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가 집중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시행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예천군은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수송, 산업·발전, 생활, 예측·대응 등 4개 분야에서 13개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주요 추진과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운행차 배출가스 점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실시간 감시 및
현대차가 6일 충청남도와 ‘충청남도 수송 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2030년까지 도내 경유 버스 1200대를 수소 버스로 대체하는 등 수소 교통 전환을 추진 중인 충청남도의 친환경 정책에 현대차가 동참하며 마련됐다.현대차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일렉시티·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를 충청남도에 순차적으로 보급한다. 충청남도는 이를 시내외버스, 통학·통근버스로 활용할 방침이다.일렉시티는 세계 최초 도심형 수소전기버스로, 교통 지체 구간 등 전기 소모율이 높은
울산 지역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숙박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내년부터 차질을 빚게 될 위기에 놓였다. 교육당국의 재정난으로 프로그램 참여 학교에 지원되던 학생 수송 버스비가 내년부터 일괄 중단되는 탓이다. 정부의 ‘세수 펑크’ 여파가 지역 교육계 곳곳에서 현실화하면서 애꿎은 학생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울산시학생교육원이 운영하는 ‘행복어울림 교육’ 1박2일 과정인 숙박형 프로그램에 관한 일부 예산 지원이 내년부터 중단된다. 중단되는 예산은 프로그램 1일차 학교에서 교육원까지,
울산 중구가 오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 38만4000t을 감축하기로 했다. 중구는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1차 울산시 중구 탄소 중립·녹색 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부 및 울산시의 탄소 중립·녹색 성장 기본계획 △중구의 환경 요인 및 온실가스 배출 현황 △주민 공청회 결과 등을 확인하고, 기본계획의 세부 내용을 살폈다. 기본계획은 △건물 △수송 △농축산 △폐
보성군은 지난 3일 보건소 교육실에서 생물테러 발생에 대비해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위기 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보건 관계자, 재난부서, 경찰, 소방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훈련 내용은 ▲생물테러 대비·대응 교육 ▲개인 보호복 착탈의 실습 ▲다중탐지키트 사용법 및 검체 수송 절차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초동조치 모의훈련을 통해 보건
환경부가 수소버스 보급 확대를 통해 충청남도 수송 부문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오염 개선에 기여하는 수소 기반 친환경 교통 체계 구축을 강화한다.환경부는 6일 오전 천안시청에서 충청남도 지역 내 수소버스 보급 및 수소충전소 구축 촉진을 위해 충청남도, 현대자동차, 에스케이 이노베이션 이엔에스, 아이비케이 투자 증권, 충청남도 버스운송사업조합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충청남도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오염 개선을 목적으로 수소 교통 전환 확
과천시는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해당 기간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대책이 강화된다.해당 기간 동안에는 배출된 미세먼지 확산이 어렵고 서풍 계열의 바람이 자주 불어, 중국 등 외부 미세먼지가 유입될 수 있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평상시보다 높다.과천시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수송·산업·생활·건강보호 등 4개 분야 13개 추진과제에 대해 평소보다 강화된 저감 대책을 시행한다.주요 대책으로는
한라산예약탐방제 일시 해제에 따라 이번 주말부터 한라산을 등반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주시가 한시적으로 한라산 특별수송버스를 운행한다.제주시는 11월27일부터 12월 27일까지 관음사 코스 관광객을 위한 특별수송버스를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특별수송버스 운행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라산탐방예약제를 일시 해제한데 따라 등반 수요가 급격히 늘 것으로 예상되는데 따른 것이다.특별수송버스는 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공항을 경유해 관음사 탐방로 입
시내버스 노선은 도시의 성장과 함께 변화하며 대중교통 체계의 핵심 역할을 한다. 도심 외곽에 새로운 거점이 형성되고 도심 재개발이 이뤄지면, 이에 맞춰 시내버스 노선도 변화한다. 그러나 그동안의 울산 시내버스 노선 개편은 기존 경로를 연장하거나 새로운 지역을 경유하는 국지적인 조정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시간이 지날수록 노선의 굴곡도는 심화되고 노선 길이가 늘어나 배차 간격까지 길어지는 악순환을 초래했다.이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자가용 중심의 이동 패턴이 고착화돼 울산의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은 특·광역시 중 최하위를 기록하
3시간전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친환경 모빌리티 모범 사업장’ 공모를 실시한 결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고려아연 등 울산·부산·경남 5개 기업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장은 전기차, 수소차, 자전거 등 친환경 운송수단이 활성화된 사업장을 의미한다. 낙동강청은 지난 3~6월 부산·울산·경남에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수송 부문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관련 공모를 진행했다. 친환경 모빌리티 이용 실태와 이용 편의시설 여부, 장려 정책 등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친환경 모빌리티 이용 실태와 사업장 내 관련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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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수산업경영인연합회 한마음대회 개최 및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 기부
