되었다.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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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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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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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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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가을 행락철 축제 등 치안 수요 대응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부산경찰청은 9월 30일 오후 3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24년 10월 가을 행락철 축제 등 특별치안수요 대응,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치안 강화 대책’, 예방 중심 경찰 활동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 빈틈없는 범죄예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회의에서는 10월 축제 등 증가하는 치안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경찰서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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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의회, 유공 예비군 지휘관 3명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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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1000만 시대 병원 동행의 든든한 다리 역할"…생활지원사 집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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