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13일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 군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총 20개의 뉴스 후보 가운데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예산상설시장 활성화로 지방소멸 역주행 역사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전국 1위로대통령상 수상 △서해선복선전철, 장항선복선전철, 서부내륙고속도로 본격 개통 △충남도 내 합계출산율 독보적인 위치로 1위 차지 △군민 숙원 충남방적 문제 해결로 문화 복합단지 탈바꿈 추진 △제2중앙경찰학교 1차 후보지 선정에 따른 유치 총력 △구 덕산온천 관광호텔 재개발 추진으로 새
탄핵 정국 속에 서귀포시 대정읍 옛 알뜨르비행장 부지에 제주평화대공원을 조성하는 국비를 확보하지 못했다.11일 위성곤 국회의원에 따르면 평화대공원 조성을 위한 내년도 기본·실시설계비 22억원이 지난 10일 본회의에서 통과하지 못했다.이에 앞서 위 의원은 제주지역 숙원 사업임을 감안해 상임위원회에서 설계비를 증액, 반영시켰다.하지만 예결위원회에서 정부 예산 삭감·증액을 놓고 여야 협상이 결렬, 모든 사업의 증액 없이 예비비 등이 삭감됐다.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증액 없이 감액된 내년도 예산안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안전한 철도시설을 확보하고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노후화된 영동선 거리천교 개량을 완료했다고 오늘 밝혔다.영동선은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와 경상북도 영주시를 연결하는 간선철도다. 삼척시 도계읍에 위치한 영동선 거리천교는 1940년 준공된 노후철도 교량 구조물로 교각이 하천 중앙부에 위치해 집중 호우 시 하천 범람 등 자연 재해로 인한 피해가 우려됐다.이에 공단은 삼척시 도계읍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교량 개선에 필요한 작업 용지를 확보한 후 공사를 차질 없이 수행했다. 개
경북도는 3만여 명 도내 외식업계 관계자들의 60년 숙원인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 회관 건립을 완료하고, 19일 칠곡군에 있는 새 회관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번 개소식은 전국 외식업 41개 지회, 223개 지부 중 자체 건물을 준공해 사무실을 운영하는 곳이 경북이 최초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개소식에는 김민석 경상북도 정책실장, 김재욱 칠곡군수,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한국외식업중앙회 전강식 회장, 경상북도지회 김원길 회장, 각 시군 지부장과 외식업계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한국외식업중앙회
서울 은평구 새절역에서 관악구 서울대입구역까지 약 15.8km를 연결하는 서부선 도시철도 사업이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통과하며 본격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민투심에서는 서부선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안을 포함한 7개 주요 안건이 심의·의결되며, 서울시와 정부의 교통망 개선 의지를 재확인했다.서부선은 16년간 지연된 숙원 사업으로, 서울 서부 지역의 교통 혼잡 완화와 도심 접근성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10월 발표된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에 따라 공사비 특례를 반영해 협상
인천시 남동구가 지역구 시의원 등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 숙원 사업의 신속한 추진에 성과를 내고 있다.13일 구에 따르면 인천시는 88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시설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190억 원을 들여 지난해 7월부터 1·2단계로 나눠 개보수 공사를 진행 중이다.현재 1단계 사업을 마치고 시범 운영 중으로 내년 2월 정식 개관하며, 주차공간 확충 및 소강당 시설개선 등을 포함한 2단계 사업은 2026년 12월 완료 예정이다.이 가운데 소강당 시설개설은 당초 예정보다 조기 추진될 전망이다.앞서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
윤병태 나주시장이 산포면 샛터마을 주민들과 생생한 현장 소통 시간을 가졌다. 나주시는 최근 이 마을에서 16번째 찾아가는 마을좌담회가 열렸다고 5일 밝혔다. 마을좌담회는 마을 현안, 생활상 고충이 있지만 시청 방문이 여의치 않아 말하지 못하고 불편을 참아왔던 주민들의 건의, 마을 숙원 사항을 경청하고 해소하고자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이다.이날 좌담회엔 임주호 면장과 샛터마을 양종섭 노인회장, 정창욱 이장 등 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눴다.주민들은 이 자리에서 ‘마을진입로 확포장 공사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된다. 위성곤·권영진 의원을 포함한 26인의 국회의원이 지난 11월28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목조건축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다. 이 법안은 목조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골자로 하며, 공공건축 도입, 전문인력 양성, 조세 감면 등 구체적 실행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공공건축 중심의 목조건축 도입법안은 공공건축물을 중심으로 목조건축을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문화시설, 교육시설, 의료시설 등 주요 공공건축물에 목조건축을 우선 적용하도록 규정