신안군 수산업경영인연합회는 지난 12월 19일 남악 스카이웨딩홀에서 300여명의 회원과 임원, 그리고 서삼석 국회의원, 박우량 신안군수, 김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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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드림스카이, 차세대 애니메이션 사격 ‘스트리노바’ 첫 시즌 개막… 시즌 PV 선보여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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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 밴드를 잘 골라야 하는 이유…일부 '영구화학물질' 검출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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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의성군
△안전환경국장 김상협 △기획조정실장 김광철 △관광복지국장 박형진 △관광복지국 관광문화과장 홍옥자 △관광복지국 통합돌봄과장 손창원 △관광복지국 사회보장과장 권혜영 △안전환경국 안전건설과장 오정재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김진연 △의성조문국박물관장 김상하 △단촌면장 신승호 △옥산면장 정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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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오또맘' 크리스마스 '산타'로 변신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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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식 운영위원장, 의회 청렴도 제고를 위한 자치법규 정비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지난 11월 27일 제379회 정례회 제2차 회의에서 의결되어 12월 13일 본회의를 통과한 「경기도의회 의원 의정활동비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경기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 공포·시행을 앞두고 있다. 운영위원장이 위원회안으로 제안한 「경기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윤리특별위원회 심사기간을 정하여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안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본 개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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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영 도의원, "경기도 여객터미널 재편 및 지원 정책 마련해야"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이 회장으로 있는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교통서비스 이용 활성화 연구회’는 19일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광역 대중교통수단으로의 경기도 여객터미널 재편 및 지원 정책 마련에 관한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연구는 도내 여객자동차터미널에 대한 입지적 특성 및 접근성을 분석하고 지역 변화와 광역 교통수단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경기도 여객자동차터미널 재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올해 9월 말 시작한 본 연구는 내년 2월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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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준 도의원, 경기 균형발전 위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해야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 의원은 23일 '경기도 남부ㆍ북부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연구회'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주재하며, 경기도의 균형 발전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한 경기도의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창준 의원이 회장으로 활동 중인 ‘경기도 남부ㆍ북부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연구회’의 핵심 과업으로, 경기 남북 간 발전 격차 해소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하며, 주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정책 실행 방안과 이를 위한 경기도의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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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333 프로젝트’ 성공으로 농어민 삶 나아지길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지난 23일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열린 ‘333 농어민 발대식’에 참석해 ‘경기도 농어업 소득 333 프로젝트’에 참석한 농어민 300여 명을 응원했다. ‘경기도 농어업 소득 333 프로젝트’는 경기도 농어민 300명을 3년 이내에 소득 30% 증대시키는 것을 목표로 전문 컨설팅, 경영 실태 분석, 교육 및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발대식에서는 양평 굼벵이 프로농장 등 농어민 소득 증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해당 프로젝트의 성공을 함께 다짐하였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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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형 도의원, 곤지암초·도척초 2025년 경기형 공간재구조화사업 대상교 선정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에 따르면, 광주시 소재의 곤지암초등학교와 도척초등학교가 2025년 경기형 공간재구조화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경기도교육청 경기형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 학교시설을 개축 또는 리모델링으로 재구조화하여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곤지암초와 도척초는 각각 5,859.58㎡와 3,014.67㎡ 규모로 개축 혹은 리모델링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창의적인 학습공간으로 재구조화될 예정이다. 이자형 의원은 그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