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YWCA는 3.8세계여성의날을 기념하여 7일 오전 10시 서귀포YWCA회관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영화상영회 ‘스크린&마이크’를 진행했다.이 날 행사는 세계여성의날의 상징인 빵, 장미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여성영화 ‘거룩한 분노’를 상영하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거룩한 분노’는 유럽에서 가장 늦은 1971년 여성의 참정권이 보장된 스위스에서 평범한 가정주부 노라가 여성 참정권을 찾기 위해 투쟁하는 내용을 담았다. 영화 관람 후 여성의 참정권과 관련한 간담의 시간이 있었고, 성평등
1개월전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한국여성인권플러스가 7일 오후 2~4시 ‘영화공간 주안’에서 ‘2025년 인천여성대회’를 연다.‘3·8 세계여성의날 기념 2025년 인천여성대회’는 ‘성평등을 향해, 더 빠르게 행동하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인천여성선언문 선포, 퍼포먼스, 여성영화 상영, 빵과 장미 나눔, 성평등 의제 투표 등을 통해 성평등한 인천을 위한 연대의 장을 마련한다.세계여성의날은 117년 전인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노동자들이 사람답게 살 권리인 빵과 장미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이
파주시는 11일 오전 10시,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내 거점시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운정신도시연합회 등 시민 20여 명과 함께 ‘여행길 걷기’ 교육을 진행했다.‘여행길’ 교육은 2023년 3월부터 시작된 성매매 근절 및 인식 개선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성매매 예방 교육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폐쇄 거점시설 기록전시관을 관람하는 등 현장 교육을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이날 교육에 참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일 제주시 산지천 북수구광장에서 오영훈 지사와 제주도의회 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7회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제주여성의 힘과 연대를, 성평등 빛나는 제주’라는 슬로건으로, 제주 역사 속 여성의 활약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제주청년으로 구성된 창작집단 ‘뺄라지다’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기념낭독, 기념 세리머니, 거리 행진 순으로 진행됐다.기념낭독에는 어린이와 해녀, 청년, 여성소방공무원 등이 참여해 ‘제주 여성의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전 제주시 산지천 북수구광장에서 ‘제117회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행사는 ‘제주여성의 힘과 연대를, 성평등 빛나는 제주’라는 슬로건으로 세계여성의 날을 알리고, 제주 역사 속 여성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제주도의회 의원, 여러 유관기관 및 단체 등 도민 3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제주청년으로 구성된 창작집단 ‘뺄라지다’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기념낭독, 기념 세레모니, 거리 행진 순으로 진행됐다.기념낭독에는 어린이, 해녀, 청년
고성가족상담소는 세계여성의날을 맞이하여 3월 5일 CGV고성점에서 고성군민 48명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를 상영하였다.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세계여성의날의 의미를 알리고, 여성의 권리와 성평등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고성CGV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영화 ‘라라랜드’를 감상하며 여성의 도전과 성장에 대한 깊은 공감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라라랜드’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성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이날 상영을 통해 많은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전라남도교육청은 5일 본청 상황실에서 교육감, 부교육감, 국·과장 및 전남미래교육재단 원장·사무처장 등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성 평등한 직장 문화 조성과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강의를 맡은 ‘모두를 위한 성교육센터’ 김항심 대표는 ▲ 성폭력이 일어나는 구조적 원인 ▲ 직장 내 성평등 의식 향상 ▲ 2차 가해를 막기 위한 실천 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교육했다.김항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사회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2025년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참여 단체를 4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양성평등기금 사업은 사회 구성원들이 성평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성평등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된다.이번 공모사업은 ‘양성평등운동 지원사업’과 양성평등주간 동안 진행될 ‘세대공감 양성평등 확산사업’ 두 분야다.양성평등운동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의 사회 활동 참여 확
제주특별자치도는 일상 속 성평등 실현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초등학교 3~6학년, 중·고등학생, 대학 신입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성 인권 교육은 장애 학급의 특성을 고려해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특히, 초등학교 3학년 대상 ‘제주지역 특화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은 도 예산으로 전액 지원되며,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협업해 운영한다.올해는 추자도 등 섬지역을 포함해 지난 2년간 교육을 받지
제주특별자치도는 일상 속 성평등 실현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초등학교 3~6학년, 중·고등학생, 대학 신입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성 인권 교육은 장애 학급의 특성을 고려해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특히, 초등학교 3학년 대상 ‘제주지역 특화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은 도 예산으로 전액 지원되며,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협업해 운영한다.올해는 추자도 등 섬지역을 포함해 지난 2년간 교육을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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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 조직개편 추진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고 반도체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는 2국·3과·1동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4월 중 열리는 ‘제29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광역시급 도시 규모에 따른 행정수요 급증에 맞춰 조직개편안을 수립했다. 인구증가와 반도체 등 각종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행정 수요에 신속성과 전문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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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김동연 지사 헌재 판단 왜곡한 망언, 즉각 사과·사퇴하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법과 상식이 정치 공작과 권력 망상을 이긴 순간"이라고 평가하고 직후 발표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발언에 대해 "헌정질서를 기만한 위험한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공식 입장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헌재 판단을 교묘히 왜곡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했다. 이는 도정 책임자의 언행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은 수준이며, 즉각 국민 앞에서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도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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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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