강진군이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발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2일 강진군에 따르면 2012년 폐교된 성화대를 리모델링해 4차 산업의 중심 거점이자 청년 거점 공간으로 재활용한다.이 사업은 지역의 숙원 사업으로, 성화대 부지를 매입해 공간 혁신과 융복합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청년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강진군은 지난해 7월 전남도가 주관한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에서 선정돼 총 3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이 중 200억 원은 도비, 130억 원은 군비로 지원된다. 지난해 9월 강진군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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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의성군
△안전환경국장 김상협 △기획조정실장 김광철 △관광복지국장 박형진 △관광복지국 관광문화과장 홍옥자 △관광복지국 통합돌봄과장 손창원 △관광복지국 사회보장과장 권혜영 △안전환경국 안전건설과장 오정재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김진연 △의성조문국박물관장 김상하 △단촌면장 신승호 △옥산면장 정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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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양봉 스마트 사육시설···월동기 꿀벌 소실 극복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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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조선소서 30대 노동자 추락사…경찰 "사고 원인 조사"
울산 조선소에서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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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가 19일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울릉군이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4등급을 받았다.19일 울릉군에 따르면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82개 곳 중 지난해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최하위인 5등급에서 올해는 1등급 상승했다. 이는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는 안동시와 울진군, 의성군, 청송군과 함께 4등급으로 평가됐다종합청렴도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체감도’, 반부패 추진 실적과 성과인 ‘청렴노력도’ 점수를 더해 등급을 매긴 후 ‘부패 실태’에 대한 감점을 부여해 점수를 산출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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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유휴 공유재산 2,205필지 공개
서귀포시는 시민들이 유휴 공유재산에 대한 정보를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유휴 공유재산 현황을 서귀포시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유휴 공유재산은 2,205필지이며, 공유재산의 대부 또는 매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유휴 공유재산 목록은 서귀포시 누리집에 각 재산의 위치, 면적, 담당부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재산의 관리부서로 문의하면 대부나 매입 등의 자세한 사항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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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28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새해를 맞아 육류, 달걀, 떡국 재료 등의 먹거리를 최대 반값 할인하거나 1+1 혜택을 주는 ‘반값 하나 더 데이’를 진행한다. 고물가 속에서 새해 소비자들이 꼭 필요로 하는 상품을 엄선해 체감물가를 낮춘 게 특징이다.28~29일에는 ‘한돈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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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가 새롭게 단장한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구찌 스토어를 공개했다.새로워진 구찌 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에 있다. 여성 및 남성 레디-투-웨어와 핸드백, 레더 제품에서부터 트래블 라인을 포함한 슈즈 및 액세서리 등 연말 시즌을 위한 다채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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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증오·비난 집착한 진영논리 국민만 불행…내란죄는 민주당"
홍준표 대구시장이 25일 정치권을 향해 증오와 비난에 집착한 진영논리로 국민만 불행해질 것이라고 비판했다.앞서서는 내란죄를 더불어민주당에 물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홍 시장은 이날 SNS를 통해 “한국 보수진영이나 진보진영이나 상대방의 논리를 이해하려는 자세보다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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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남성중 이서연·이하람, 학생 작가 탄생
충북 청주 남성중학교 이서연, 이하람 학생의 작품이 충북도교육청 독서 진흥 사업 ‘언제나 책봄’과 연계해 실시한 ‘손 끝으로 한 권, 그대는 학생 작가’에 선정돼 공식 작가로 인정받았다. 두 학생은 지난 23일 도교육청이 주관한 ‘손 끝으로 한 권, 그대는 학생 작가’ 출판 기념회에 참석해 작가로서의 꿈을 이뤘다.이서연 학생의 소설 ‘노란 풍선’과 이하람 학생의 시 ‘꽃’은 ISBN에 공식 등록됐다.김정희 남성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책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전하며 가능성을 넓힐 기회를 얻어 매우 기쁘다”며